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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지역에서 전승되는 설화. 옛날 지금의 삼척시 근덕면 지은리인 양평초등학교 부근 마을에, 권덕보라는 순박한 농부와 부인 안 씨가 농사를 지으면서 오순도순 살고 있었다. 그런데 나이 40이 넘도록 슬하에 혈육이 없었다. 자식을 갖고 싶었던 부인 안 씨는 집에서 800m 떨어진 비룡산 계곡의 폭포에서 기도를 드렸다. 명주 꾸리 하나가 들어가는 깊은 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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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에는 오십천을 건너는 곳이 위, 아래 두 곳이 있다. 위쪽에 있는 곳을 속어로 ‘웃그는 나들이’, 아래쪽에 있는 곳을 ‘아래 그는 나들이’라 하였는데 이것이 와전되어 거노리(巨老里)가 되었다. 그 가운데 ‘위에 있는 거노리’라 하여 상거노리(上巨老里)라 하였다. 조선 선조 때 강릉 회산에서 심함수(沈咸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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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에는 오십천을 건너는 곳이 위, 아래 두 곳이 있다. 위쪽에 있는 곳을 속어로 ‘웃 그는 나들이’, 아래쪽에 있는 곳을 ‘아래 그는 나들이’라 하다가 이것이 와전되어 거노리(巨老里)가 되었다. 그 가운데 ‘아래에 있는 거노리’라 하여 하거노리(下巨老里)라 하였다. 조선 연산군 때 정태호(鄭泰浩), 숙종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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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 동지 풍속. 동지는 24절기 가운데 밤이 가장 긴 때다. 이때는 시식으로 팥죽을 먹고 나이 한 살을 먹었다 한다. 『동국세시기』에는 이날 팥죽은 찹쌀가루로 새알 모양의 떡을 만들어 죽에 넣고 꿀을 타서 시절 음식으로 삼아 제사에 쓰며, 문에 뿌려서 상서롭지 못한 것을 물리친다고 하였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도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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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 일원에 조성되는 농산촌 체험마을 강원도 삼척 지역은 바다에 접해 있으면서도 지역 대부분이 태백산맥 지맥의 영향을 받고 있는 산악 지형이다. 대표로 들면 해발 1284m의 중봉산이나 해발 1353m의 두타산을 비롯하여 대덕산, 청옥산, 백병산, 면산 등이 시계 방향으로 북서부에서 남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도계읍은 해발 107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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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삼척 지역 효자. 안계보(安啓普)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가선대부(嘉善大夫) 안석범(安錫範)의 손자이다. 안계보는 아버지의 병환을 1년이 넘도록 간호하면서 조금도 게으르지 않았다. 아버지를 치료하는 의원의 말에 따르면 대황초(大黃草)가 아버지 병에 특효약이라고 하였다. 엄동설한의 한겨울이어서 대황초를 구하기에는 제철이 아니었다. 대황초를 구할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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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삼척 지역 효자. 안계진(安啓晋)은 본관이 순흥이며, 문성공회헌안향(安珦)[1243~1306]의 후손이다. 아들로는 안억순(安億淳)이 있다. 벼슬은 동몽교관(童蒙敎官)으로, 조봉대부(朝奉大夫)를 지냈다. 안계진은 부모의 뜻에 잘 따르고, 가난한 살림에도 부모님 공양에 정성을 다하였다. 부모가 병이 들자 쌓인 눈 속에서 대황(大黃)을 구해다가 탕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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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삼척 지역 효자. 안교국(安敎國)[1860~1926]의 본관은 순흥이며, 자는 우범(禹範)이다. 안양묵(安養墨)의 아들이다 안교국은 1897년부터 1906년까지 상의원(尙衣院) 주사(主事)를 지내다 벼슬을 그만두고 삼척 하장면 추동리에 은거하면서 평생동안 효제에 힘썼다. 부모를 위하는 효심이 지극하여 조석으로 부모의 안부를 물어서 살폈고, 부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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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안무사 김인우(金麟雨)를 울릉도에 파견한 일. 김인우는 본관이 삼척으로 삼척 사람이다. 그는 처음 고려 말에 삼척군 지군사(知郡事) 남은(南誾)[1354~1398] 휘하의 군사였다가 군공을 세워 안인포(安仁浦) 만호와 판장기현사(判長鬐縣事)가 되었다. 그 후 조선태종·세종대에 안무사로서 울릉도에 갔다 왔다. 허목(許穆)[1595~1682]은 『척주지』에서 김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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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신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의리는 대평리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내지곡(內之谷)이라 하는데 한자를 음으로 읽을 때 안의곡(安義谷, 安衣谷)이라 부르더니 안의리(安衣里)가 되었다. 조선 중종 때 강릉에서 심광수(沈光壽)가 이주하여 마을을 개척하였고 이후 각 성씨가 이주했다. 호구수는 1759년(영조 35) 35호 173명,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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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공민왕대에 삼척 지역으로 파견된 지방관. 안집중랑장은 고려 후기의 공민왕대인 1372년 또는 1373년부터 우왕대인 1377년까지 삼척 지역에 파견된 지방관이다. 삼척현(三陟縣)에 안집중랑장(安執中郎將)이 파견된 것은 공민왕대에 지방관으로 안집별감(安集別監)을 파견한 사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민왕은 왜구 침입과 토지제도 문란 등으로 유망한 백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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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을 소재로 하여 작품을 남긴 고려 후기 문신. 한국문학사에서 ‘경기체가’인 「관동별곡」[삼척시 경치와 풍경을 표현]과 「죽계별곡」[고향 죽계의 풍경 표현]의 저자이다.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당지(當之), 호는 근재(謹齋)이다. 할아버지는 안희서(安希諝), 아버지는 안석(安碩)이다. 어머니는 안성기(安成器)의 딸이다. 고려 후기 신흥유학자로 탁월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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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집안의 안녕을 위해 정초나 봄가을에 날을 잡아 지내는 고사(告祀). 안택고사는 정월에 많이 하고, 가정에 따라 특별한 날을 정해둔 집도 있다. 날을 정해둔 집은 정해진 날에 매년 고사를 지낸다. 그러나 부정이 든 경우에는 지낼 수가 없다. 예컨대 집안에 따라 초상이 나거나, 집에서 키우는 개가 죽는 등의 부정이 흔하다. 이때는 다시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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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강원도 삼척 지역 삼척포진성의 동문루. 삼척시 정상동 육향산(六香山) 아래에는 석성(石城)이 있었다. 이곳이 바로 동해를 지키기 위하여 설치한 조선시대의 삼척포진성(三陟浦鎭城)이다. 이 진영(鎭營)의 성(城) 동문루(東門樓)를 진동루(鎭東樓), 안해루(晏海樓), 세병루(洗兵樓)라고도 불렀다. 삼척포진성은 원래 삼척시 오분동 뒷산 해변의 험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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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삼척군으로 책봉받은 문신. 진의(陳懿)의 본관은 여양(驪陽)이며, 시조 진경(陳鏡)으로부터 16세이다. 부친은 진상헌(陳尙軒)이며, 아들은 진영(陳瑛)이다. 시조 진경은 고려시대에 시중(侍中), 태보(太保) 등의 벼슬을 역임했지만 선계(先系)는 자세하지 않다. 진경의 16세손인 진의는 충렬왕 때 삼척군(三陟君)에 봉해졌으며, 조선조에 의주병마사(義州兵馬使)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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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여삼리(閭三里)로부터 계류(溪流)가 흘러들어 온다 하여 본래 바드내[수천(受川)], 바깥내[외천(外川)], 바위내[암천(岩川)], 건내[건천(乾川)], 양바리재[양반치(陽返峙)] 등으로 불렀는데 이것이 와전되어 반천(班川)이라 하였다. 조선 숙종 때 심지활(沈之活)이 이주하고 이후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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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여삼리(閭三里)로부터 계류(溪流)가 흘러들어 온다 하여 본래 바드내[수천(受川)], 바깥내[외천(外川)], 바위내[암천(岩川)], 건내[건천(乾川)], 양바리재[양반치(陽返峙)] 등으로 불리다가 이것이 와전되어 반천(班川)이라 하였다. 최씨(崔氏)가 처음 개설했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숙종 때 안동 김씨,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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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삼척 출신 문인. 홍택섭(洪宅燮)은 구암(龜巖)홍지섭(洪志燮)의 문인으로, 동학농민운동에 반대하여 의거하였다. 통정대부와 비승을 지냈다. 홍택섭(洪宅燮)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자는 치형(穉衡)이며, 호는 암헌(巖軒)이다. 참봉 홍벽(洪壁)의 후손이다. 홍택섭은 예의요해(禮義要解), 권학해설(勸學解說), 서당학규(書堂學規)를 지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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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일대에서 서식하는 올빼미목 올빼미과에 속하는 텃새. 수리부엉이는 크고 주황색인 눈이 특징인 올빼미목 올빼미과에 속하는 텃새이다. 산림의 암벽, 암벽 절개지, 바위산 등지에서 서식한다. 몸통은 전반에 걸쳐 황갈색 바탕이며, 날개에는 진한 밤색 비늘무늬가 있다. 목과 가슴에는 세로로 밤색 줄무늬가 있다. 눈은 주황빛 노란색이며, 발가락은 갈색 털로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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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326에 있는 공원. 새천년해안도로는 삼척항의 끝에서 삼척해수욕장을 거쳐 북쪽으로는 동해시까지 연결되어 있는 도로로, 바다를 배경으로 빼어난 경치를 연출하고 있다. 새천년해안도로변에 조성되어 있는 비치조각공원에는 조각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고, 시민이나 관광객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삼척시가 삼척항과 삼척해수욕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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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삼척 지역에서 실시된 향촌 자치 규약. 향약은 향촌규약(鄕村規約)의 준말이다. 넓은 의미로는 향촌규약·향규(鄕規)·일향약속(一鄕約束)·향약계(鄕約契)·향안(鄕案)·동약(洞約)·동계(洞契)·동안(洞安)·족계(族契)·약속조목(約束條目) 등을 나타낸다. 향약은 조선시대 양반들의 향촌 자치와 이를 통하여 하층민을 통제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숭유배불정책에 의하여 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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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남양동에 있는 정자. 오십천 강줄기를 바로잡으려고 남산 절단 공사를 하면서 절단된 나머지 산을 공원화하기로 하였으며, 1984년 삼척시 삼척읍이 공원화 기념으로 공원을 조성하면서 정자를 지었다. 양덕정(養德亭)은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남산 위에 있다. 양덕정은 1984년에 조성된 이래 삼척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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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준경묘와 영경묘의 사적을 정리한 책. 1899년(광무 3)에 대한제국은 삼척에 있는 목조(穆祖)이안사(李安社)[?~1274] 부모의 묘를 준경묘(濬慶墓)·영경묘(永慶墓)로 묘호를 정하여 국릉으로 추봉하고 묘역 정비 사업을 벌였다. 이때 영건당상을 맡아 공사를 감독한 장례원(掌禮院) 소경(少卿) 이중하(李重夏)[1846~1917]가 공사가 끝난 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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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여삼리(閭三里)로부터 계류(溪流)가 흘러들어 온다 하여 본래 바드내[수천(受川)], 바깥내[외천(外川)], 바위내[암천(岩川)], 건내[건천(乾川)], 양바리재[양반치(陽返峙)] 등으로 불리다가 이것이 와전되어 반천(班川)이라 하였다. 최씨(崔氏)가 처음 개설했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숙종 때 안동 김씨,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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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여삼리(閭三里)로부터 계류(溪流)가 흘러들어 온다 하여 본래 바드내[수천(受川)], 바깥내[외천(外川)], 바위내[암천(岩川)], 건내[건천(乾川)], 양바리재[양반치(陽返峙)] 등으로 불렀는데 이것이 와전되어 반천(班川)이라 하였다. 조선 숙종 때 심지활(沈之活)이 이주하고 이후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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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여삼리(閭三里)로부터 계류(溪流)가 흘러들어 온다 하여 본래 바드내[수천(受川)], 바깥내[외천(外川)], 바위내[암천(岩川)], 건내[건천(乾川)], 양바리재[양반치(陽返峙)] 등으로 불렀는데 이것이 와전되어 반천(班川)이라 하였다. 조선 숙종 때 심지활(沈之活)이 이주하고 이후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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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여삼리(閭三里)로부터 계류(溪流)가 흘러들어 온다 하여 본래 바드내[수천(受川)], 바깥내[외천(外川)], 바위내[암천(岩川)], 건내[건천(乾川)], 양바리재[양반치(陽返峙)] 등으로 불리다가 이것이 와전되어 반천(班川)이라 하였다. 최씨(崔氏)가 처음 개설했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숙종 때 안동 김씨,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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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삼척 출신 의병장. 김상태(金尙台)[1864~1911]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며, 본명은 상호(尙鎬)이다. 자는 경대(景大) 및 경륙(景六)이고, 호는 백우(白愚)이다. 아버지는 김병규(金丙奎)이다. 김상태는 1864년(고종 원년)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에서 태어났다. 장성한 후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하동면은 2019년 10월 20일 명칭이 김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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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시목리에 속하는 산.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시목리에 있는 해발고도 240m의 산이다. 1662년(현종 3) 허목이 쓴 『척주지』에 의하면 과거 봉화를 올리던 곳이다. 고생대 캄브리아기의 점판암, 셰일, 석회암 등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양야산 남쪽 사면으로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우발리에서 발원하여 마읍천으로 흘러드는 계류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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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리에 있는 봉수터. 양야산 봉수는 근덕 해안으로 침투해 오는 적에 대한 방어와 연락 체계를 갖추어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밤에는 횃불을 들고 낮에는 연기를 피우는 방법으로 주요 사항을 전달함으로써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빠르게 알림과 동시에 경비, 통신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한 국방상의 중요한 시설이 있던 곳이다. 『세종실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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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출신 무관. 김양필(金良弼)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자는 양우(良佑)이며, 호는 오산(梧山)이다. 시어(侍御) 김난손(金蘭孫)의 아들이다. 김양필은 어려서부터 용맹하였고 활쏘기를 익히며 무(武)를 단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문(文)에도 소홀함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1510년(중종 5) 김양필은 무과에 급제하여 경상좌도우후겸동래부사(慶尙左道虞侯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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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출신 무관 김복만(金福萬)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자는 양원이며, 호는 송헌(松軒)이다. 김복만은 1724년(경종 4) 무과에 급제하여 참의(參議)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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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오십천 및 마읍천 하구 해안과 농경지 등지에서 겨울을 보내는 오리과 흑기러기속과 기러기속에 속하는 새의 총칭. 기러기는 반구 북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남하해서 강원도 삼척시오십천 및 마읍천 하구 해안과 농경지 등지에서 관찰되는 겨울 철새이다. 오리와 비슷하지만 목이 길고 다리가 짧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부리 끝에는 주황색 띠가 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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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출신 무관. 김양보(金良輔)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자는 양좌(良佐)이며, 호는 송봉(松峯)이다. 시어(侍御) 김난손(金蘭孫)의 아들이며, 동래부사(東萊府使) 김양필(金良弼)의 동생이다. 김양보는 형 김양필과 함께 어려서부터 활쏘기를 즐기며 무(武)를 단련하였고, 책읽기를 즐기며 문(文)을 숭상하였다. 1524년(중종 19)에 김양보는 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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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있던, 공립 궁촌국민학교의 양지분교장. 궁촌국민학교 양지분교장은 1947년 3월 24일 궁촌국민학교 양지분교로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그 후 농촌 인구 감소로 1994년 3월 1일 궁촌국민학교에 통폐합되었다. 1994년 3월 1일 궁촌국민학교에 통폐합됨으로써 교육 활동이 중단되었다. 1. 교가 바라보는 동해의 넓고 맑음은 / 갈고 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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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동굴 지대에 있는 석회암 동굴. 양터목세굴은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산117번지에 있는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三陟大耳里洞窟地帶)[천연기념물 제178호]에 속해 있는 석회암 동굴이다. 양터목세굴은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있다. 대이리는 본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지역으로 1989년 4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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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삼척 지역 효자. 양현석(梁玄錫)의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자는 내범(乃範)이며, 호는 은천(隱川)이다. 통정대부(通政大夫) 양재선(梁在瑄)의 조카이다. 양현석은 뛰어난 효자로, 밖에서 맛좋은 음식을 보면 품어 가지고 와서 어버이에게 드렸다고 한다. 어버이가 병이 들어 매우 위독하였을 때 어버이의 병에 멧돼지 피가 특효약이라는 말을 듣고 산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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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본래 이 지역은 울탄(鬱呑)이라 하여 지금의 판문리와 합친 마을을 울탄내외촌(鬱呑內外村)이라 하였다. 이후 어리목[치목(稚木)] 또는 어리나무골[어리목동(於里木洞)]이라고 부르다가 어리(於里)가 되었다. 조선 숙종 때 함세립(咸世立), 권동(權凍)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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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본래 이 지역은 울탄(鬱呑)이라 하여 지금의 판문리와 합친 마을을 울탄내외촌(鬱呑內外村)이라 하였다. 이후 어리목[치목(稚木)] 또는 어리나무골[어리목동(於里木洞)]이라고 부르다가 어리(於里)가 되었다. 조선 숙종 때 함세립(咸世立), 권동(權凍)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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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본래 이 지역은 울탄(鬱呑)이라 하여 지금의 판문리와 합친 마을을 울탄내외촌(鬱呑內外村)이라 하였다. 이후 어리목[치목(稚木)] 또는 어리나무골[어리목동(於里木洞)]이라고 부르다가 어리(於里)가 되었다. 조선 숙종 때 함세립(咸世立), 권동(權凍)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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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본래 이 지역은 울탄(鬱呑)이라 하여 지금의 판문리와 합친 마을을 울탄내외촌(鬱呑內外村)이라 하였다. 이후 어리목[치목(稚木)] 또는 어리나무골[어리목동(於里木洞)]이라고 부르다가 어리(於里)가 되었다. 조선 숙종 때 함세립(咸世立), 권동(權凍)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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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되는 어린이자전거대회. 어린이세발자전거대회는 삼척청년회의소 창립 기념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열리는 대회이다. 매년 4월 경에 삼척문화예술회관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모와 자식 간 사랑을 돈독히 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우정을 쌓아 가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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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판문리는 울탄(鬱呑)이라 하여 어리(於里)와 함께 울탄내외촌(鬱呑內外村)으로 불렀다. 이후 울탄[울머금, 울뭄]이 변하여 늘문[於門] 또는 널문[板門]으로 부르다가 널문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판문(板門)이 되었다. 조선 숙종 때 이씨가 이주하고 이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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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는 이 지역을 올산(屼山)이라 하였고 『여지도서』에는 오을산(五乙山)이라 기록하였다. 본래 물이 모여 합하는 곳이라는 뜻의 물어부러미와 길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뜻의 길어부러미에서 어부러미가 와전되어 올산(屼山), 오을산(五乙山) 등으로 부르게 되었다. 1914년 이후 월산(月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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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는 이 지역을 올산(屼山)이라 하였고, 『여지도서』에는 오을산(五乙山)이라 기록하였다. 본래 물이 모여 합하는 곳이라는 뜻의 물어부러미와 길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뜻의 길어부러미에서 어부러미가 와전되어 올산(屼山), 오을산(五乙山) 등으로 부르게 되었다. 1914년 이후 월산(月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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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액을 막기 위하여 제웅을 버리거나 깨끗한 종이에 밥을 싸서 물에 던져 넣는 풍속. 세시기에는 “깨끗한 종이에 흰밥을 싸서 물에 던지는 것을 어부시라 한다.”고 하였다. 삼척 등 영동 지역에서는 주로 어부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가정의 안녕을 축원하는 민간신앙 의례인 어부슴은 농어촌에서 두루 행하지만 특히 어촌과 삼척 등 영동 지역에서 일반화된 액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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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액을 막기 위하여 제웅을 버리거나 깨끗한 종이에 밥을 싸서 물에 던져 넣는 풍속. 세시기에는 “깨끗한 종이에 흰밥을 싸서 물에 던지는 것을 어부시라 한다.”고 하였다. 삼척 등 영동 지역에서는 주로 어부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가정의 안녕을 축원하는 민간신앙 의례인 어부슴은 농어촌에서 두루 행하지만 특히 어촌과 삼척 등 영동 지역에서 일반화된 액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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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액을 막기 위하여 제웅을 버리거나 깨끗한 종이에 밥을 싸서 물에 던져 넣는 풍속. 세시기에는 “깨끗한 종이에 흰밥을 싸서 물에 던지는 것을 어부시라 한다.”고 하였다. 삼척 등 영동 지역에서는 주로 어부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가정의 안녕을 축원하는 민간신앙 의례인 어부슴은 농어촌에서 두루 행하지만 특히 어촌과 삼척 등 영동 지역에서 일반화된 액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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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액을 막기 위하여 제웅을 버리거나 깨끗한 종이에 밥을 싸서 물에 던져 넣는 풍속. 세시기에는 “깨끗한 종이에 흰밥을 싸서 물에 던지는 것을 어부시라 한다.”고 하였다. 삼척 등 영동 지역에서는 주로 어부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가정의 안녕을 축원하는 민간신앙 의례인 어부슴은 농어촌에서 두루 행하지만 특히 어촌과 삼척 등 영동 지역에서 일반화된 액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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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사용되는 어업 관련 어휘나 언어 현상. 강원도 삼척 지역은 동해와 접해 있기 때문에 어종이나 어획 도구 등에 관한 어휘에서 특징이 나타난다. 삼척 지역의 어업 방언들은 삼척 방언의 어휘 특징인 이중모음의 단모음화 현상, ‘ㅣ’ 첨가 현상, ‘ㅎ’ 구개음화, 움라우트 현상 등이 반영되어 여러 가지 특징을 보인다. 간물길: 간물(바닷물)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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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서 민중들이 어업활동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어업노동요는 대부분 바다를 낀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해안 지역의 사람들이 어업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를 어업노동요라고 한다. 어업노동요는 재래식 그물을 이용한 조업 형태에 따라 여러 종류의 노동요로 나누어진다. 삼척시의 어업노동요는 「노젓는소리」, 「가랫소리」가 전해지고 있는데 농업노동요만큼 많이 전승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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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을 대상으로 왕이 직접 지은 시. 어제시(御製詩)는 왕이 직접 지은 시로, 자신의 통치 신념과 국가 및 백성을 향한 마음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되기도 한다. 조선의 왕 가운데 숙종은 삼척의 죽서루를 주제로 직접 시를 짓기도 하였다. 숙종 외에도 정조는 김홍도(金弘道)[1745~1806?]가 어명을 받고 그린 금강사군첩(金剛四郡帖)[금강산 일대 4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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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삼척을 본관으로 하는 문신. 심언광(沈彦光)[1487~1540]은 고려공민왕 때의 문신 심한(沈漢)의 후손으로, 1487년(성종18) 3월 3일 강릉 대창용지촌(大昌龍池村)에서 예조좌랑 심준(沈濬)과 강릉김씨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형은 찬성을 지낸 심언경(沈彦慶)[1479~1556]이다. 심언광은 1502년(연산군 8) 15세에 감사(監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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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수산업협동조합법에 의하여 설립된 어촌의 기본 계 조직. 삼척 지역에는 삼척수산업협동조합과 원덕수산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어촌계가 형성되어 있다. 어촌계는 수산업협동조합법에 의하여 설립되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어촌계는 어촌 지역 조직으로, 수산업협동조합의 계통 조직 가운데 하나이다. 구성원은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 조합원이고, 어촌 자연부락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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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법정 어항으로, 어촌의 생활 근거지가 되는 소규모 어항. 어촌정주어항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도서나 벽지에 있는 어업 근거지이다. 어촌정주어항의 지정 요건은 어업 지원 기지, 어장 개발, 어선 긴급 대피에 필요한 곳으로 규정되어 있다. 2016년 말 현재 삼척시의 어촌정주어항[어촌의 생활 근거지가 되는 소규모 어항]으로는 8개 항이 지정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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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의 신문과 방송 언론 및 출판 현황. 강원도 삼척시에는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강원 아침신문』, 『삼척신문』, 『영동타임즈』, 『영동피플』, 『삼척동해신문』, 『삼척동해조은뉴스』 등의 신문사 및 지사가 있으며, 한국방송공사 삼척중계소와 MBC강원영동 삼척방송국[전 삼척문화방송]이 있다. 또한 『제왕운기』를 비롯해 다양한 서적들이 출판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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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삼척 지역의 효자. 김종섭(金宗燮)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자는 언수(彦秀)이며, 호는 이락헌(二樂軒)이다. 김종섭은 아버지의 유훈(遺訓)에 따라 가난한 살림에도 정성으로 할아버지를 섬겼다. 할아버지가 악성 이질(痢疾)로 고생이 심하여 온갖 정성을 다해 간호하였다. 김종섭은 할아버지가 앓고 있는 병을 낫게 해 달라고 하늘에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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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 언어의 체계와 특성. 강원도 삼척시는 영동 지역에 속한다. 영동 지역의 방언에 속하면서도 삼척 지역만의 독특한 사투리가 존재한다. 언어는 자연 조건에 따라 모습을 달리한다. 특히 강이나 산을 사이에 두고 있을 때 두 지역의 말은 서로 다른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서 태백산맥을 경계로 영동과 영서 지역의 말이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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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낙엽교목. 삼척 궁촌리 음나무는 천연기념물 363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매년 정월에 제사를 지내고 단오 때는 큰굿을 올리는 마을의 서낭당 신목이다. 삼척 궁촌리 음나무는 높이 20m, 가슴 높이 줄기 둘레 5.2m, 밑동 둘레 6.5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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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은 국내 최대의 석탄생산지로 우리나라의 에너지 공급원이었으며,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에너지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 강원도 삼척 지역은 국내 최대의 석탄 생산지로 우리나라의 에너지 공급원이었다. 석탄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유일한 에너지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었다. 석탄은 식물이 말라 죽은 후 완전히 물에 잠겨 공기와의 접촉이 차단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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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성남동 일원에 2002년 동굴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하여 조성된 시설. 삼척엑스포타운은 2002년에 열린 삼척 세계동굴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중심 시설인 동굴탐험관을 비롯한 부대시설 조성의 일환으로 꾸며졌다. 동굴탐험관은 시설 외부에 박쥐 날개 모습을 한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하였다. 동굴 탐사 장비를 전시하고 동굴 탐험 영상 등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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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출신 의병. 정내제(鄭來濟)의 본관은 영일(迎日)이며, 자는 여문(汝文)이다. 정내참(鄭來參)의 동생이다. 정내제는 성품이 강개용력하여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1728] 등이 난을 일으키자 이에 분개하여 몸을 돌아보지 않고 군사를 모았다. 나라를 바로세우고자 하는 일념으로 정내제는 신변의 두려움도 잊어 가며 군사를 모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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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력에서 평년의 12개월보다 1개월 더 보태진 달. 윤달은 윤월(閏月)이라고도 불린다. 윤달이 있는 해는 13개월이다. 가외로 더 있는 달이기 때문에 공달[공월(空月)], 덤달, 여벌달, 남은달이라고 부른다. 윤달에는 아무런 재액(災厄)이 없기 때문에 이장 등 평소 꺼리던 어떤 일을 하더라도 전혀 거리낌이 없다고 믿어 왔다. 달력의 계절과 실제 계절 간 차이를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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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여삼리는 본래 웅덩이처럼 소형 분지 4개가 있었기 때문에 넷심이라 하였는데 옛 이름은 여심(驪尋)이라 불렀다. 이 여심이 와전되면서 여삼(閭三)이 되었다. 조선 광해군 때 미로면으로부터 밀양 박씨와 영조 때 김원이(金源伊)가 이주한 이후 안씨, 서씨, 정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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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여삼리 지역에 있는 카르스트지형. 여삼리 돌리네 지형은 크고 작은 돌리네가 형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대를 이루고 있다.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여삼리 지역은 ‘넷심’이라 불리는 웅덩이처럼 움폭한 지형을 보이는 소형분지가 4곳이 있다. 이곳의 옛이름은 여심(汝深)이라 불렀다. 지금은 여삼리(閭三里)가 되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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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의 특산물인 장뇌삼을 재배하는 마을. 여삼리(閭三里)는 조선광해군 때 미로면에서 밀양 박씨, 영조 때 김원이(金源伊), 그 후 안씨, 서씨 등이 이주 정착하였다. 입시터에는 삼척 김씨가 먼저 들어왔으나 영일 정씨가 배판을 했다. 큰말은 순흥 안씨가 먼저 들어왔다. 호구 수는 1759년 20호 95명, 1916년 75호 428명, 1962년 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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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서 여성 중심으로 구성되어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에 등록된 여성단체는 2017년 10월 기준으로 총 20개이며 총 2415명이 활동하고 있다.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72년 12월 2일 삼척군여성지도자회로 창립하였으며[초대회장 허경애], 5개 단체[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새마을후원회, 주부교실삼척지회, 한국적십자부녀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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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여삼리는 본래 웅덩이처럼 소형 분지 4개가 있었기 때문에 넷심이라 하였는데 옛 이름은 여심(驪尋)이라 불렀다. 이 여심이 와전되면서 여삼(閭三)이 되었다. 조선 광해군 때 미로면으로부터 밀양 박씨와 영조 때 김원이(金源伊)가 이주한 이후 안씨, 서씨, 정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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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행해지는 관광 사업의 한 종류. ‘관광진흥법시행령[제2조 관광사업의 종류]’에서 여행업은 ‘일반여행업’, ‘국외여행업’, ‘국내여행업’으로 나뉘며, 여행 대상자는 내국인과 외국인, 여행 목적지는 국내와 국외 기준으로 구분된다. 일반여행업은 국내외를 여행하는 내국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업으로 사증[비자]을 받는 절차를 대행하는 행위를 포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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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본래 이 지역은 역탄(易呑)이라 했고, 이후 조선숙종 때 면창고(面倉庫) 소재지로 둔전리와 같이 군인 경작지인 둔전(屯田)을 두었기 때문에 역둔(易屯)이라 하였다. 조선 성종 때 김혁(金赫), 중종 때 정씨, 숙종 때 김봉래(金鳳來)·이용성(李龍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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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의 역사시대 전반에 대한 개관. 청동기시대에 들어와 각 처에 정치제가 출현할 때 삼척 지역에는 실직국(悉直國)이 존재하였다. 이 실직국은 한반도 중부 동해안 일대에서 해상권을 장악하고 교역을 독점하였다. 그러나 실직국이 102년(파사이사금 23)에 신라[사로국]에 항복함으로써 삼척 지역은 신라의 북쪽 변경지대가 되었다. 이후 5세기에 들어와 고구려의 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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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삼척 지역에 설치된 관용 교통 수단과 여행객을 위한 편의 시설. 조선시대 때 공무 출장, 공문 전달, 공물 운송 등을 위하여 설치한 역과 여행객을 위한 편의 시설인 원을 말한다. 역원(驛院)은 역(驛)과 원(院)을 말한다. 역은 일종의 관용 교통 수단으로, 서울에서 각 지방에 이르는 도로에 30리마다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말·역리(驛吏)·역졸(驛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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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본래 이 지역은 역탄(易呑)이라 했고, 이후 조선숙종 때 면창고(面倉庫) 소재지로 둔전리와 같이 군인 경작지인 둔전(屯田)을 두었기 때문에 역둔(易屯)이라 하였다. 조선 성종 때 김혁(金赫), 중종 때 정씨, 숙종 때 김봉래(金鳳來)·이용성(李龍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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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의 음력 정월 초하루 풍속. 한때 음력설[구정(舊正)]과 양력설[신정(新正)] 두 개의 설이 있었다. 음력설은 전통 명절, 곧 설날을 의미한다. 양력설은 현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태양력에 의한 설이다. 그러나 전통 명절은 역시 설이다. 구정이나 신정이란 용어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요즘 설은 추석과 함께 사흘 연휴이다. 아침에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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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자원동에 있는 연산군의 딸 복억의 태실묘. 강원도 삼척시 자원동 태봉산에 있는 연산군 왕녀 복억(福億)[1499~?]의 태장을 묻은 묘이다. 예전에 이곳에 태실이 있었다는 말이 구전으로 전해지다가 1990년대 중반 이후 현장 조사를 통하여 태실묘(胎室墓)와 묘비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산군의 재위 기간은 1494~1506년이며,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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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의 음력 정월 초하루 풍속. 한때 음력설[구정(舊正)]과 양력설[신정(新正)] 두 개의 설이 있었다. 음력설은 전통 명절, 곧 설날을 의미한다. 양력설은 현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태양력에 의한 설이다. 그러나 전통 명절은 역시 설이다. 구정이나 신정이란 용어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요즘 설은 추석과 함께 사흘 연휴이다. 아침에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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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의 음력 정월 초하루 풍속. 한때 음력설[구정(舊正)]과 양력설[신정(新正)] 두 개의 설이 있었다. 음력설은 전통 명절, 곧 설날을 의미한다. 양력설은 현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태양력에 의한 설이다. 그러나 전통 명절은 역시 설이다. 구정이나 신정이란 용어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요즘 설은 추석과 함께 사흘 연휴이다. 아침에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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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의 경우 온난하고 평탄한 해안 평야나 비옥한 산간 경작지에 시비와 작물의 윤작에 의하여 발전된 농경방식. 산간지역의 특성상 화전과 윤작이 공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인구 증가에 의한 농업노동력이 증가하고 이들에 의한 시비가 이루어지게 됨에 따라 연작농업이 자리를 잡게 된다. 시비법에 관해서는 역사적으로 15세기의 농사직설에 자세히 기록해놓고 있다. 봄철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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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삼척 지역 효자. 김진정(金振鼎)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자는 재정(在鼎)이고, 호는 연재(淵齋)이다. 효자 김진종(金振鍾)의 형이다. 김진정은 타고난 성품으로 효(孝)에 지극하였다. 김진정의 아버지가 알 수 없는 깊은 병에 걸려 5개월 동안 약을 달이고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였다. 그러나 아버지의 병환은 낫지 않았고, 김진정은 아버지를 대신해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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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중봉리에 있는 고개. 연칠성령(連七星嶺)은 해발고도 1,204m로 과거에 강원도 삼척의 하장과 무릉계곡[지금은 동해시 소재]을 오가던 곳이다. 고적대(高積臺)[1,357m]와 청옥산[1404m] 사이의 태백산맥 능선 상에 있다. 연칠성령의 별칭인 난출령(難出嶺)과 고고험(鼓高險)은 넘나들기가 험준하여 붙여졌으나, 연칠성령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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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삼척 출신 열녀. 장씨 부인은 처사 최봉래(崔鳳來)의 처이다. 둘째 아들로 최재연(崔載演)이 알려져 있지만 그 외 자세한 가계는 알려져 있지 않다. 장씨 부인은 남편 최봉래가 병이 들자 정성을 다해 남편의 병시중을 들었다. 남편이 위독해지자 손가락에서 피를 내어 입에다 흘려넣어서 100일 동안이나 목숨을 연장시켰다. 남편이 사망한 뒤 어린 자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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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가리이다. 고려 말 문신으로, 과거 급제 후 언부산랑을 지냈다. 이승휴(李承休)[1224~1300]의 아들이자 이연종(李衍宗)의 형이다. 생몰년 미상이며, 본관은 가리(加利)이다. 부친은 가리이씨 시조인 동안거사(動安居士)이승휴이다. 이승휴의 맏아들로, 과거에 급제한 후 벼슬이 언부산랑(讞部散郞)에 이르렀다. 관직 생활이 반듯하여 『주례(周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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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영경로 270에 있는 영경묘에 세운 비석. 조선을 건국한 태조이성계(李成桂)[1335~1408]의 5대조 할머니 평창이씨(平昌李氏)의 무덤인 영경묘 앞에 세운 비석이다. 이양무(李陽茂)[?~1231]의 부인 평창이씨는 상장군 이강제(李康濟)의 딸이자 이성계의 4대조인 목조이안사(李安社)[?~1274]의 어머니이다. 이양무는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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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와 강원도 강릉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가운데 삼척시 도계읍과 동해시 구간의 철도 노선. 한국의 내륙을 남북으로 이어 주는 중앙선과 경부 내륙의 경북선이 교차하는 영주로부터 출발하여 태백산맥을 종단한 후 삼척시 도계읍의 심포역으로부터 신기면의 신기역, 미로면의 미로역을 거쳐 동해안을 따라 북상한 후 동해와 강릉에 이르는 산업 철도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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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 관동은 강원도동해안 지역을 가리키며, 예부터 동해 바다, 하얀 모래밭, 울창한 소나무 숲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관동팔경은 이들 뛰어난 경관 속에 있는 누대와 정자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여덟 곳을 지칭한다. 관동팔경의 선정 기준은 사람이나 시대에 따라 약간씩 달랐다. 고려 말 안축(安軸)[12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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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음력 2월 초하루에 행하는 풍신(風神)에 대한 제의(祭儀). 음력 2월 초하루에 영등할매를 위하는 영등고사는 가정신앙 가운데 대표적인 의례이다. 흔히 ‘영등할매[영등할머니]’ 혹은 ‘풍신할매’라고 부르는데, 풍신할매를 잘 챙겨야지 재수를 준다고 믿었다. 영등고사는 집안 형편에 따라 팥시루와 정안수 등을 떠놓고 간단하게 빈다. 영등고사를 지낼 때 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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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리에서 영등날에 하는 의식, 제사 영등제는 영등신을 모시는 제의인데 태백산신을 중심 신령으로 모시고 도계 지역을 관장하는 토지신인 후토신을 모신 것은 영등제가 도계 지역 공동체신앙으로 위상을 지니게 되면서 모셔진 것으로 보인다. 영등제는 도계 지역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제사로 각종 기관과 단체에서 소요 비용을 지원하고, 도계 지역 주민들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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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권섭이 지은 기행가사. 「영삼별곡」은 저자 권섭이 영월에서 출발하여 삼척에 이르기까지 명승 유적지를 돌아보면서 느낀 감상과 함께 산수를 보고 얻은 감동을 담은 기행가사다. 『옥소고(玉所稿)』에 수록된 작품으로, 마지막 구절 2구를 제외하면 134구로 구성되어 있다. (생략) 십 리 깊고 긴 골짜기에 절벽은 좋거니와 계단길 험한 곳에 양편의 두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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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출신 무신. 홍확은 조선선조 때 삼척 출신 무신이다. 알성무과에 급제한 후 훈련습독, 울진포 만호, 창주첨사, 창성부사 등의 관직을 지냈다. 삼척 남양리에 삼락정을 지었다. 홍확(洪確)[1543~1621?]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자는 강수(剛叟)이며, 호는 영소당(永嘯堂)이다. 할아버지는 장사랑(將仕郞) 홍연복(洪衍福), 아버지는 전 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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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지역에 은거한 문관. 최수(崔修)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영숙(永叔)이며, 호는 구정(歐亭)이다. 고려 말 전법판서 밀직부사를 지내다가 조선 건국 후 태조가 여러 차례 병조판서로 불렀으나 불응하고 은둔한 최유의(崔有漪)의 아들이다. 최수(崔修)는 1425년(세종 7)에 음관(蔭官)으로 고산현감(高山縣監)을 지냈다. 1427년(세종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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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일대에서 서식하는 소과에 속한 포유동물. 한국 야생 지대에서 살고 있는 유일한 유제목(有蹄目) 소과 동물이다. 형태 특징은 얼굴 부위에 분비샘이 없다는 것이다. 겨울털은 회황색을 띠고, 등쪽의 정중선은 암색이며, 모피는 뭉친털상[방모상(尨毛狀)]이다. 목은 짧고 다리는 굵으며, 끝이 뾰족한 발은 작다. 주둥이로부터 후두부까지 대부분 흑색을 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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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 효자. 김석조(金錫祚)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며, 자는 영우(永佑)이다. 아들은 김익수(金翼洙)이며, 며느리는 박씨이다. 김석조는 유복자로, 평소에 어머니를 정성껏 모셨다. 어머니가 병이 들어 위독하자 손가락을 깨물어서 피를 입에 흘려 넣었다는 일화가 있다. 김석조는 어머님을 위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단을 쌓고 기도를 하고 있을 때 날짐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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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서 영유아보육를 위해 지원하는 각종 시책사업. 강원도 삼척시에 거주하는 8세 미만 아동은 3615명이고, 보육사업 이용현황으로 가정양육수당이 850명, 어린이집 이용이 1428명, 유치원 이용이 1337명이다[2017년 기준]. 어린이집은 현재 43개소로, 국공립이 9개소[가곡분원, 건지, 근덕, 도계, 미로, 삼척별나라, 샛별, 임원, 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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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의 말사. 영은사(靈隱寺)의 창건 시기는 891년(진성여왕 5)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범일국사(梵日國師)가 궁방산(宮房山) 밑 마전평(麻田坪)에 절을 창건하고 궁방사(宮房寺)라 한 것이 이 절의 최초 창건이다. 『척주지(陟州誌)』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궁방사 밑에 쌍석 돌독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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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영은사에 있는 부도와 부도비군. 영은사에 주석한 영곡당대선사는 경주 김씨이다. 1724년(경종 4) 불법에 귀의하여 국밀선사(菊密禪師)로부터 수계를 받았다. 1780년(정조 4)에 설화당우운이 비문을 짓고 동운당보경의 글씨를 새겼다. 부도와 부도비군은 영은사에 주석한 승려들이 입적한 후 이들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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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소재한 범일국사 진영. 영은사 범일국사 진영은 1788년(정조 12) 신겸이 그린 범일국사의 초상화로, 두 발을 가지런히 내리고 팔걸이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교의좌상이다. 본래 강원도 삼척시영은사에서 소장하고 있었으나 평창군에 소재한 월정사 성보박물관에서 위탁 관리 중이다. 오른쪽으로 비켜 앉아 오른쪽 얼굴과 왼쪽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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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소재한 사명대사 진영. 화기가 남아 있지 않아 조성 시기와 화승에 관해 알 수 없는 사명당의 초상화이다. 두 발을 가지런하게 내리고 팔걸이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교의좌상이다. 오른쪽으로 돌아앉아 왼쪽 얼굴의 보이는 면적이 넓은 좌안칠분면 상이다. 푸른색 법의에 붉은색 가사를 착용한 채 수술 장식이 있는 녹색 등받이 팔걸이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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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영은사의 전각에 걸려 있는 편액과 주련. 영은사에 있는 건물인 대웅보전, 팔상전, 칠성각, 심검당에는 각 건물 정면 중앙에 각각의 전각을 알려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설선당(說禪堂)에는 당호와 함께 ‘태백산영은사(太白山靈隱寺)’라 쓴 편액이 함께 걸려 있다. 대웅보전 정면 기둥에는 4개의 주련, 설선당 정면과 측면에는 12개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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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영장 홍우보(洪雨輔)가 울릉도에 몰래 사람을 보내 인삼을 채취한 사건. 1769년 삼척부사 서노수(徐魯修)는 삼척영장 홍우보가 몰래 사람을 울릉도에 보내 인삼을 캔 사실을 밝혀 냈다. 그러나 장령 원계영이 울릉도 인삼 잠채는 홍우보의 단독 소행이 아니라 강원감사 홍명한(洪名漢)[1724~1774]의 주도 아래 조직 차원에서 이루어진 계획 범행이었다는 사실을 폭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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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출신 문신. 진관(陳瓘)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자는 영중(瑩中, 瑩仲)이며, 호는 동강(東岡)이다. 함경도사 진가유(陳嘉猷)의 아들이다. 조부는 진숭백(陳崇伯), 증조부는 진광(陳曠)이다. 형은 진수(陳璲)이다. 1534년(중종 29) 갑오 식년시에서 생원(生員)에 급제하고, 1543년(중종 38) 계묘 식년시 문과 병과(丙科)에 급제하였다. 호조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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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삼척 지역 효자. 최용채(崔龍采)의 본관은 강릉(江陵)이고, 개명하여 영채(永采)라고 하였다. 자는 성언(成彦)이다. 생원(生員) 최도봉(崔道鳳)의 후손이다. 최용채는 집안이 가난하였지만 늙은 부모에게 있는 정성을 다하여 섬겼다. 부모 입에 맞는 맛있는 음식을 장만하여 정성껏 받들어 모시었다. 그러다가 부모상을 당하여 3년 동안 시묘살이를 마다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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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의 촬영지인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일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일대는 2004년 류장하 감독, 최민식 주연의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촬영지였다. 특히 주연 배우인 최민식이 도계중학교 관악부 교사를 연기했기 때문에 도계읍 일대의 풍경이 영화 속에 잘 나타난다. 영화는 트럼펫 연주자이던 주인공 현우[최민식 분]가 갖은 고난 끝에 자포자기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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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봄날은 간다」의 강원도 삼척시 촬영 장소. 「봄날은 간다」는 허진호 감독, 유지태·이영애 주연 영화로 2001년에 개봉되었다. 강원도 삼척시 지역에서 촬영된 장면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다. 영화에서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 분]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 프로듀서 은수[이영애 분]와 업무차 만나게 된다. 상우와 은수 두 사람은 소리를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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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이 촬영하고 배용준·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2005년 개봉 영화 「외출」의 주 촬영지인 삼척의료원과 죽서루 일대. 허진호 감독 영화 「외출」은 배용준·손예진 주연으로 2005년에 개봉되었다. 공간 배경이 강원도 삼척시이기 때문에 삼척시의 다양한 경관이 자연스럽게 영화에 등장하게 되었다. 영화는 라이브 콘서트장 조명 감독 인수[배용준 분]가 아내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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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망자(亡者)의 영혼을 천도(薦度)하는 굿. 시왕굿은 ‘오구굿’, ‘오구자리’라고도 하는데, 물에 빠져 죽은 넋을 위한 ‘수살굿’, 망자의 넋을 천도(薦度)하기 위한 ‘천도굿’ 등으로 불린다. 망자가 살았을 때 가졌던 원과 한을 풀어주고 망자의 과오와 죄업 등을 씻어서 영원한 안식처에 정착하도록 인도하는 한편, 유가족의 모든 근심과 재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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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망자(亡者)의 영혼을 천도(薦度)하는 굿. 시왕굿은 ‘오구굿’, ‘오구자리’라고도 하는데, 물에 빠져 죽은 넋을 위한 ‘수살굿’, 망자의 넋을 천도(薦度)하기 위한 ‘천도굿’ 등으로 불린다. 망자가 살았을 때 가졌던 원과 한을 풀어주고 망자의 과오와 죄업 등을 씻어서 영원한 안식처에 정착하도록 인도하는 한편, 유가족의 모든 근심과 재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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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호장(戶長)이 주도하여 단오 전 사흘 동안 오금잠을 신체로 모셔서 연행하는 마을굿.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의 단오 전통은 조선시대 기록에 잘 나타난다. 이 기록에 따르면 오금잠(烏金簪)을 작은 함에 담아 관아(官衙) 동쪽 모퉁이 나무 아래에 감추었다가 단오날이면 끄집어내 제물을 갖추어서 제사하는 오금잠제를 비롯하여 미로면과 근덕면 궁촌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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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호장(戶長)이 주도하여 단오 전 사흘 동안 오금잠을 신체로 모셔서 연행하는 마을굿.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의 단오 전통은 조선시대 기록에 잘 나타난다. 이 기록에 따르면 오금잠(烏金簪)을 작은 함에 담아 관아(官衙) 동쪽 모퉁이 나무 아래에 감추었다가 단오날이면 끄집어내 제물을 갖추어서 제사하는 오금잠제를 비롯하여 미로면과 근덕면 궁촌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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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읍치성황사에서 단오를 기해 오금잠신에게 지내는 굿. 『신증동국여지승람』 삼척도호부 풍속조에 ‘오금잠에 제(祭)한다. 고을 사람이 잠(簪)을 작은 함에 담아 관아(官衙) 동쪽 모퉁이 나무 밑에 감추었다가 단오날이면 끄집어내고, 제물을 갖추어서 제사한 다음 이튿날 도로 감춘다. 전해 오는 말에 따르면 고려태조 때 물건이라 하지만 제사 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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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호장(戶長)이 주도하여 단오 전 사흘 동안 오금잠을 신체로 모셔서 연행하는 마을굿.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의 단오 전통은 조선시대 기록에 잘 나타난다. 이 기록에 따르면 오금잠(烏金簪)을 작은 함에 담아 관아(官衙) 동쪽 모퉁이 나무 아래에 감추었다가 단오날이면 끄집어내 제물을 갖추어서 제사하는 오금잠제를 비롯하여 미로면과 근덕면 궁촌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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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도심 둘레 길. 오랍드리는 강원도 방언으로 ‘집 주변’을 뜻한다. 삼척 시내를 중심으로 그 둘레를 걷는 길이어서 ‘오랍드리산소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랍드리산소길은 봉수대길, 봉황산길, 강변길, 삿갓봉길, 해변길 등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봉수대길은 봉수대가 있는 광진산을 넘는 3.5㎞ 구간으로, 40여 분 걸린다. 소나무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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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목리는 옻나무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옻나무골[漆木洞]이라 부르다가 점차 와전되어 오목리(梧木里)가 되었다. 조선 선조 때 경기도 용인으로부터 김계룡(金戒龍)이 이주하고 이후 탕곡리로부터 진현태(秦賢泰), 임상선(林尙先)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44호 253명, 1962년 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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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오분동 지역은 본래 오불진[吳火津]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오분리(吳紛里)가 되었다. 서(徐)씨의 개척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이(李), 김(金)씨 등 각 성이 이주하였다. 강원도 삼척시 오분동은 동쪽은 동해, 서쪽은 적노동, 남쪽은 근덕면, 북쪽은 오십천 하구를 사이에 두고 정상동과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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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오분동에 있는 해변. 오분해변은 강원도 삼척시 오분동에 위치한 길이 160m 정도의 작은 해변으로 모래해안과 암석해안이 동시에 형성되어 있다. 오분해변과 마을과의 거리가 떨어져 있어 해변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가파른 경사의 계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아직까지 군부대에서 통제하는 군사작전 보호구역으로 철조망과 군부대 초소가 있으며,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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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오분동에 있는 해변. 오분해변은 강원도 삼척시 오분동에 위치한 길이 160m 정도의 작은 해변으로 모래해안과 암석해안이 동시에 형성되어 있다. 오분해변과 마을과의 거리가 떨어져 있어 해변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가파른 경사의 계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아직까지 군부대에서 통제하는 군사작전 보호구역으로 철조망과 군부대 초소가 있으며,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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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전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올빼미과 올빼미속 텃새. 올빼미는 주로 등줄쥐를 주식으로 하는 한국 특산 아종으로, 삼척 전역의 숲이나 노거수 밑둥의 파인 구멍에 서식하는 맹금류 텃새이다. 올빼미 몸길이는 38㎝ 정도이다. 둥근 머리에 귀털[이우(耳羽)]가 없고, 몸통 전체가 몹시 얼룩진 세로무늬가 있는 황갈색이다. 배는 담색이며, 많은 세로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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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오사동은 본래 다섯 집이 살고 있었다고 하여 오살이[五居]라 하였는데 한자표기 과정에서 오사리(五士里)로 와전되었다고 한다. 하나의 학설에 따르면 선비 다섯 명이 살았던 곳이라 하여 오사리(五士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오사동은 조선선조 때 영일정씨, 삼척김씨 등이 이주했다고 전한다. 강원도 삼척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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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출신 무관. 김양필(金良弼)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자는 양우(良佑)이며, 호는 오산(梧山)이다. 시어(侍御) 김난손(金蘭孫)의 아들이다. 김양필은 어려서부터 용맹하였고 활쏘기를 익히며 무(武)를 단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문(文)에도 소홀함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1510년(중종 5) 김양필은 무과에 급제하여 경상좌도우후겸동래부사(慶尙左道虞侯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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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두타산에 있는 두타산 신에게 기우제를 지낸 사당. 고산지대는 가뭄과 홍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산악 지형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두타산사에서는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제사를 지내었다. 특히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내린다는 전설이 있다. 삼척의 뿌리가 되는 두타산에 위치한다고 해서 두타산사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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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에 속하는 산. 쉰움산은 삼척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15㎞ 지점에 있는 두타산의 북동쪽에 솟아 있는 봉우리 중의 하나이다. 해발고도는 688m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두타산 중턱에 돌우물 50곳이 있으므로 오십정(五十井)이라 부른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오십정의 순우리말인 ‘쉰움’에서 유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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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을 거쳐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과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을 지나고 강원도 삼척 시가지를 끼고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오십천(五十川)은 강원도 태백시백병산[1259.8m] 북사면의 백산골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강원도 삼척시의 도계읍·강원도 삼척시 신기면·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을 지나고, 강원도 삼척시 남부를 동류하여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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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시가지를 감돌아 가는 오십천을 직선화하기 위하여 남산을 절단한 공사. 통칭 ‘남산 절단공사’라 부른다. 삼척의 젖줄인 오십천 강물이 현재의 시가지인 사대를 감돌아 봉황산 아래로 돌아가는 수로의 남산 중허리를 절단, 성남리에서 황산 쪽으로 직선화함으로써 사대 유역에 새로운 주택 부지를 확보한 공사이다. 삼척의 신도시 조성에 기여한 대역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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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옥원리는 조선시대 옥원역(沃原驛) 소재지로, 오원(五原)이라고도 하였다. 1894년 역(驛)과 객사(客舍)이던 옥원관이 폐지되고 옥원리라 하였다. 조선 중종 때 우계 이씨가 이주한 이후 사직에서 최호대·김백학·이광국, 철종 때 맹방리에서 청송 심씨 등이 각각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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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는 이 지역을 올산(屼山)이라 하였고 『여지도서』에는 오을산(五乙山)이라 기록하였다. 본래 물이 모여 합하는 곳이라는 뜻의 물어부러미와 길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뜻의 길어부러미에서 어부러미가 와전되어 올산(屼山), 오을산(五乙山) 등으로 부르게 되었다. 1914년 이후 월산(月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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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는 이 지역을 올산(屼山)이라 하였고, 『여지도서』에는 오을산(五乙山)이라 기록하였다. 본래 물이 모여 합하는 곳이라는 뜻의 물어부러미와 길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뜻의 길어부러미에서 어부러미가 와전되어 올산(屼山), 오을산(五乙山) 등으로 부르게 되었다. 1914년 이후 월산(月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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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저리는 본래 큰터[大基]라 불렀는데 옻나무골[漆木洞] 아래에 위치한다고 하여 옻및치[漆木底]라 하다가 점차 와전되며 오저리(梧底里)가 되었다. 조선 선조 때 가곡리로부터 김천공(金天公), 천복(天福) 등이 이주하고 이후 근덕면 맹방리로부터 심남생(沈南生), 민순호(閔舜鎬), 홍면섭(洪勉燮) 등이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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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가곡면 오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훈은 ‘스스로 배우고 익혀 바르게 행동하며 이웃을 사랑하자’이며, 교육 목표는 ‘참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기본 학력을 갖춘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여 특기를 키워 가는 어린이’이다. 1941년 6월 7일 개교한 이후 1999년 9월 1일 연화광업소가 문을 닫아 학생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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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가곡면 오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훈은 ‘스스로 배우고 익혀 바르게 행동하며 이웃을 사랑하자’이며, 교육 목표는 ‘참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기본 학력을 갖춘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여 특기를 키워 가는 어린이’이다. 1941년 6월 7일 개교한 이후 1999년 9월 1일 연화광업소가 문을 닫아 학생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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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가곡면 풍곡리에 있던 오저초등학교 분교장. 1948년 8월 10일 개교 이후 한때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있었지만 연화광업소가 문을 닫음으로써 학생 수가 급격히 줄었다. 1999년 9월 1일 오저초등학교 풍곡분교장으로 편입되었으며, 2012년 3월 1일 다시 오저초등학교에 통폐합되면서 폐교되었다. 풍곡분교 교육 활동은 2012년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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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오분동에 소재한 고대 산성. 강원도 삼척시에 소재한 고대 산성으로, 삼국시대에 축조되어 고려시대에는 진성으로 사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오화리산성은 고산성 또는 요전산성이라고 칭해져 왔다. 요전산성의 경우 이승휴(李承休)[1224~1300]의 『동안거사집』에 나온다. 그러나 이는 두타산성을 오인한 것으로 보인다. 오화리산성은 지표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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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삼척 지역 서예가, 서화가, 독립운동가. 한일동(韓溢東)[1879~1951]은 1879년(고종 16) 당시 삼척군 부곡현[현 동해시 부곡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시조 한란(韓蘭)의 28대손이다. 자는 성중(聲中)이고, 호는 옥람(玉藍)이다. 아버지는 월계(月溪)한승원(韓承源)이며, 할아버지는 춘사(春史)한진유(韓鎭裕)이다. 한일동은 어려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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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출신 학자이자 정치인. 장을병은 성균관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계엄에 저항하는 등 민주화 투쟁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로 인하여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강제 해직된 뒤 1984년 성균관대학교에 복직하였다.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성균관대학교 총장을 지냈으며, 국회의원으로 현실 정치에 참여하였다가 정계를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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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옥원리는 조선시대 옥원역(沃原驛) 소재지로, 오원(五原)이라고도 하였다. 1894년 역(驛)과 객사(客舍)이던 옥원관이 폐지되고 옥원리라 하였다. 조선 중종 때 우계 이씨가 이주한 이후 사직에서 최호대·김백학·이광국, 철종 때 맹방리에서 청송 심씨 등이 각각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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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강원도 삼척 지역에 축조한 산성. 옥원성은 옥원산에 쌓은 성으로, 옥원역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옥원동 뒷산에 위치한다. 옥원성은 현재의 작진항을 굽어볼 수 있는, 조망권이 좋은 산성이다. 삼척부 원덕면 옥원리에 옥원역이 설치되고 옥원창과 이를 관할하는 관청이 들어선 후 동해안 세수미의 집결 장소가 되었기 때문에 옥원성을 쌓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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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삼척 지역에 소재한 역. 옥원역은 조선 초기 3개 역로에서 평릉도에 속한 역 가운데 하나이자 삼척도호부에 속한 5개 역 가운데 하나였다. 옥원역에는 왜구의 요충지라 하여 일찍이 성을 쌓고 천호를 배치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삼척에 속한 6개 역 가운데 하나였다. 조선 초기 강원도의 역은 보안도(保安道), 대창도(大昌道), 평릉도(平陵道) 등 3개 역로에다 속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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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전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올빼미과 올빼미속 텃새. 올빼미는 주로 등줄쥐를 주식으로 하는 한국 특산 아종으로, 삼척 전역의 숲이나 노거수 밑둥의 파인 구멍에 서식하는 맹금류 텃새이다. 올빼미 몸길이는 38㎝ 정도이다. 둥근 머리에 귀털[이우(耳羽)]가 없고, 몸통 전체가 몹시 얼룩진 세로무늬가 있는 황갈색이다. 배는 담색이며, 많은 세로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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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전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올빼미과 올빼미속 텃새. 올빼미는 주로 등줄쥐를 주식으로 하는 한국 특산 아종으로, 삼척 전역의 숲이나 노거수 밑둥의 파인 구멍에 서식하는 맹금류 텃새이다. 올빼미 몸길이는 38㎝ 정도이다. 둥근 머리에 귀털[이우(耳羽)]가 없고, 몸통 전체가 몹시 얼룩진 세로무늬가 있는 황갈색이다. 배는 담색이며, 많은 세로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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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전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올빼미과 올빼미속 텃새. 올빼미는 주로 등줄쥐를 주식으로 하는 한국 특산 아종으로, 삼척 전역의 숲이나 노거수 밑둥의 파인 구멍에 서식하는 맹금류 텃새이다. 올빼미 몸길이는 38㎝ 정도이다. 둥근 머리에 귀털[이우(耳羽)]가 없고, 몸통 전체가 몹시 얼룩진 세로무늬가 있는 황갈색이다. 배는 담색이며, 많은 세로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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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전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올빼미과 올빼미속 텃새. 올빼미는 주로 등줄쥐를 주식으로 하는 한국 특산 아종으로, 삼척 전역의 숲이나 노거수 밑둥의 파인 구멍에 서식하는 맹금류 텃새이다. 올빼미 몸길이는 38㎝ 정도이다. 둥근 머리에 귀털[이우(耳羽)]가 없고, 몸통 전체가 몹시 얼룩진 세로무늬가 있는 황갈색이다. 배는 담색이며, 많은 세로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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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전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올빼미과 올빼미속 텃새. 올빼미는 주로 등줄쥐를 주식으로 하는 한국 특산 아종으로, 삼척 전역의 숲이나 노거수 밑둥의 파인 구멍에 서식하는 맹금류 텃새이다. 올빼미 몸길이는 38㎝ 정도이다. 둥근 머리에 귀털[이우(耳羽)]가 없고, 몸통 전체가 몹시 얼룩진 세로무늬가 있는 황갈색이다. 배는 담색이며, 많은 세로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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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는 이 지역을 올산(屼山)이라 하였고 『여지도서』에는 오을산(五乙山)이라 기록하였다. 본래 물이 모여 합하는 곳이라는 뜻의 물어부러미와 길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뜻의 길어부러미에서 어부러미가 와전되어 올산(屼山), 오을산(五乙山) 등으로 부르게 되었다. 1914년 이후 월산(月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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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는 이 지역을 올산(屼山)이라 하였고, 『여지도서』에는 오을산(五乙山)이라 기록하였다. 본래 물이 모여 합하는 곳이라는 뜻의 물어부러미와 길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뜻의 길어부러미에서 어부러미가 와전되어 올산(屼山), 오을산(五乙山) 등으로 부르게 되었다. 1914년 이후 월산(月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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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전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올빼미과 올빼미속 텃새. 올빼미는 주로 등줄쥐를 주식으로 하는 한국 특산 아종으로, 삼척 전역의 숲이나 노거수 밑둥의 파인 구멍에 서식하는 맹금류 텃새이다. 올빼미 몸길이는 38㎝ 정도이다. 둥근 머리에 귀털[이우(耳羽)]가 없고, 몸통 전체가 몹시 얼룩진 세로무늬가 있는 황갈색이다. 배는 담색이며, 많은 세로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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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상거노리에 있는 바위와 관련되어 내려오는 이야기. 2003년 2월 17일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일대를 답사하여 채록하였다. 제보자는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1반에 거주하는 박준현[72세, 남]이다.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상거노리에 가다 보면 옷바위도 있고 윗옷바위도 있다. 그런데 그 옷바위는 원래 옷 의(衣)자와 바위 암(巖)자를 써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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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오십천 및 마읍천 하구 해안과 농경지 등지에서 겨울을 보내는 오리과 흑기러기속과 기러기속에 속하는 새의 총칭. 기러기는 반구 북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남하해서 강원도 삼척시오십천 및 마읍천 하구 해안과 농경지 등지에서 관찰되는 겨울 철새이다. 오리와 비슷하지만 목이 길고 다리가 짧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부리 끝에는 주황색 띠가 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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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에 위치한 고개. 소공령(召公嶺)은 해발고도 224m로, 1916년 7번 국도가 만들어지기 전에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를 연결하던 고개이다. 소공령은 본래 와현(瓦峴)이라고 불렸는데, 소공령 고개를 넘어야만 인마(人馬)가 내왕할 수 있었다는 데서 유래했다. 이후 황희의 선정을 기리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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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왜구의 삼척 지역 침입. 고려 말 삼척 지역에는 총 네 차례의 왜구 침입이 있었다. 특히 1381년 침입 때는 미곡 약탈을 위하여 창고를 습격하고 삼척현을 불태웠다. 고려시대 때 왜구가 처음 침입한 것은 1223년(고종 10)이었다. 그 후 충렬왕대까지 몇 차례의 산발 침입이 일부 지역에 있었지만 규모가 작고 위세도 미약하여 경미한 피해를 주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왜구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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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여삼리(閭三里)로부터 계류(溪流)가 흘러들어 온다 하여 본래 바드내[수천(受川)], 바깥내[외천(外川)], 바위내[암천(岩川)], 건내[건천(乾川)], 양바리재[양반치(陽返峙)] 등으로 불렀는데 이것이 와전되어 반천(班川)이라 하였다. 조선 숙종 때 심지활(沈之活)이 이주하고 이후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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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여삼리(閭三里)로부터 계류(溪流)가 흘러들어 온다 하여 본래 바드내[수천(受川)], 바깥내[외천(外川)], 바위내[암천(岩川)], 건내[건천(乾川)], 양바리재[양반치(陽返峙)] 등으로 불리다가 이것이 와전되어 반천(班川)이라 하였다. 최씨(崔氏)가 처음 개설했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숙종 때 안동 김씨,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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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오분동에 소재한 고대 산성. 강원도 삼척시에 소재한 고대 산성으로, 삼국시대에 축조되어 고려시대에는 진성으로 사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오화리산성은 고산성 또는 요전산성이라고 칭해져 왔다. 요전산성의 경우 이승휴(李承休)[1224~1300]의 『동안거사집』에 나온다. 그러나 이는 두타산성을 오인한 것으로 보인다. 오화리산성은 지표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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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성내동에 있는 아치 모양의 카르스트 지형. 강원도 삼척시 성내동 죽서루 주변 암반에 발달한 카르스트 지형으로, 용문이라고도 부른다. 용문이란 이름은 신라 제30대 문무왕(文武王)이 죽은 후, 호국의 용이 되어 오십천에 뛰어들어가 죽서루 벼랑을 아름답게 만들어 놓았으며, 이 용이 오십천으로 뛰어들 때 죽서루 옆 바위를 뚫고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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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삼척도호부에 속하여 있던 용산서원의 동재유생 명단. 용산서원은 숙종 대에 삼척부사를 지낸 이세필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이 용산서원의 동재유생 명단인 청금록에는 1708년 10월부터 1755년 8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선발된 유생 129명의 이름이 신상 정보와 함께 기록되어 있다. 용산서원(龍山書院)은 1703년(숙종 29) 12월부터 1705년(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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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서화가. 김규진의 본관은 남평(南平)이다. 자는 용삼(容三)이고, 호는 해강(海岡)을 비롯하여 만이천봉주인(萬二千峰主人) 또는 무기옹(無己翁) 등 많은 별호가 있다. 평안남도 중화(中和)의 농가에서 태어나 외숙인 이희수(李喜秀)로부터 서화의 기초와 한문을 공부하다가 18세 되던 1885년(고종 22)에 중국으로 건너가 8년 동안 수학하였다. 청나라에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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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에 있는 석회암 동굴. 용소굴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에 있는 석회암 동굴이다. 용소굴은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어 있다. 용소굴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에 있다. 무건리는 『진주지(眞珠誌)』에 따르면 예전에 무건촌(武建村)이라 하였다. 이는 오십천 ‘물건네’[수도(水渡)]가 와전되어 ‘물건너말’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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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에 있는 석회암 동굴. 용소굴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에 있는 석회암 동굴이다. 용소굴은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어 있다. 용소굴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에 있다. 무건리는 『진주지(眞珠誌)』에 따르면 예전에 무건촌(武建村)이라 하였다. 이는 오십천 ‘물건네’[수도(水渡)]가 와전되어 ‘물건너말’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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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 서북쪽에 용추(龍湫)라고 하는 하천이 있어서 용소동(龍沼洞), 용숫골로 불리다가 용연(龍淵)이 되었다. 조선 숙종 때 함창필(咸昌弼), 권삼추(權蔘秋) 등이 이주한 후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58호 377명, 1962년 48호 309명, 1982년 27호 185명,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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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 서북쪽에 용추(龍湫)라고 하는 하천이 있어서 용소동(龍沼洞), 용숫골로 불리다가 용연(龍淵)이 되었다. 조선 숙종 때 함창필(咸昌弼), 권삼추(權蔘秋) 등이 이주한 후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58호 377명, 1962년 48호 309명, 1982년 27호 185명,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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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용왕을 위하여 제물을 준비해서 지내는 제사. 삼척 지역에서 용왕제를 지내는 전통은 신라에 이어 고려, 조선을 거쳐 현재에 이른다. 용왕제를 지내는 목적과 사례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용왕제, 내륙 지역 마을에서 지내는 용왕제, 해안 지역 해신당에서 지내는 용왕제, 어민들이 지내는 용왕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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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이승휴가 삼척 지역에 건립한 모옥의 당호. 이승휴는 1280년에 파직 당하여 삼척두타산 아래로 돌아온 후 구산 골짜기 용계 서쪽에다 모옥을 짓고는 용안당이라 하였다. 여기서 이승휴는 『제왕운기』, 『빈왕록』, 『내전록』 등을 저술하였다. 이승휴(李承休)[1224~1300]는 자가 휴휴(休休)이고 호는 동안거사(動安居士)로, 경산부(京山府) 가리현(加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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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 문관이자 교육자. 최세필(崔世弼)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초명은 세량(世亮), 자는 군보(君輔), 호는 용암(龍岩)이다. 최진유(崔鎭維)의 아들이며, 동지중추부사 최진남(崔鎭南)[1626~?]의 조카이다. 최세필은 조선숙종 때 천거되어 창릉참봉(昌陵參奉)이 되었지만 취임하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지평(持平)에 증직되었다. 1703년(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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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 서북쪽에 용추(龍湫)라고 하는 하천이 있어서 용소동(龍沼洞), 용숫골로 불리다가 용연(龍淵)이 되었다. 조선 숙종 때 함창필(咸昌弼), 권삼추(權蔘秋) 등이 이주한 후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58호 377명, 1962년 48호 309명, 1982년 27호 185명,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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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용왕을 위하여 제물을 준비해서 지내는 제사. 삼척 지역에서 용왕제를 지내는 전통은 신라에 이어 고려, 조선을 거쳐 현재에 이른다. 용왕제를 지내는 목적과 사례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용왕제, 내륙 지역 마을에서 지내는 용왕제, 해안 지역 해신당에서 지내는 용왕제, 어민들이 지내는 용왕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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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에 속하는 산. 용인등은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덕풍계곡 남쪽으로 연속된 능선 상에 있는 산이자 그 능선을 총칭하기도 한다. 등(嶝)이란 능선을 의미한다. 용인등이라는 명칭은 주변 계곡에 용소가 있기 때문에 붙여졌다. 용인등에서 묘봉으로 가는 도중에 해발고도 1124m의 용인등봉(龍仁嶝峰)이 있다. 이 능선들은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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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김태명(金台命)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삼로(三老)이며, 호는 용장(龍庄)이다. 봉사 김인지(金仁址)의 후손이다. 김태명(金台命)은 구천이세필(李世弼)의 문인으로 처음에는 용암최세필에게 글을 배웠다. 85세 되던 1766년(영조 42)에 통정대부(通政大夫)가 되었고 1767년(영조 43)에 부호군(副護軍) 및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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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에 있는 폭포. 이천폭포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을 가로지르는 호산천 계곡에 있는 폭포이다. 낙차는 그리 크지 않지만 폭호의 발달이 뚜렷하다. 이천폭포의 명칭은 폭포가 위치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의 마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과거에는 이천리(理川里)를 마흔천리(麻欣川里)라고 불렀는데, 일제강점기인 1914년 마을 통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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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있는 법정리. 용화리는 북쪽 해안에 용굴(龍窟)이 있어 용해(龍海)라 하던 것이 와전되어 용화(龍化)가 되었다. 조선 인조 때 홍춘빈(洪春彬)과 이귀돌(李貴乭)이 이주한 후 삼척 김씨, 경주 최씨, 우계 이씨, 평해 황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본래 원덕읍에 속하였다가 1987년 1월 1일 근덕면에 이속되었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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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있는 법정리. 용화리는 북쪽 해안에 용굴(龍窟)이 있어 용해(龍海)라 하던 것이 와전되어 용화(龍化)가 되었다. 조선 인조 때 홍춘빈(洪春彬)과 이귀돌(李貴乭)이 이주한 후 삼척 김씨, 경주 최씨, 우계 이씨, 평해 황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본래 원덕읍에 속하였다가 1987년 1월 1일 근덕면에 이속되었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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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삼척 지역에 소재한 역. 용화역은 조선 초기 3개 역로에서 평릉도에 속한 역 가운데 하나이자 삼척도호부에 속한 5개 역 가운데 하나였다. 조선 후기에는 삼척 지역에 속한 6개 역 가운데 하나였다. 조선 초기 강원도의 역은 보안도(保安道), 대창도(大昌道), 평릉도(平陵道) 등 3개 역로에다 속역이 57개였다. 그러다가 고려 말 조선 초에 여러 곳의 역을 통합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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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지역의 관광용 로프웨이 설치 사업. 삼척시에서는 2013년 7월 10일 기공식을 열고 201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해양로프웨이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에서 장호리 일원 1만 6450㎡ 부지에 국비 50억 원, 시비 242억 원 등 총 사업비 292억 원을 들여 용화-장호 0.9㎞ 구간 높이 50m에 32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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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에 위치한 해변. 용화 해변은 삼척 시내에서 울진군 방향으로 24㎞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용화 해변길에 인접해 있다. 옆으로는 용화천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마을과 송림이 위치해 있다. 반달 모양인 해안선은 육지 쪽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양쪽 끝 부분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이 바다로 돌출되어 있다. 백사장 길이는 1㎞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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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에 위치한 해변. 용화 해변은 삼척 시내에서 울진군 방향으로 24㎞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용화 해변길에 인접해 있다. 옆으로는 용화천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마을과 송림이 위치해 있다. 반달 모양인 해안선은 육지 쪽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양쪽 끝 부분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이 바다로 돌출되어 있다. 백사장 길이는 1㎞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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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우발리는 산간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본래 집피니, 집푸니[심리(深里)]로 불리다가 이후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우발(宇發)이 되었다. 진성 이씨의 개척지였다. 정조 때 강릉 김씨, 헌종 때 청송 심씨 등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28호 160명, 1962년 18호 1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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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삼척 지역 효자. 안교국(安敎國)[1860~1926]의 본관은 순흥이며, 자는 우범(禹範)이다. 안양묵(安養墨)의 아들이다 안교국은 1897년부터 1906년까지 상의원(尙衣院) 주사(主事)를 지내다 벼슬을 그만두고 삼척 하장면 추동리에 은거하면서 평생동안 효제에 힘썼다. 부모를 위하는 효심이 지극하여 조석으로 부모의 안부를 물어서 살폈고, 부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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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의 도계읍 심포리와 강원도 태백시 통동의 경계에 있는 산. 우보산은 낙동정맥의 능선에 위치한 산이며, 동쪽 능선에는 예부터 강원도 삼척시의 영동지역과 강원도 삼척시의 영남지역의 주요 통로 역할을 했던 고개가 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삼척 사람들이 태백산에 천제를 올리러 갈 때 소를 몰고 이 산을 넘었다해서 우산(牛山) 또는 우보산(牛甫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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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출신 문관. 김현하(金顯河)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자는 경필(敬弼)이며, 호는 우산(愚山)이다. 김현하는 1819년(순조 19) 문과 초시에 올랐고, 왕으로부터 칠서(七書)를 하사받았다. 1821년(순조 21)에 준원전 봉향관(奉香官)으로 제수되었다가 충훈부 도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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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의 도계읍 심포리와 강원도 태백시 통동의 경계에 있는 산. 우보산은 낙동정맥의 능선에 위치한 산이며, 동쪽 능선에는 예부터 강원도 삼척시의 영동지역과 강원도 삼척시의 영남지역의 주요 통로 역할을 했던 고개가 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삼척 사람들이 태백산에 천제를 올리러 갈 때 소를 몰고 이 산을 넘었다해서 우산(牛山) 또는 우보산(牛甫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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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신라의 이사부가 동해 제해권(制海權)을 장악하기 위하여 우산국, 즉 울릉도와 부속 섬을 복속시킨 사건. 신라의 동해 제해권 확보에서 중요한 사건은 지증왕 대의 이사부에 의한 우산국 정벌이다. 신라는 울진, 삼척, 강릉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육상 교통로를 통한 진출뿐만 아니라 석탈해 이래 유지되어 온 해양 세력에 의한 연안 항로로의 양동(陽動) 작전을 구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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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 출신 문신. 남석(南奭)의 본관은 영양(英陽)이며, 자는 우애(偶愛)이다. 남석은 조선고종 때 문신이다. 1865년(고종 2)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 정언, 이조 정랑, 사헌부 감찰, 성균관 직강을 거쳐 찰방으로 있다가 비서승에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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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우지동은 본래 명계, 울계라 불렀는데 와전되어 울겔[禹池] 등으로 부르다가 우지(禹之)가 되었다. 우지동은 읍내로 통하는 큰길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웃길, 웃질, 윗길 등의 방언이 점차 와전되며 우지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우지동은 조선중종 때 변씨가 이주해 왔고, 숙종 때 박세창이 이주해 왔으며 이후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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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 무신. 최붕동(崔鵬東)의 본관은 강릉(江陵)이고, 자는 운거(雲擧)이며, 호는 병산(屛山)이다. 강릉최씨 시조 대경공최흔봉(崔欣奉)의 23세손이며, 생원 최숙남(崔叔男)의 증손이다. 사직파 파조인 21세 첨정공최응서[무과 급제]의 손자이고, 22세 전라수사 최운경[무과 급제]의 아들이다. 최붕동은 무과에 급제하여 월송만호(月松萬戶)를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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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출신 문관. 심희전(沈希佺)의 자는 운경(雲慶), 호는 수암(睡岩)이다. 아버지는 심가보(沈家甫), 할아버지는 심맹은(沈孟恩)이다. 심희전은 1486년(성종 17) 생원에 급제하고 1516년(중종 11) 별시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이조와 호조 정랑(正郎), 봉상시정(奉常寺正), 홍원현감(洪原 縣監)을 지낸 뒤 평해군수 재임 중에 사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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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운흥사[현재 삼척시 근덕면 소재 신흥사]에 있던 목조아미타불좌상 및 복장유물. 신흥사에 관한 기록은 조선시대에 들어와 확인되기 시작한다. 즉 신흥사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발견된 공식 기록은 1745~1760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비변사인 방안지도(備邊司印 方眼地圖)」에 ‘신흥사(新興寺)’ 이전의 사명(寺名)인 ‘운흥사(雲興寺)’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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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성보박물관 소장의 조선시대 신중도. 운흥사 천룡탱화는 1755년(영조 31) 수화승 천붕과 해천이 그린 신중도로, 화기 내용으로 보아 1821년 현재 강원도 삼척시신흥사의 개명 이전 명칭인 운흥사에 봉안되었음을 알 수 있다. 신중도 유형 가운데 제석천을 받들어 하늘을 지키고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선신 위태천[동진보살] 중심의 천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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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삼척 지역 중심으로 울릉도의 거주를 금하고 울릉도에 관리를 파견해서 주기로 순찰을 돌며 관리한 정책. 수토란 수색을 해서 무엇을 알아내거나 찾기 위하여 조사 또는 엿본다는 의미이다. 즉 울릉도 수토란 조선 후기 때 울릉도 거주를 금하고 울릉도에 관리를 파견해서 주기로 순찰하며 관리하던 것을 말한다. 울릉도 수토는 안용복(安龍福) 도일 사건을 계기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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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판문리는 울탄(鬱呑)이라 하여 어리(於里)와 함께 울탄내외촌(鬱呑內外村)으로 불렀다. 이후 울탄[울머금, 울뭄]이 변하여 늘문[於門] 또는 널문[板門]으로 부르다가 널문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판문(板門)이 되었다. 조선 숙종 때 이씨가 이주하고 이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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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판문리는 울탄(鬱呑)이라 하여 어리(於里)와 함께 울탄내외촌(鬱呑內外村)으로 불렀다. 이후 울탄[울머금, 울뭄]이 변하여 늘문[於門] 또는 널문[板門]으로 부르다가 널문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판문(板門)이 되었다. 조선 숙종 때 이씨가 이주하고 이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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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11월 120명의 북한 무장 공비가 유격대 활동 거점 구축을 목적으로 울진·삼척 지역에 침투한 사건. 1968년 10월 30일부터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도 삼척 지역에 침투한 무장 공비 소탕을 위해 울진을 비롯한 봉화와 강원도 삼척·명주·정선 등 지역에서 실시된 ‘대간첩 작전’이 종료되는 12월 말까지 57일 동안 북한 무장 공비 소탕 작전이 전개되었다. 이 과정에서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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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본래 이 지역은 울탄(鬱呑)이라 하여 지금의 판문리와 합친 마을을 울탄내외촌(鬱呑內外村)이라 하였다. 이후 어리목[치목(稚木)] 또는 어리나무골[어리목동(於里木洞)]이라고 부르다가 어리(於里)가 되었다. 조선 숙종 때 함세립(咸世立), 권동(權凍)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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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판문리는 울탄(鬱呑)이라 하여 어리(於里)와 함께 울탄내외촌(鬱呑內外村)으로 불렀다. 이후 울탄[울머금, 울뭄]이 변하여 늘문[於門] 또는 널문[板門]으로 부르다가 널문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판문(板門)이 되었다. 조선 숙종 때 이씨가 이주하고 이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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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판문리는 울탄(鬱呑)이라 하여 어리(於里)와 함께 울탄내외촌(鬱呑內外村)으로 불렀다. 이후 울탄[울머금, 울뭄]이 변하여 늘문[於門] 또는 널문[板門]으로 부르다가 널문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판문(板門)이 되었다. 조선 숙종 때 이씨가 이주하고 이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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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본래 이 지역은 울탄(鬱呑)이라 하여 지금의 판문리와 합친 마을을 울탄내외촌(鬱呑內外村)이라 하였다. 이후 어리목[치목(稚木)] 또는 어리나무골[어리목동(於里木洞)]이라고 부르다가 어리(於里)가 되었다. 조선 숙종 때 함세립(咸世立), 권동(權凍)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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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에는 오십천을 건너는 곳이 위, 아래 두 곳이 있다. 위쪽에 있는 곳을 속어로 ‘웃그는 나들이’, 아래쪽에 있는 곳을 ‘아래 그는 나들이’라 하였는데 이것이 와전되어 거노리(巨老里)가 되었다. 그 가운데 ‘위에 있는 거노리’라 하여 상거노리(上巨老里)라 하였다. 조선 선조 때 강릉 회산에서 심함수(沈咸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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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에는 오십천을 건너는 곳이 위, 아래 두 곳이 있다. 위쪽에 있는 곳을 속어로 ‘웃 그는 나들이’, 아래쪽에 있는 곳을 ‘아래 그는 나들이’라 하다가 이것이 와전되어 거노리(巨老里)가 되었다. 그 가운데 ‘아래에 있는 거노리’라 하여 하거노리(下巨老里)라 하였다. 조선 연산군 때 정태호(鄭泰浩), 숙종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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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있는 법정리. 상정리와 하정리는 본래 통칭하여 소골[소곡(沼谷)]이라고 불렀다. 이는 이 지역이 오십천 유역에 위치하여 골짜기가 협소하고 물이 깊었기 때문이다. 점차 위·아래 지역을 구분하여 웃소골[상소(上沼)]과 아래소골[하소(下沼)]로 부르다가 한자로 와전되어 각각 상정(上鼎), 하정(下鼎)이 되었다. 일설에는 쇠솥[철정(鐵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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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있는 법정리. 상정리와 하정리는 본래 통칭하여 소골[소곡(沼谷)]이라 불렀다. 이는 이 지역이 오십천 유역에 위치하여 골짜기가 협소하고 물이 깊었기 때문이다. 점차 위·아래 지역을 구분하여 웃소골[상소(上沼)]와 아래소골[하소(下沼)]로 부르다가 한자로 와전되어 상정(上鼎), 하정(下鼎)이 되었다. 일설에는 쇠솥[철정(鐵鼎)]을 제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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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480번지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훈은 ‘착하여라, 부지런하여라, 아름다워라’이며, 교육 목표는 ‘창의 공감 능력을 갖춘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이다. 1964년 12월 12일 원덕농업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65년 3월 26일 개교하였다. 1980년 11월 19일 원덕종합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원덕중고등학교를 병설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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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의 음력 정월 초하루 풍속. 한때 음력설[구정(舊正)]과 양력설[신정(新正)] 두 개의 설이 있었다. 음력설은 전통 명절, 곧 설날을 의미한다. 양력설은 현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태양력에 의한 설이다. 그러나 전통 명절은 역시 설이다. 구정이나 신정이란 용어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요즘 설은 추석과 함께 사흘 연휴이다. 아침에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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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원당동은 조선시대 삼척부의 사직단(社稷壇)이 있던 곳이라 원단(圓壇)이라 불렀는데 원댕이, 원디이 등으로 와전되어 불렸다.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 당시 가내골과 땅골을 합하여 원당(元堂)이라 했다. 강원도 삼척시 원당동은 1986년 1월 1일자로 삼척읍이 삼척시로 승격되면서 원당, 건지, 근산, 자지, 평전, 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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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당동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 원당동 고분은 조선시대 삼척부 사직단지가 자리한, 해발 51m의 야트막한 구릉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 고분이다. 원당동 고분은 강원도 삼척시 원당동 산43-2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1994년 무렵 원당동 지역 일대가 아파트 주택 건설 부지로 계획됨에 따라 1995년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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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소속으로 창단된 여자 핸드볼팀.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2004년 2월 공식 창단,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핸드볼 고장 삼척의 명성을 더욱 빛내는 것은 물론 핸드볼 인구 저변 확대와 관심 확대 등 우리나라 핸드볼 발전의 한 축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대한민국 핸드볼 발전을 도모하고 삼척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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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서 매년 4월 경에 개최되는 테니스 대회. 원더풀삼척배 강원도민테니스대회는 강원도 삼척시 생활체육 테니스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삼척시 주요 관광지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0년에 처음 개최되어 2017년 제8회 대회가 개최되었다. 매년 많은 동호인이 참여해 대회 열기를 더하고 있으며, 생활 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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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농촌 체험 휴양 마을. 강원도 동해안 남부 지역에 위치한 마을로, 7번 국도호산[원덕]에서 서쪽으로 연결된 416번 지방도를 따라 접근할 수 있다. 산양리는 원래 ‘상양(尙陽)’으로 속칭되다가 이것이 축천[살양, 살래], 주천, 산양 등으로 바뀌었다. 일설에는 싸리나무가 많고 내[천(川)]가 있어서 ‘싸릿내’라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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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서 운영하는 원덕 지역의 청소년 지원 단체. 삼척시 원덕청소년문화의집은 삼척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 시설이다. 문화 취약지인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창의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공간이다. 삼척시 원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삶의 질 향상과 청소년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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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480번지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훈은 ‘착하여라, 부지런하여라, 아름다워라’이며, 교육 목표는 ‘창의 공감 능력을 갖춘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이다. 1964년 12월 12일 원덕농업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65년 3월 26일 개교하였다. 1980년 11월 19일 원덕종합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원덕중고등학교를 병설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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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480번지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훈은 ‘착하여라, 부지런하여라, 아름다워라’이며, 교육 목표는 ‘창의 공감 능력을 갖춘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이다. 1964년 12월 12일 원덕농업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65년 3월 26일 개교하였다. 1980년 11월 19일 원덕종합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원덕중고등학교를 병설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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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446-11번지에 있는 시립 도서관. 원덕도서관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446-11에 설치된 시립 도서관이다. 2311㎡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로 건립되었다. 1996년 9월 19일 개관하였다. 열람석은 75석이며, 자료 수는 6만 4517권이다. 원덕도서관은 삼척시 원덕읍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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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도호부 최남단에 있던 면 단위 행정 구역. 1980년 12월 1일 삼척군 원덕읍으로 승격되기 전까지의 삼척군 행정 구역의 한 명칭이다. 원덕면은 1630년(인조 8) 부사 이준(李埈)이 근덕면과 합쳐 덕번(德蕃)이라 하였고, 1677년(현종 3) 부사 허목(許穆)[1595~1682]이 궁촌(宮村) 남쪽을 덕번하(德蕃下) 또는 원덕번(遠德蕃)이라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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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백합과(白合科) 식물 가운데 가장 매운 식물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극동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도 불린다. 오늘날에는 마늘의 효능이 과학 원리로 밝혀져서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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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도호부 최남단에 있던 면 단위 행정 구역. 1980년 12월 1일 삼척군 원덕읍으로 승격되기 전까지의 삼척군 행정 구역의 한 명칭이다. 원덕면은 1630년(인조 8) 부사 이준(李埈)이 근덕면과 합쳐 덕번(德蕃)이라 하였고, 1677년(현종 3) 부사 허목(許穆)[1595~1682]이 궁촌(宮村) 남쪽을 덕번하(德蕃下) 또는 원덕번(遠德蕃)이라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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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읍. 원덕읍은 비화리, 노곡리, 길곡리, 호산리, 월천리 등 11개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1630년(인조 8) 삼척부사 이준(李埈)[1560~1635]이 근덕과 원덕을 합한 지역을 덕번이라 하였다. 『척주지』에 따르면 이준이 삼척부사로 재임할 당시에는 궁촌 남쪽을 덕번하 또는 원덕번이라 하였다. 원덕읍은 이 원덕번에서 유래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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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설치된 행정기관. 삼척시 원덕읍 임원출장소는 원덕읍주민센터로부터 멀리 떨어진 임원 지역[임원리와 갈남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하여 설치된, 주민센터 보조역할을 수행하는 행정기관이다. 원덕읍주민센터로부터 멀리 떨어진 임원 지역(임원리와 갈남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하여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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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소재하는 원덕읍 주민의 생활업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관. 강원도 삼척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 6개 면, 4개 동 가운데 하나인 원덕읍은 강원도 최남단 해안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읍 단위 행정조직이다.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신라시대에는 죽령현(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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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소재하는 원덕읍 주민의 생활업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관. 강원도 삼척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 6개 면, 4개 동 가운데 하나인 원덕읍은 강원도 최남단 해안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읍 단위 행정조직이다.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신라시대에는 죽령현(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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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서 운영하는 장학재단. 원덕향토장학회는 공익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삼척시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설립되었다. 기부금품 접수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다. 원덕향토장학회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출신자 가운데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과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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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480번지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훈은 ‘착하여라, 부지런하여라, 아름다워라’이며, 교육 목표는 ‘창의 공감 능력을 갖춘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이다. 1952년 7월 2일 삼척중학교 원덕분교 설립 인가를 받고 1952년 4월 24일 개교식 및 입학식을 하였다. 1964년 12월 12일 원덕농업고등학교가 설립 인가를 받고 1965년 3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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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480번지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훈은 ‘착하여라, 부지런하여라, 아름다워라’이며, 교육 목표는 ‘창의 공감 능력을 갖춘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이다. 1952년 7월 2일 삼척중학교 원덕분교 설립 인가를 받고 1952년 4월 24일 개교식 및 입학식을 하였다. 1964년 12월 12일 원덕농업고등학교가 설립 인가를 받고 1965년 3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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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서 운영하는 장학재단. 원덕향토장학회는 공익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삼척시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설립되었다. 기부금품 접수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다. 원덕향토장학회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출신자 가운데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과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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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교 계통 신종교. 원불교는 1916년 소태산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창시한 종교로, 박중빈의 정전에서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서 파란고해(波瀾苦海)의 일체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개교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원불교는 그 연원을 불법에 두고 있으며, 시대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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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의 음력 정월 초하루 풍속. 한때 음력설[구정(舊正)]과 양력설[신정(新正)] 두 개의 설이 있었다. 음력설은 전통 명절, 곧 설날을 의미한다. 양력설은 현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태양력에 의한 설이다. 그러나 전통 명절은 역시 설이다. 구정이나 신정이란 용어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요즘 설은 추석과 함께 사흘 연휴이다. 아침에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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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오십천, 마읍천, 가곡천 등지에 서식하는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 원앙이는 오리과 새 가운데 수컷이 가장 화려한 깃털을 자랑하며, 암수 두 마리가 항상 함께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텃새이다. 원앙이는 오리과의 중형 조류로, 수컷과 암컷의 색이 다르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에게 아름다운 장식깃이 생긴다. 번식 기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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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오십천, 마읍천, 가곡천 등지에 서식하는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 원앙이는 오리과 새 가운데 수컷이 가장 화려한 깃털을 자랑하며, 암수 두 마리가 항상 함께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텃새이다. 원앙이는 오리과의 중형 조류로, 수컷과 암컷의 색이 다르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에게 아름다운 장식깃이 생긴다. 번식 기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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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오십천, 마읍천, 가곡천 등지에 서식하는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 원앙이는 오리과 새 가운데 수컷이 가장 화려한 깃털을 자랑하며, 암수 두 마리가 항상 함께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텃새이다. 원앙이는 오리과의 중형 조류로, 수컷과 암컷의 색이 다르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에게 아름다운 장식깃이 생긴다. 번식 기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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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 효자. 김형택(金亨澤)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원여(元汝)이며, 호는 소재(素齋)이다. 효자 신당(信堂)김성표(金星杓)의 아들이며, 김하택(金夏澤)과 사촌이다. 김형택(金亨澤)은 효라는 훌륭한 가풍을 이어 가기 위하여 효행 실천에 몸과 마음을 다하였다. 김형택은 어버이상을 당하여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할 적에 아버지를 지켜 주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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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의 음력 정월 초하루 풍속. 한때 음력설[구정(舊正)]과 양력설[신정(新正)] 두 개의 설이 있었다. 음력설은 전통 명절, 곧 설날을 의미한다. 양력설은 현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태양력에 의한 설이다. 그러나 전통 명절은 역시 설이다. 구정이나 신정이란 용어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요즘 설은 추석과 함께 사흘 연휴이다. 아침에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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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의 음력 정월 초하루 풍속. 한때 음력설[구정(舊正)]과 양력설[신정(新正)] 두 개의 설이 있었다. 음력설은 전통 명절, 곧 설날을 의미한다. 양력설은 현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태양력에 의한 설이다. 그러나 전통 명절은 역시 설이다. 구정이나 신정이란 용어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요즘 설은 추석과 함께 사흘 연휴이다. 아침에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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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의 음력 정월 초하루 풍속. 한때 음력설[구정(舊正)]과 양력설[신정(新正)] 두 개의 설이 있었다. 음력설은 전통 명절, 곧 설날을 의미한다. 양력설은 현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태양력에 의한 설이다. 그러나 전통 명절은 역시 설이다. 구정이나 신정이란 용어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요즘 설은 추석과 함께 사흘 연휴이다. 아침에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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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480번지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훈은 ‘착하여라, 부지런하여라, 아름다워라’이며, 교육 목표는 ‘창의 공감 능력을 갖춘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이다. 1952년 7월 2일 삼척중학교 원덕분교 설립 인가를 받고 1952년 4월 24일 개교식 및 입학식을 하였다. 1964년 12월 12일 원덕농업고등학교가 설립 인가를 받고 1965년 3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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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매원리에 있는 해변. 원평해변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매원2리에 위치하며, 궁촌해변과 문암해변 사이에 있는 해변이다. 원평해변은 소나무 숲과 바다 사이가 매우 좁아 야영하면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다. 예전에는 궁촌해변과 연속된 하나의 해변이었으나 행정구역의 이원화 및 주민간 소득증대 차원에서 분리·운영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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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매원리에 있는 해변. 원평해변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매원2리에 위치하며, 궁촌해변과 문암해변 사이에 있는 해변이다. 원평해변은 소나무 숲과 바다 사이가 매우 좁아 야영하면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다. 예전에는 궁촌해변과 연속된 하나의 해변이었으나 행정구역의 이원화 및 주민간 소득증대 차원에서 분리·운영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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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월천리는 본래 월라리(月羅里)라 불리다가 나중에 마을 동쪽의 월봉(月峯)과 가곡천(柯谷川) 하구에 위치한 입지 때문에 월천이라 하였다. 조선 인종 때 해주 오씨와 김해 김씨가 이주하고 이후 남양 홍씨, 밀양 박씨, 강릉 김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88호 453명, 1962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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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에 있는 섬. 월미도는 해발고도 20m, 둘레 500m의 돌섬으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갈산 마을 앞바다 500m 지점에 있다. 월미도는 큰섬, 갈남섬, 대도섬이라고도 불리는데 마을 사람들은 주로 큰섬이라고 부른다. 갈남마을 앞에 있는 가장 큰 섬이기 때문에 갈남섬이라고도 한다. 1970년대 마을 주민들에 의해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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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가곡천 하구에 형성된 석호 속의 하중도. 속섬이라는 명칭은 호수 안에 있는 섬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 우리나라 동해안은 태백산맥의 지맥들이 바다까지 뻗어 있어 골짜기가 바다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석호가 많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강원도 강릉의 경포호, 강원도 속초의 청초호와 영랑호 등이 있다. 이밖에도 동해안으로 흘러드는 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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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을 횡단하고,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에서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 가곡천(柯谷川)은 하천 길이 43.5㎞로,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덕풍계곡의 용소골에서 발원한 물길이 도화천(桃花川)과 풍곡리에서 합류하여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가곡천의 명칭은 하천이 지나는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의 명칭에서 유래하였다. 가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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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에 있는 마을 제단과 제의.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천제당(天祭堂)에 대하여 1916년 편찬된 심의승의 『삼척군지(三陟郡誌)』에 ‘… 갈령(葛嶺)은 안일옥산(安逸王山)이라 칭하며, 그 동쪽에 봉수산(烽燧山)의 연대구지(烟臺舊址)에 지금은 성황사(城隍祠)를 설(設)하였으며, …’라고 한 것으로 보아 이미 1910년대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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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월천리는 본래 월라리(月羅里)라 불리다가 나중에 마을 동쪽의 월봉(月峯)과 가곡천(柯谷川) 하구에 위치한 입지 때문에 월천이라 하였다. 조선 인종 때 해주 오씨와 김해 김씨가 이주하고 이후 남양 홍씨, 밀양 박씨, 강릉 김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88호 453명, 1962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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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에 조성된 캠핑 중심의 유원지. 백두대간에서 발원한 가곡천은 동쪽으로 흐르면서 월천리에서 동해를 만난다. 월천유원지는 가곡천이 동해로 들어가기 1㎞ 전방 가곡천 남쪽에 캠핑 중심의 시설이 갖추어진 마을 관리 휴양지이다. 월천유원지는 삼한 시대 때 실직국(悉直國)이 신라에 속하게 된 이래 고구려와 세력 다툼이 끊이지 않던 장소라고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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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신당 또는 신체에 설치하는 장식물. 마을공동체신앙이나 가정신앙 차원에서 종교 의례를 행할 때 다양한 신령을 모신다. 이들 신령이 좌정하였음을 상징하는 것이 위목인데, 일반적으로 한지나 삼베를 실로 매어 나타내는 예가 대부분이다. 이와 함께 나무로 만든 위패를 위목으로 모시는 사례 또한 많다. 이와 함께 신령을 묵서한 위패와 함께 당신도를 그려 모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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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에서 강원도 삼척시 원덕면 궁촌리로 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