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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의 유적과 유물. 선사시대는 역사시대와 대비되는 시대 구분 용어로, 일반적으로 문자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시기, 즉 구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를 포함한다. 우리나라의 선사시대는 구석기시대를 비롯하여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초기철기시대로 구분된다. 공주 지역은 남쪽과 북쪽에 높은 산이 많고, 시가지를...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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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하여 만든 선사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고인돌은 그 분포권이 북유럽·서유럽·지중해 연안·북아프리카·서남아시아 일대의 신석기시대 묘제로 분포한다. 그러나 이는 한국의 고인돌과는 직접적인 문화적 관계가 없는 듯하다. 중국 랴오닝[遼寧]성과 산둥[山東]반도 및 일본 규슈[九州] 등을 포함한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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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구암리 1구 작은말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구암리 고인돌군은 이인면소재지의 북쪽에 있는 구암리 1구 작은말의 안쪽에 위치한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길게 형성된 구릉의 남사면 하단부에 3기가 자리한다. 구암리 고인돌군은 1986년 공주사범대학 박물관에서 진행한 공주 지역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당시 고인돌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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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연기군 금남면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2㎞ 정도 접어들면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에 이른다. 국곡리는 계룡산의 북단 줄기가 전개되는 금강 유역권으로 마을은 산으로 둘러싸여 동쪽만 개구되어 있는 분지형 지형을 이루고 있다. 마을의 동쪽 전방으로는 대전 방향에서 흘러내려오는 갑천 지류가 흐르고 있으며, 넓은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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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성리 고인돌은 탄천면소재지에서 부여 방향으로 약 2㎞ 정도 거리의 성리에 위치한다. 유적의 북쪽 전방으로는 서쪽으로 흘러 금강에 유입되는 하천이 있으며, 하천변에는 나지막한 구릉과 평평한 충적지대가 잘 발달되어 있다. 고인돌이 위치한 지역도 주변의 지형 환경과 동일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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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전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전평리 고인돌군은 전평리 석송초등학교 북서쪽에 있는 구릉지대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밤나무 단지로 개간되어 경작이 이루어지고 있는 나지막한 구릉지대이다. 동쪽 전방에 정안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있으며, 주변에는 넓은 충적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전평리 고인돌군은 천안~논산 간 고속국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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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초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공주에서 부여 방향으로 약 12㎞ 정도의 거리에 이인면소재지가 있다. 초봉리 고인돌군은 이인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1㎞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이곳은 공주와 부여를 연결하는 국도 40호선 변에 해당한다. 유적의 동쪽 전방으로는 용성천이 남에서 북으로 흐르고, 그 주변에는 넓은 평야지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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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호계리 고인돌은 사곡면소재지 서북쪽에 있는 호계리 1구 만수동 입구에 위치한다. 현재 고인돌의 남쪽 전방으로는 만수들이라는 넓은 평야지대가 있고, 금강에 유입되는 유구천이 북에서 남동 방향으로 감싸 안듯이 흐르고 있으며, 북쪽은 산림지대를 이루고 있다. 호계리 고인돌은 1987년 지표 조사를...
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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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선사시대부터 근세에 이르는 거석 기념물의 한 종류. 선돌은 자연석이나 자연석을 일부 다듬어 세워 놓고 신앙의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고인돌과 조합을 이뤄 세워 놓은 것도 있다. 선돌의 연대를 추정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지역에 따라 다르다. 서유럽의 경우에는 신석시시대 후기부터 시작하여 청동기시대에 유행한 것으로 나타난다. 선돌에 성혈(性穴)을 새겨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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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가척리에 있는 거석 기념물. 가척리 선돌이 위치한 탄천면 가척리 2구는 공주시에서 남서 방향으로 19.8㎞ 정도 떨어져 있다. 가척분교에서 북쪽 방향으로 250m 정도 떨어진 가척리 2구 초입에 느티나무가 있다. 그 왼쪽 뒤편으로 10m 정도 떨어져 있는 논 가운데에 선돌이 위치한다. 선돌은 자연석을 둥그렇게 쌓아 올린 자연괴석층 기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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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에 있던 청동기시대의 거석 기념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동쪽 방향으로 13.8㎞ 정도 거리에 있는 금남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2㎞ 정도 들어가면 국곡리가 나온다. 국곡리는 행정구역상 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하나 이곳에 이르는 교통은 금남면 소재지에서 연결된다. 국곡리 삼거리에서 왼쪽 길로 100m 정도 가면 마을회관이 있으며, 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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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남산 2리 송정골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거석 기념물. 공주시에서 국도 40호선으로 부여 방향으로 가다가 탄천면 삼각리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지방도 799번을 따라 4.2㎞ 남짓 가다 보면 남산리로 진입하는 소로가 나온다. 남산리 선돌은 공주시에서 남서 방향으로 18.6㎞ 정도 떨어진 공주시와 부여군의 경계에 인접한 남산 2리에 위치한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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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도신리에 있는 거석 기념물. 공주시에서 동혈사 방향으로 가다가 동혈사 안내판이 서 있는 언덕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의 604번 도로를 타고 1㎞ 정도 가다가 우회전하여 덕학리 방향으로 간다. 덕학리 마을회관 앞에서 우회전하면 도신리가 나온다. 도신리 마을회관을 지나 다시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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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 2구 수옥동에 있는 거석 기념물. 공주시에서 북서 방향으로 6.8㎞ 정도 가면 우성면소재지가 나온다. 여기서 남쪽으로 약 3.2㎞ 정도 가면 보흥리 2구의 수옥동이 있다. 보흥리 선돌은 수옥동 입구 왼쪽 도로변에 위치한다. 본래는 마을 입구 노변인 논둑에 쓰러진 채 방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50여 년 전 동네 할머니 한 분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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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 있는 선돌. 공주시에서 남동 방향으로 13.2㎞ 정도 가면 상신리 입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상신초등학교 못 미쳐 거리 오른쪽에 상신구곡정이라는 음식점이 있다. 이 음식점의 오른쪽에 상신리 선돌이 서 있다. 석재는 화강암이며, 규모는 높이 245㎝, 하단부 너비 63㎝, 상단부 너비 24㎝, 두께 35㎝로 위쪽이 뾰족한 첨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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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신흥리 안너추골에 있는 거석 기념물. 신흥리 선돌은 신흥리 입구의 삼거리에서 안너추골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15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는 도로의 오른쪽 논둑에 위치한다. 공주시에서 남서 방향으로 7.6㎞ 정도 떨어져 있다. 안너추골은 남쪽·서쪽·북쪽이 산으로 둘러싸여 동쪽만이 들로 연결되는 자루 형태를 하고 있는 지역으로 매우 아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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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이곡리에 있는 거석 기념물. 이곡리 선돌은 공주시에서 남서 방향으로 10.8㎞ 정도 떨어져 있는 이곡리에 위치한다. 이인면소재지에서 공주-부여 간 국도 40호선을 따라 약 1㎞ 남짓 지나면 오른쪽으로 이곡리로 들어가는 소로가 나 있다. 이 길은 이인에서 금강으로 넘어가는 가장 가까운 지름길이다. 이 소로를 따라 2㎞ 정도 더 들어가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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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 입구에 있는 거석 기념물.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는 계룡면 16구(區)의 하나였다. 마을 입구 둥구나무와 논 건너 또 다른 둥그나무에 각각 돌장승, 즉 선돌로 서 있다. 선돌의 높이는 150㎝, 너비 85㎝, 두께 40㎝의 자연석이다. 수령이 150년 정도인 나무와 곁에 위치해 있다. 마을의 신앙 대상으로 모셔진 증언은 없...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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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분포하고 있는 선사시대부터 고대에 이르는 무덤. 고분은 과거 우리 조상이 묻힌 무덤을 통칭하는 옛무덤을 말하지만, 고고학에서는 일정한 형식을 갖춘 한정된 시대의 무덤을 말한다. 여기에서 한정된 시대란 고대까지를 말한다. 물론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도 무덤이 없었던 것은 아니며, 이 시기의 무덤 역시 옛무덤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당시의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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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공주 금학동 고분군은 공주시의 남동쪽에 위치하는 해발 312m의 월성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의 남향 사면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서쪽의 물안주에서 동쪽의 월성산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성산 주변에는 동쪽과 남쪽에 능치 고분군·신기동 고분군·남산 고분군, 북쪽에 옥룡동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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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와 부여읍 저석리의 경계 지점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백제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분강·저석리 고분군은 부여에서 8㎞, 공주에서 16㎞ 떨어진 지점인 능선에 위치한다. 이 능선은 금강에 맞닿아 있는 해발 120.5m의 산으로 고분군은 능선 상부에서부터 남쪽 경사면에 이르기까지 넓게 분포한다. 분강·저석리 고분군은 일찍부터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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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은 공주시의 서북쪽에 있는 해발 130m의 송산을 북쪽의 주산으로 한 구릉 중턱의 남쪽 경사면에 위치한다. 이곳은 공주시 중심부에서 서북방으로 약 1㎞ 떨어진 지점인 공주시 금성동과 웅진동에 연접한 송산소라는 지역이다. 고분군은 송산의 동남쪽 8부 능선상 해발 약 75m 정도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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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수촌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공주 수촌리 고분군은 공주시의 북쪽에 위치한다. 유적을 중심에 두고 동쪽과 서쪽에서 흘러내려온 의당천과 정안천이 합류하여 남쪽의 금강에 유입된다. 유적이 위치한 지역은 북쪽의 천태산에서 서쪽으로 늘어진 작은 가지 능선의 말단 구릉에 해당하는 표고 50m 내외 지점이다. 세부적으로는 정서향한 지형이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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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시목골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 공주신관리석실고분은 공주의 금강 북안에 있는 신관동 시목골 속칭 감나무골 뒷산에 위치한다. 이곳은 금강대교의 북쪽 건너편에 해당하며, 강안의 북편 구릉지대로 후면에 비교적 높은 산이 자리한다. 고분은 이 산릉이 남쪽인 강으로 흘러내리는 경사면에 2기가 남북으로 서로 가까이 위치한다. 공주신관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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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교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교촌리 고분군은 공주시의 서쪽에 있는 교동 향교골에 위치한다. 북쪽의 송산리 고개를 경계로 무령왕릉이 위치한 송산리 고분군과 단절된 형태를 이루는데, 지형상으로는 남북 방향으로 연결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고분군이 확인된 지역은 해발 95m 야산의 남동사면 중하단부에 해당한다. 교촌리 고분은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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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구암리 1구 윗말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 구암리 돌방무덤은 이인면 소재지의 북쪽에 있는 구암리 1구 윗말에 위치한다. 고분은 마을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길게 형성된 구릉의 남동사면 중하단부에 자리한다. 구암리 돌방무덤은 1975년에 알려져 조사되었다. 이후 지표 조사 과정에서 고분군의 존재를 확인했으나, 전체 고분군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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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 국곡마을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국곡리 고분군은 국곡마을의 서쪽에 동서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 해발 150m 미만 능선의 남동쪽으로 흘러내리듯이 형성된 사면의 선상부에 위치한다. 현재 고분군의 전방으로는 ‘원골’이라 불리는 골짜기가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쭉하게 형성되어 있다. 국곡리 고분은 1986년 공주사범대학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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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귀산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고분. 귀산리 고분은 공주시의 북서쪽으로 약 8㎞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다. 고분은 해발 40m 내외의 나지막한 구릉의 남서사면 하단부에 입지한다. 주변에는 정안천에 유입되는 작은 하천이 있으며, 낮은 구릉과 평야지대가 잘 발달되어 있다. 귀산리 유적에 대한 조사는 1998년 공주~연기 간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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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남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백제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남산리 고분군은 해발 63.5m의 구릉 남동사면 일대에 위치한다. 행정구역상 공주시 탄천면과 부여군 초촌면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이다. 주변에는 금강에 유입되는 ‘하관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하천변에 평야가 잘 발달되어 있다. 남산리의 고분군의 존재는 일찍부터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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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과 신기동의 경계인 능치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능치(陵峙)는 금학동과 신기동의 경계 지점으로 공주시의 남동쪽에 위치한다. 능치 고분군은 월성산이 남쪽으로 길게 흘러내린 능선의 남동사면에 위치하며, 신기동 고분군과 마주하고 있다. 따라서 신기동 고분군과 능치 고분군은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지형이 구분되고, 조사 시기가 다르다는 점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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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대성리 안골에 있는 백제시대로 추정되는 고분군. 대성리 고분군은 공주시 우성면소재지에서 동남쪽으로 약 1㎞ 정도 떨어진 대성리 대문안의 남쪽에 동서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 능선상에 위치한다. 대성리 고분군은 1986년 공주 지역일원을 대상으로 한 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당시 지표상에서 고분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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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와 단지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공주 단지리 고분군 은 우성면소재지의 북쪽에 있는 산의 남동사면 일대에 넓게 분포한다. 기존의 지표 조사에서는 단지리 토성 남쪽의 가장골을 포함한 지역에만 고분이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국도 32호선 확·포장공사 과정에서 발굴 조사를 통해 동대리와 단지리를 가로지르는 전체 범위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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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만수리 고분군은 이인면 만수리 아랫만수동 북쪽에 위치한 산의 남사면 일대에 위치한다. 주변으로는 서북쪽에 금강이 있으며, 북서쪽 정상부에는 해발 172m의 개숭산에 백제시대 만수리 산성이 위치한다. 만수리 고분군은 1987년 백제문화개발연구원의 지원으로 공주사범대학 박물관에서 진행한 공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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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송산리 고분군에 있는 백제 25대 무령왕과 왕비의 능. 무령왕릉은 무령왕(武寧王)[재위 501~523년]과 왕비가 합장된 능이다. 널길 입구에 놓인 지석(誌石)에 의하면 무령왕은 523년 5월에 사망하여 525년 8월에 왕릉에 안치되었으며, 왕비는 526년 11월에 사망하여 529년 2월에 안치되었다. 왕릉은 왕이 죽기 11년 전인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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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 박산소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박산소 고분군은 공주시의 서북쪽에 있는 송산리 고분군에 인접한 지역에 위치한다. 현재 고분군 주변으로는 웅진동 고분군이 밀집되어 분포한다. 고분군이 위치한 지역은 남쪽의 해발 205m 서열봉에서 서북쪽으로 흘러내린 능선 하단부의 동사면에 해당한다. 1964년 국립공주박물관에 의해 1기의 고분이 수습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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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소학동 보통골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보통골 고분군이 위치한 지역은 공주의 동쪽에 위치한 월성산이 북쪽으로 뻗으면서 금강의 남안에 형성된 산곡이다. 고분군은 계곡의 동쪽 산기슭에 분포되어 있다. 보통골 고분군은 이미 1930년대 개괄적으로 조사된 바 있으며, 이후에도 학술적 필요에 의해 조사 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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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 박선달골에 있는 백제시대 고분군. 보흥리 박선달골 고분군은 우성면소재지에서 청양 방면으로 약 2.5㎞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이곳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형성된 능선의 남서사면 하단부에 해당하며, 경작지로 이용하기 위한 벌목으로 초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 고분군이 위치한 곳은 장승백이로도 불리기 때문에 고분군은 장승백이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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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 안골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보흥리 안골 고분군은 우성면소재지에서 청양 방면으로 약 2.5㎞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이곳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형성된 능선의 동남사면 하단부에 해당하며, 현재는 산림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흥리 안골 고분군은 1986년 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이후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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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봉안리 강산소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봉안리 고분군은 장기면소재지의 북동쪽 봉안리 강산소의 동쪽 산의 남동사면 중하단부에 위치하는 것으로 전한다. 봉안리 고분군은 1979년 수습 조사되었다. 당시 주민의 전언에 의하면 돌방무덤 형태의 고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장 조사에서 유구는 훼손되어 확인되지 않고, 대부호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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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봉암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말기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봉암리 고분군은 반포면소재지의 북동쪽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2지점에서 확인되었다. 봉암리 Ⅰ고분군은 반포면의 북동쪽으로 흐르는 용수천을 경계로 용수천 북서쪽 해발 130m의 봉황대에서 남동쪽으로 흘러내린 능선부에 위치한다. 봉암리 Ⅱ고분군은 용수천 동쪽 해발 87m의 고성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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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정동 새재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공주시의 남쪽으로 약 1㎞ 정도 떨어진 거리에 봉정동 새재가 있다. 이 마을의 북서쪽으로는 금강에 연결된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다. 봉정동 고분군은 마을 동북쪽에 있는 해발 205m의 서열봉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능선의 남서사면 구릉 중하단부에 위치한다. 봉정동 고분군은 1975년 공주사범대학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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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와 부여읍 저석리의 경계 지점에 있는 분강·저석리 고분군에 속하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분강·저석리 고분군은 부여에서 8㎞, 공주에서 16㎞ 떨어진 부여~공주 간 국도의 북쪽 지점인 능선에 위치한다. 이 능선은 해발 120.5m의 산에서 서쪽으로 금강변까지 점차 낮아지다가 서남쪽으로 꺾여 금강을 따라 이어진다. 분강리 돌널무덤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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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 오얏골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공주시 신풍면과 유구읍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신풍면 산정리가 있다. 산정리 고분군은 산정리 3구 쇠실의 북쪽에 있는 산의 동남사면 하단부에 위치한다. 산정리 고분군은 1986년 문화재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당시는 주민의 전언과 지표상에 노출되어 있는 고분 석재를 기초로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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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상왕 2동 큰목골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 공주에서 동쪽으로 약 4㎞ 떨어진 거리에 상왕동이 있다. 이곳은 금강의 남안 지역이면서 계룡산 줄기가 서북으로 이어진 산지에 포함된다. 상왕동 고분은 큰목골이라 불리는 계곡의 가장 북단부에 있는 해발 50m 미만의 구릉지대에 위치한다. 조사된 고분은 북쪽으로 전개된 구릉이 약간 동쪽으로 틀어지면서 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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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탄천면소재지의 북쪽에 송학리 방재가 있다. 송학리 고분군은 송학리 방재의 북쪽에 있는 해발 184m의 무명산에서 남쪽으로 길게 흘러내린 능선의 남사면에 위치한다. 고분군이 위치한 곳은 분토골이라는 자연 골짜기가 남북 방향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는 주변의 산림 지역으로 전체적으로 나지막한 구릉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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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 소라실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공주에서 부여로 통하는 국도 40호선의 북쪽에 탄천면 송학리 소라실이 있다. 송학리 독무덤[옹관묘]은 이 마을의 북동쪽에 있는 해발 80m 미만의 나지막한 구릉에 위치한다. 이 구릉은 송학리와 국동리를 연결하는 ‘메골고개’로도 불리며, 북서-남동간으로 연결된 나지막한 구릉의 남사면 일대를 포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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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기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신기동 고분군은 공주시의 동남쪽으로 약 2㎞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월성산에서 남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마안형(馬鞍形)의 지형으로 능치를 이루고, 여기서 남으로 연장되어 흘러내린 구릉의 남사면에 자리한다. 고분은 주로 산의 중턱에서 돌출된 선상부에 집중적으로 분포한다. 신기동 고분군은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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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오곡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오곡동 고분군은 공주시에서 남쪽으로 약 3㎞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오곡동 장척 동남쪽 산의 남서사면 하단부에 위치한다. 이곳은 북쪽의 해발 213m의 태봉산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능선 사면부에 해당하며, 남서쪽 전방에는 오곡천이 남에서 북으로 흐르고 있다. 오곡동 고분군은 1980년 1기의 돌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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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오동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 오동리 돌방무덤은 오동리의 서쪽으로 깊게 형성되어 있는 큰골 안쪽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해발 308m의 사마산에서 동북쪽 해발 208m의 검은봉으로 연결되는 능선에서 동주한 능선의 남동사면 하단부에 해당한다. 주변은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동쪽의 골짜기를 따라 내려가면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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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주미동에 있는 백제시대 고분군. 우금치는 공주 시내에서 남쪽으로 40번 도로를 따라 부여 방향으로 넘어가는 첫번째 고개를 말한다. 이곳은 동학혁명군의 위령탑이 위치한 유명한 곳이다. 우금치 고분군은 이 우금치 산록의 남동사면에 위치한다. 우금치 고분군은 1932년에 알려졌다. 당시 지표면에 상당수의 고분이 노출되어 외형 파악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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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웅진동 고분군은 송산리 고분군과 더불어 백제시대의 고분군 지역으로 일찍부터 주목되었다. 이 일대에서는 1960년대 말 수습 조사된 박산소 고분군을 제외하고도 3번의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다. 1979년 웅진동 산610-1번지를 포함한 지역에서 조사된 것을 웅진동 고분군(1), 1989년 수습 조사된 것을 웅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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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웅진동 고분군은 송산리 고분군과 더불어 백제시대의 고분군 지역으로 일찍부터 주목되었다. 이 일대에서는 1960년대 말 수습 조사된 박산소 고분군을 제외하고도 3번의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다. 1979년 웅진동 산610-1번지를 포함한 지역에서 조사된 것을 웅진동 고분군(1), 1989년 수습 조사된 것을 웅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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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웅진동 고분군은 송산리 고분군과 더불어 백제시대의 고분군 지역으로 일찍부터 주목되었다. 이 일대에서는 1960년대 말 수습 조사된 박산소 고분군을 제외하고도 3번의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다. 1979년 웅진동 산610-1번지를 포함한 지역에서 조사된 것을 웅진동 고분군(1), 1989년 수습 조사된 것을 웅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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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 월성산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월성산 고분군은 월성산의 북쪽 줄기에서 서쪽으로 전개된 첫 번째의 능선 서남사면에 위치한다. 월성산은 공주시가지의 동쪽 외곽에 위치한 봉화대로 불리는 해발 314m의 비교적 높은 산이다. 월성산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많은 백제시대 고분군이 분포한다. 남서쪽에는 월성산 고분군, 남쪽에는 능치 고분군, 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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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이인리에서 확인된 원삼국시대의 무덤. 이인리 널무덤은 이인면소재지에 위치한 이인중학교의 동쪽 전방부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남서쪽의 산에서 북동향하여 흘러내린 능선의 남동사면 하단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표고상으로 55m의 위치에 있으며, 지형적으로 구릉의 선상부에 해당하나 비교적 저평한 지역이다. 공주-부여 간 국도 40호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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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장원리 강성기미에서 확인된 원삼국시대의 무덤. 장원리 유적은 공주에서 북쪽으로 국도 23호선을 따라 약 1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유적은 표고 71.2m의 야산 정상부와 동쪽 경사면을 포함한 지역에 넓게 분포하며, 특히 원삼국시대 무덤은 야산의 북쪽 경사면 일부를 제외한 전체 조사 범위에서 확인된다. 장원리 유적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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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화은2리 점골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점골 고분군은 점골마을의 북서쪽에 있는 해발 300m의 무명산 남사면 중하단부에 위치한다. 고분군이 위치한 능선은 2개의 구릉으로 나뉘어 있으며, 양쪽 구릉의 해발 80~100m 내외 지점에 고분과 관련 석재들이 분포한다. 점골 고분군은 1987년 공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한 문화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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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오미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중장리 고분군은 계룡면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약 2.5㎞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고분군이 위치한 곳은 수정봉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산맥의 서사면 말단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해발 95.2m 내외의 나지막한 산봉의 서남사면 중하단부 일대이다. 중장리 고분군은 1975년 주민의 신고에 의해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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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취리산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취리산 고분군은 공주시내에서 북쪽 방향에 있는 금강의 북안에 위치한다.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의 북쪽에 있는 해발 52.4m의 취리산 남사면에 자리한다. 취리산 고분군은 백제문화권 개발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제·라회맹지(濟·羅會盟址)에 대한 확인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1997년 공주시의 의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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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하봉리에 있는 원삼국시대의 고분군. 하봉리 유적은 공주의 북동쪽에 있는 장기면소재지의 북쪽으로 약 200m 가량 떨어진 하봉리에 위치한다. 유적이 확인된 곳은 면소재지의 서북쪽에 있는 해발 115m의 계란봉산에서 동서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 해발 40m 내외의 나지막한 능선상에 해당한다. 유적의 남쪽에는 요곡천이 동에서 서로 흐르고, 북동...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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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정지산에 있는 백제시대의 제사 유적. 정지산 능선은 송산리 고분군에서 금강쪽으로 북동 20°의 축으로 형성되어 있다. 공주 정지산 유적은 정지산의 정상에 위치한다. 공주 정지산 유적은 1996년 백제문화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건설 중인 공주-부여 간 백제큰길 건설 공사 과정에서 국립공주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다. 유적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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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장암리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적. 공주 석장리 유적은 공주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6㎞ 떨어진 거리의 금강 북안 하안단구에 위치한다. 공주 석장리 유적은 1964년 미국인 대학원생에 의해 뗀석기가 발견된 것을 계기로 이후 연속적으로 연세대학교 손보기 교수 등에 의하여 모두 12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해방 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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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장선리와 안영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원삼국시대에 이르는 분묘와 생활 유적. 공주 장선리 유적은 탄천면 장선리와 안영리 일대의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부지에 위치한다. 공주 장선리 유적은 천안-논산 간 고속국도 건설 중 휴게소 부지 조성을 위한 발굴 과정에서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4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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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태봉동과 검상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중기의 주거지. 태봉동 선사 유적은 공주시의 남서쪽에 있는 태봉동과 검상동 경계에 위치한다. 유적의 동쪽 전방에는 남에서 북으로 흘러 금강에 유입되는 검상천이 있어 주변에 넓은 경작지가 형성되어 있다. 유적이 유치한 곳은 표고 57m 내외의 나지막한 저산성 구릉지대로 남서쪽으로는 표고 140m 내외의 산 능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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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하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건물지. 하봉리 장고개 유적이 위치한 하봉리는 공주 중심부에서 동북쪽으로 7㎞ 거리에 있으며, 조치원 방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36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이곳은 청룡천과 대교천 사이에 형성된 해발 200m의 구릉 지역이다. 유적으로부터 북서 방향으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장고개로 불리는 고개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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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화정리에 있는 백제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생활 유적. 화정리 유적은 공주시 중심에서 남서쪽으로 약 20㎞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유적은 화정리 윗가절마을과 아랫가절마을 사이의 잔구성 구릉지에 분포한다. 화정리 유적은 천안~논산 간 고속국도 건설부지 내 문화 유적 발굴 조사 구간 중 18지구에서 확인되었다. 충남대학교 박물관...
관방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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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분포하고 있는 외적의 침입에 대비해 흙이나 돌로 축조한 방어시설. 성곽(城郭)이란 내성(內城)과 외곽(外郭)을 함께 가리키는 말이다. 시가지 전체를 에워싼 나성(羅城)을 ‘곽’이라고 한다면, 그러한 곽의 안쪽에 또 다른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독립된 공간을 ‘성’이라고 한다. 나라를 뜻하는 ‘국(國)’이라는 말이 성곽[口]을 창[戈]으로 지키고 있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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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산성동·금성동·옥룡동에 걸쳐 있는 백제시대 석축 성곽. 공주 공산성의 축성 시기는 분명하지 않다. 천도 이전에 축조된 것인지, 아니면 천도 후에 축조되었는지조차 불분명하다. 천도 이전에 축조되었다면 축조 배경을 잘 알 수 없지만, 천도 이후에 축조되었다면 왕궁 및 왕도 방비를 위해 축성된 것이 분명하다. 공주시 북단에는 금강이 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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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 안에 있는 조선 중기 공주 공산성의 북문루(北門樓). 공주시청에서 웅진로를 타고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쪽으로 약 2.33㎞ 가면 공산성 주차장이 나온다. 공북루는 금강에 인접하여 있다. 공주 공산성의 북문루인 공북루가 있었던 곳에는 원래 망북루(望北樓)가 있었다. 1530년(중종 25)에 증보(增補)된 지리서인 『신증동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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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 내에 있는 조선 후기의 누각. 일반적인 누정들이 주변 풍광을 고려하거나, 강학 위주로 건립되었다면 공산성 만하루는 공산성 동쪽 누대에 있는 군사적 기능이 중심이 된 누정이다. 공주시청에서 공주고등학교를 지나 옛 공주시내버스터미널 방면으로 약 3㎞ 정도 가면 공산성의 입구가 나온다. 만하루는 공산성 동편에 있는 깊이 9m의 연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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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 내에 있는 백제시대로 추정되는 왕궁 터. 공산성 왕궁지는 충청남도 공주시의 산성동과 금성동에 있는 공산성(사적 12호) 안에 있다. 공산성은 북쪽에 금강과 접해 있어 군사적 방어지점으로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공산성내 서쪽의 해발 85m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종래 쌍수정 광장으로 불려 왔던 추정 왕궁 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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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공주 공산성에 있는 백제시대의 연못. 공주공산성연지는 모두 집수지 기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공주 공산성 내에는 지형상 원지 같은 것을 조성하기 어렵고, 공주 공산성 북쪽에 해자 같은 기능의 금강이 흐르고 있어 수경을 인공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없었다. ‘왕궁 터 연못’은 공산성 쌍수정과 추정 왕궁지가 있는 약 7,000㎡ 광장의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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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 공산성은 동서로 마주하고 있는 두 개의 산봉우리를 에워싼 형태로 축조되어 있다. 동쪽에 있는 산봉우리는 해발 110m고, 서쪽에 있는 산봉우리는 해발 85m인데, 광복루는 동쪽에 있는 해발 110m의 산봉우리 정상부에 있다. 광복루는 원래 조선시대 중군영의 정문 문루였고, 명칭도 폐문루(閉門樓)였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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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공주시청 정문에서 웅진로를 타고 공주시외버스터미널 방향으로 약 2.3㎞ 정도 가면 공주 공산성 입구가 나온다. 공산성 쌍수정은 진남루 부근의 서쪽 고지대에 있다. 1734년(영조 10)에 창건되었는데, 창건 당시의 이름은 삼가정(三架亭)이었다. 그 후 여러 차례 중건하였으며, 1903년(고종 40)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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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문루(門樓). 공주 시내에서 공산성을 향해 올라가다 보면 공산성의 정문인 남문에 있다. 진남루는 원래 1903년(고종 40)에 관찰사 홍승헌(洪承憲)이 수리하였다. 그 뒤 45년이 지난 1948년에 붕괴된 것을 공주읍장과 읍민들이 새로이 중건하였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1971년에 모두 해체하였다가 원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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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과 반포면 사이 계룡산에 있는 나말려초의 석축 산성. 계룡산성은 지금까지의 조사 연구에 의하면 후삼국시대에 축조된 산성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이 산성은 후백제에서 축조했을 가능성이 높다. 신원사에서 연천봉으로 통하는 등산로를 따라 1시간 정도 등산하면 계룡산성의 남문지 입구에 닿게 된다. 계룡산은 정상인 해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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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 옥녀봉 정상부에 있는 백제시대의 토축 산성. 공주 옥녀봉성은 백제시대 때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성 시기는 알 수 없다. 기존에 알려져 온 것처럼 백제시대에 축조된 것이라면 공주 공산성의 동쪽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금강의 남안(南岸)에 백제 웅진시대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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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 성재산 정상부에 있는 백제시대의 석축 산성. 광정리 산성이 자리한 광정리는 북쪽으로 차령산맥을 넘어가면 천안에 닿을 수 있고, 남하하면 곧장 공주 시내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서쪽으로는 유구를 거쳐 예산으로 나아갈 수도 있다. 이렇게 교통의 요충지에 있는 만큼 다양한 길목을 차단하기 위해 축조한 것으로 보인다. 공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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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단지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토축 산성. 단지리 토성의 축조 경위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다. 다만 위치나 성내에서 출토된 유물을 감안해 볼 때 백제 웅진시대에 축조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공주 지역에 있는 다른 산성들과 마찬가지로 왕도 웅진을 방비하기 위해 외곽에 배치된 산성으로 여겨진다. 공주시내에서 예산, 청양 쪽으로 가는 국도 36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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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산성. 산성인지조차 불분명한 만큼 축조 경위는 알 수 없다. 다만 금강 변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금강을 차단하기 위해 축조된 산성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 금강 변을 따라 공주와 부여를 연결하기 위해 최근에 새롭게 개설한 것이 백제큰길이다. 공주시내에서 이 백제큰길을 따라 부여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만수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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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 무성산 정상부에 있는 시대 미상의 석축 산성. 한천리 주민들은 홍길동이 축성하였다고 전하는데, 실제로 홍길동이 축성하였다고 볼 만한 근거는 없다. 따라서 앞으로 발굴 조사를 통해 축성 시기가 밝혀져야 산성의 축성 배경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공주 지역에서 예산으로 통하는 국도 36호선을 타고 12㎞쯤 가면 사곡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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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 성재에 있는 시대 미상의 석축 산성. 송곡리 산성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성 시기를 알 수 없다. 따라서 산성을 축조한 배경에 대해서도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는 실정이다. 유성에서 조치원으로 가다 보면 안산교(案山橋)가 나온다. 송곡리 산성은 안산교 왼쪽에 있는 성재의 정상부에서 중복(中腹)에 걸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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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송정리에 있는 백제시대 석축 산성. 송정리 산성의 축조 경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축성 시기부터 정확하게 밝혀져야 하는데, 아직까지 송정리 산성에 대해서는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성 시기를 알 수 없다. 따라서 축조 배경에 대해서도 알기 어렵다. 공주에서 전의(全儀) 쪽으로 빠지는 지방 도로를 타고 8㎞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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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수촌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토성. 수촌리 토성은 축성 시기와 사용 기간을 단정할 수 없지만, 대체로 신라 하대 이후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의당면 일대의 평야를 생활 근거지로 하는 집단의 치성(治城)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공주시내에서 천안 쪽으로 가는 지방도 691번을 타고 약 5㎞쯤 가면 수촌리 양촌에 닿는다. 수촌리 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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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토축 산성. 신풍산성이 있는 곳은 나지막한 구릉으로, 해발 110m에 해당되며, 전체 성벽의 둘레는 약 350m에 이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는 신풍산성을 “신풍현 남쪽 3리 지점에 있다.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7백 1척이다, 지금은 폐성이 되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성벽은 토축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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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 성재산에 있는 백제시대의 석축 산성.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양화산성(良化山城)은 공주 남쪽 40리 지점에 있는데, 돌로 쌓았으며, 둘레가 1,050척이고, 그 안에 우물이 하나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으로 볼 때 양화산성은 석성이었고, 성내에 우물이 한 곳 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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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오인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석성. 오인리 산성은 발굴 조사를 통해 축성 시기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지표 조사를 통해 수습된 유물 중 백제시대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아 백제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북쪽의 경우도 왕도 웅진을 향해 침입하는 길목을 차단하기 위해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공주에서 천안으로 통하는 국도를 타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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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옥성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토축 산성. 옥성리 산성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축성 시기를 전혀 짐작해 볼 수 없다. 따라서 산성의 축조 배경도 현재로서는 잘 알 수 없다. 공주에서 청양으로 통하는 국도 36호선을 타고 서쪽으로 약 4㎞쯤 가면 우성면 상서리에 닿게 되는데, 여기에서 남쪽으로 난 소로를 타고 약 1.5㎞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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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용성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토축 산성. 공주에서 부여로 통하는 국도 변에 있는 만큼 축조 경위는 왕도의 방비 체제와 관련시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남아 있는 형태로 볼 때는 사비보다 웅진을 방비하기 위해 축조한 것으로 보인다. 공주에서 부여로 통하는 국도 40호선을 타고 8㎞쯤 가다 보면 용성리 누에머리에 닿게 된다. 용성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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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율정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토축 산성. 율정리 산성은 성벽의 흔적이 뚜렷한 편이지만 정확한 축조 시기를 알 수 없다. 따라서 산성을 축조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없다. 공주에서 북쪽으로 약 6㎞쯤 가면 의당면 율정리가 나오는데, 이 마을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산이 성재산이다. 율정리 산성은 성재산 정상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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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은룡리 성재산 정상부에 있는 시대 미상의 토축 산성. 산성의 축성 시기가 불분명한 만큼 성벽의 축조 경위 또한 정확히 알 수 없다. 공주 시내에서 조치원으로 통하는 국도 36호선을 타고 약 9㎞쯤 가면 장기면소재지가 있는 도계리에 닿게 된다. 여기에서 다시 남쪽으로 난 소로를 타고 2㎞쯤 들어가면 은룡리 은골마을이 나오는데, 은골의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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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용성리 성항산(城項山) 정상부에 있는 백제시대의 석성. 공주시내에서 부여로 통하는 국도를 타고 약 9㎞쯤 가면 이인면소재지에 닿기 전에 용성리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다시 동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2㎞쯤 나아가면 용성리 성항산에 닿게 된다. 이인산성은 성항산 정상부에 있다. 동벽이 산 정상부를 지나고 있는 데 비해 서벽은 중복(中腹) 가까운 지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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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성재산 정상부에 있는 백제시대의 석성. 공주시내에서 논산으로 통하는 국도변에 있는 만큼 공주 남쪽에서 공주시내로 진입하는 길목을 차단하기 위해 축조한 산성으로 보인다. 공주에서 논산으로 통하는 국도를 타고 9㎞쯤 가면 계룡면소재지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다시 계룡산 쪽으로 약 800m 정도 들어가면 중장리 성재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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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평기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토성. 평기리 토성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조 시기를 알 수 없다. 다만 예전에 지표 조사를 통해 주변에서 백제토기편이 수습된 일이 있다. 때문에 백제시대 때 축조된 토성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웅진 왕도에서 동쪽으로 통하는 길목을 차단하기 위해 축조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장기면소재지가 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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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 한산소 한산(韓山)에 있는 시대 미상의 토축 산성. 한산(韓山)은 해발 121m의 나지막한 야산으로, 한산을 속칭 ‘성뫼’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산성이 오래전부터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산성의 축조 시기는 전혀 알 수 없다. 관련 기록이 없을 뿐만 아니라 발굴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아 축조 시기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전무하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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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불과 연기를 이용한 조선시대의 통신 수단. 봉수제도는 변방의 다급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군사적 목적으로만 사용하였다. 봉수대는 수십 리마다 눈에 잘 띄는 산꼭대기에 설치하여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신호를 보냈다. 평상시에는 횃불 1개, 적이 나타나면 횃불 2개, 적이 국경에 접근하면 횃불 3개, 국경을 침범하면 횃불 4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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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북계리 봉화산에 세워진 조선시대 봉수. 고등산 봉수대는 공주시 옥룡동의 월산성 봉수대에서 연결받은 봉화를 북쪽에 있는 인풍리 쌍봉 봉수대로 연결하는 봉수이다. 정안면 북계리와 의당면 두만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184m의 봉화산 정상에 있다. 봉수대는 둘레 78m의 둥근 석축의 형태이며, 석축 북쪽에 원형의 고대가 설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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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 쌍령산 정상에 있는 조선 전기의 봉수대. 쌍령산 봉수대는 조선 전기에 설치되었으며,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와 천안시 광덕면 원덕리·무학리에 걸쳐 있는 쌍령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남쪽 공주의 고등봉수에서 연락을 받아 천안의 대학산 봉수로 전달하던 곳이다. 공주에서 천안 방향으로 22.5㎞ 정도 가다 보면 차령고개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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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 월성산에 있는 조선시대의 봉수대. 월성산 봉수대는 논산 노성산에서 보내는 봉수를 받아 정안면 북계리 고등산 봉수대로 보내고 있다. 월성산 봉수대의 석축은 남북 직경 33m, 동서 직경 13m로, 남북이 긴 타원형의 형태이며, 둘레는 80m에 이른다. 또한 석축의 남쪽에는 봉수대로 출입하기 위한 문지가 남아 있고, 북쪽으로는 건...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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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남아 있는 절 터. 사지(寺址)는 과거 완전한 형체를 갖춘 사찰이었으나 기둥을 포함한 사찰의 상부구조가 멸실되고 기단, 초석, 적심시설 등 하부 구조만 남아 있는 사찰의 터를 말한다.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는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많은 사지(寺址)가 남아 있다. 백제시대 공주에는 흥륜사, 대통사, 수원사, 옹산사 등이 창건되어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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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가척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절 터. 탄천면소재지에서 남서 방향으로 약 10㎞ 지점인 가척리의 뒷산 중상단 지역에 있다. 가척리 청림사지 내에는 건물의 초석과 석탑 및 부도 3기가 남아 있다. 건물 터는 현존 건물을 중심으로 주변에 남아 있는 초석에 의해 확인되는데, 이들은 탑을 중심으로 뒷면 및 왼쪽에 있다. 이중 왼쪽의 건물 터는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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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견동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절 터. 미암사(米巖寺) 근처에는 쌀구멍이라 불리는 구멍이 있었는데, 암벽의 구멍에서 절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양식으로 사용할 만큼의 쌀이 정기적으로 흘러나왔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 중 하나가 한꺼번에 많은 양을 취하려 하자 갑자기 쌀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근거로 절 명칭이 정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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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절 터. 구룡사, 혹은 상신리 사지에 대한 기록은 각종 지리지 등의 문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대체로 조선시대에 찬술된 지리지는 각 지역의 사찰이나 구전으로 전하는 사찰에 대한 내용이 많이 기록되어 있어, 사역 범위가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공주 구룡사지와 관련된 기록이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기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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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절 터. 백제가 초창했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고, 신라 하대에 처음 세워졌고 이후 조선시대까지 존속했던 남혈사의 터로 파악된다. 공주남혈사지의 연대, 성격, 가람 배치를 파악하기 위하여 1990년에 국립공주박물관이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조선시대의 건물 터 7동이 검출되었고, 신라 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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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 망월산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절 터. 백제계 연화문 와당이 채집되었는데, 백제의 4혈사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발굴 조사 결과 통일신라 때의 유구와 유물이 주로 검출되었다. 백제의 유구는 아직 발굴되지 않았으며 탑지와 금당지는 통일신라시대의 유구로 파악된다. 출토 유물로 보면 조선시대까지 존속한 것으로 여겨진다. 1969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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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절 터. 수원사는 『삼국유사』의 기록으로 보아 백제 위덕왕 대에 창건된 사찰로 여겨진다. 현재 공주 수원사지가 있는 마을의 이름이 수원골인 점을 중시하여, 『삼국유사』 및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나오는 수원사 터로 인정하여 왔다. 그러나 발굴 조사에서는 통일신라 이전의 유구나 유물이 출토되지 않았다.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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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주미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절 터. 공주 주변의 백제 혈사(穴寺)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지만 발굴 조사 결과 통일신라 때의 소규모 가람과 조선시대의 가람이 조사되었다. 통일신라 때에는 주미사의 규모가 소규모였지만 조선시대에는 사역이 확장되어 모두 7동의 건물이 □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백제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997년에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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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절 터 공주시 금성동 정지산, 무령왕릉이 있는 구릉이 북향하여 금강에 잇대어져 있는 곳에 있다. 금강에 연한 경사면에 작은 건물지가 있고, 부근에서 소탑 1기가 발견되어 현재 국립공주박물관에 옮겨져 있다. 현재 사지로 추정되는 지역은 전답으로 이용되다가 완전히 황폐해져 유구나 유물의 확인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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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 터. 금학동 탑골 일대인 공주교육대학교와 공주여자고등학교의 북쪽 지역에 있다. 1970년 공주교육대학교의 대운동장에서 공사 중 동서 길이 11m, 남북 너비 6m 규모의 건물 터가 발견되었고, 이곳에서 통일신라 때의 양식인 2단으로 조각된 원형 기둥자리[圓形柱座]를 가진 사각형의 초석편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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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기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절 터. 공주-논산 간 국도변 오른쪽의 공주시 월성산이 남쪽으로 흐르는 신기동 뒷산 해발 160m 지점 계곡 사이에 있다. 현재 능엄사지로 알려진 곳에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능엄사(陵奄寺)라는 암자가 있는데, 이 사찰의 건립 과정에서 삼국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작은 불상 3구가 발견되었고, 현재 국립공주박물관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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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 제민천변에 있는 백제시대의 절 터. 대통사는 백제의 성왕이 527년(성왕 5) 또는 525년(성왕 3)에 지은 사찰이다. 대통사의 창건 목적에 대해서는 527년 중국 남조 양나라 무제를 위하여 지었다는 설과 525년 아버지 무령왕의 명복과 아들 위덕왕의 건강을 위해『법화경(法華經)』의 대통불을 모셨다는 설로 나뉘어 있다. 현재 대통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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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 터. 동원리 사지는 오래전부터 경작지로 이용되어 왔으며 사찰과 관련된 별다른 유구는 남아 있지 않지만 기와편과 석재 일부가 발견되었다. 기와편은 회갈색, 황갈색, 회색 계통으로 기와 등면에 선조문이 있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동원리 사지 내에는 현재 공주 동원리 석탑이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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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 있는 백제시대 절터. 동혈사는 백제 때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로, 1481년(성종 12) 편찬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사찰 이름이 보이나, 1799년(정조 23)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는 폐사되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폐사의 이유는 전하지 않고 있으며, 이후 1859년(철종 10) 임정회(林挺會)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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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두만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 터. 의당면 두만리에 이르기 직전, 탑산골이라 부르는 계곡에 있다. 두만리 사지는 약 1,190㎡ 정도 규모이며, 동서 방향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만리 사지 내에서 발견된 유구는 자연 초석 형태의 석재와 와편 및 토기편 등으로, 산포된 초석형의 석재 가운데 3매는 금당지로 추정되는 곳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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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절 터. 반포면 봉곡리 1구 마을, 해발 392m의 국사봉 남쪽 말단부에 있다. 봉곡리 사지로 추정되는 면적은 약 2,644㎡ 정도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사원 건축에 이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초석형 자연석과 다수의 기와편 및 자기편이 산재되어 있다. 초석형 자연석은 대체로 지름 1m 가량의 판석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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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산학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 터. 장기면 산학리의 쌍봉산 중턱에 동향으로 있다. 산학리 사지는 산의 경사를 깎아 약 5m 높이로 축석한 2단의 대지 형태이다. 이곳에는 자연석으로 이루어진 초석형 괴석과 다수의 기와편 및 자기편, 그리고 인화분청자편이 산포되어 있다. 산학리 사지의 면적은 약 165㎡ 정도로, 이 일대를 ‘고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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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기동에 있는 조선시대 절 터. 공주시 옥룡동과 소학동에 걸쳐 있는 해발 314m의 월성산 동쪽 기슭에 있다. 소학리 사지 내에는 조선시대의 기와편과 함께 사찰의 건축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많이 산포되어 있으며, 사역(寺域) 중앙부에는 남북으로 축대석, 또는 담장으로 보이는 석축이 있다. 이들 유구 및 지형으로 미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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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장기면 송문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절 터. 1974년 백제시대의 금동관음보살입상이 출토되었던 지역이다. 주변에서 고식(古式) 기와편이 발견되고 있는데, 이들 기와편 중에는 불에 탄 흔적이 있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사찰이 화재를 당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북쪽으로 야산이 중첩적으로 전개되고 남쪽으로 넓은 농경지가 전개되는 지역으로, 앞면에 대교천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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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신영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 터. 사곡면 신영리 하안영마을에서 서남쪽으로 약 200m 지점인 4부 능선상의 완만한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면적은 약 990㎡이다.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 사역(寺域) 내에는 당시의 구조물로 보이는 축대 및 우물 자리가 남아 있고, 주위에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초에 이르는 기와편 및 자기편들이 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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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신흥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 터. 이인면 신흥리 안넌축골 건지산 북향 계곡 내에 있다. 사역(寺域) 내에서는 1구의 석불이 남아 있을 뿐 사찰과 관련된 유구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사역 내에서는 많은 기와편이 출토되고 있어 사찰 건물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기와편은 청해파문이 시문된 회청색의 경질와편이 대부분이고, 부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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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쌍대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 터. 약 1,652㎡ 규모로 추정되는 사역(寺域)에서 발견된 유물로는 기와편과 더불어 약간의 석재가 있다. 석재는 장대석으로 비교적 정제된 것으로 현재 마을 입구의 장승석에 사용되고 있다. 기와는 청해파문이 시문된 조선시대의 일반적 기와편들이다. 쌍대리 사지는 수습 유물을 통해 조선시대에 운영된 사찰이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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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안영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 터. 탄천면 안영리의 서남쪽에 있는 탑산골 계곡에 있다. 사역(寺域)의 중앙 부분에는 자연석을 포개어 탑의 형태를 하고 있는 석축이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를 불탑(佛塔)이라 부르며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데, 지명과 관련하여 볼 때 탑지로 추정된다. 이는 일제강점기 때 남아 있던 탑이 외부로 반출되었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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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옥성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 터. 사역(寺域)에 해당되는 대지는 2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윗단은 면적이 약 661㎡이며, 조선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기와편이 많이 남아 있다. 사역의 아랫단은 평지를 이루고 있는데, 연고 없는 무덤들이 있다. 옥성리 사지는 사역 내로 추정되는 범위에서 확인된 기와편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소규모의 사찰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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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요룡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절 터. 의당면 요룡리에서 두만리로 넘어가는 요룡리 오룡동마을과 동쪽으로 인접한 산막골 계곡 상단부에 있다. 사역(寺域)으로 추정되는 범위는 약 331㎡에 불과하다. 더욱이 이곳은 절 터로 전해지고 있지만 특별한 유구나 유물은 발견되지 않는다. 단지 사역 내에서 소수의 백자편이 확인되었다. 요룡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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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 터. 사곡면 운암리 상원사계곡을 형성하는 산의 칠부 능선에 있다. 운암리 상원사지는 3단의 축대석을 쌓아 조성되어 있는데, 전체 면적은 약 991㎡에 불과하다. 사역(寺域) 내에는 2동의 암자형 신축 건물이 있으며, 뒤편으로 약 30m의 거리를 두고 6기의 부도가 안치되어 있다. 수습되는 유물은 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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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절 터. 공주시 웅진동 오약골 금강변 곰나루 부근의 낮은 구릉상에 있다. 금강이 북에서 남으로 휘어 돌아가면서 남쪽으로 시야가 트이는 것으로 보아 남향의 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웅진동 사지는 탑골이라 불리며, 1930년대만 해도 석탑이 있었다고 한다. 웅진동 사지의 남쪽으로 약 50m의 거리를 두고 큰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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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정치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절 터. 사역(寺域)은 약 5,289㎡에 이르는 비교적 넓은 지역으로, 2단의 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하단 사이에는 약 4m 높이의 축석이 있고, 상단은 약 661㎡의 평탄면으로 금당 터로 추정된다. 유물로는 각종 석재와 기와편이 발견되었다. 석재는 건물에 이용된 것으로 보이는 장대석과 노반석 및 기단 갑석(甲石)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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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 터. 계룡산 비로봉 아래의 산중턱 길 옆 남매탑이라 부르는 쌍석탑 주변에 위치한다. 현재 사역(寺域)으로 추정되는 곳은 남매탑(청량사지 칠층석탑, 청량사지 오층석탑)과 그 앞쪽의 빈터, 그리고 탑 오른편 지역인데, 남매탑의 앞쪽에 금당 터가, 석탑의 앞에서 거북이 모양의 주초석 20여 매가 수습되었고, 탑의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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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탑곡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절 터. 해발 355m의 천방산을 주산으로 하여 정남향으로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역(寺域)으로 보이는 주변의 논과 밭에서 약간의 기와편이 산재되어 있지만 초석 등 건물과 관련 있는 유구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다만 현재 논으로 조성되어 있는 곳에서 탑재석(塔材石) 2매가 발견되는데, 2매 중 1매는 양쪽 우주(隅柱)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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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 터. 계룡면 향지리의 동북향에 있는 형지산의 서남 기슭에 있다. 약 1,322㎡의 평지가 사역(寺域)으로 추정된다. 현재 남아 있는 유구는 없으며, 약간의 기와편이 산포되어 있는데, 조선시대 이전의 것은 발견되지 않는다. 아울러 곡간에 형성된 사역 내에 있는 작은 하천은 축석이 이루어져 있고 곳곳에 돌무더기가...
불교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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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다포식 목조 건축물. 갑사 강당은 정면의 해탈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인다. 강당 남쪽에는 적묵당이, 북쪽에는 진해당이 좌우에 각각 있다. 갑사 강당은 정유재란 당시 소실된 후 1614년(광해군 6)에 중건하였다. 1798년(정조 22)에는 대대적인 중수를 하였으며 1890년(고종 27)에 크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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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법당 건물. 갑사 정문인 해탈문을 지나면 강당이 있는데, 강당 뒷면에 있는 중간 뜰을 두고 서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갑사 대웅전은 정유재란으로 소실된 후 1604년(선조 37)에 중건되었다. 이후 1654년(효종 5)과 1875년(고종 12)에 크게 보수를 하였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겹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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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갑사 대웅전에서 서쪽 개울을 건너면 비교적 넓은 마당 앞에 서향으로 요사와 나란히 있다. 갑사 대적전은 임진왜란 당시 사찰이 전화로 전소될 때 없어진 이후 조선 후기에 중건되었다. 앞면 어칸에 걸린 현판에 ‘도광육년사월목암서(道光六年四月牧岩書)’라고 쓰여 있는 것으로 보아 1826년(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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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사당식 목조 건축물. 삼성각은 칠성(七星), 산신(山神), 독성(獨聖)의 삼성(三聖)을 봉안하고 있는 사당 형태의 건축물이다. 대개 이 삼성을 따로 봉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갑사에서는 삼성각에 함께 봉안하였다. 갑사는 크게 대웅전 구역, 대적전 구역, 팔상전 구역, 표충원 구역으로 구분된다. 갑사 삼성각은 대웅전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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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조선 말기의 건물. 갑사의 전체 배치 구성에서 가장 깊은 곳에 해당되는 언덕 위, 대웅전 구역에서 동북쪽 구릉 위에 있다. 팔상전의 역사적 변천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건축 양식으로 보아 조선 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에 삼량집 구조이다. 평면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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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당. 임진왜란 때 왜적과 맞서 싸운 승병장 서산(西山)대사 휴정(休靜)과 사명(四溟)대사 유정(惟政), 기허(騎虛)대사 영규(靈圭)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사당이다. 갑사 표충원에 봉안된 영규는 공주 출신으로, 계룡산 갑사에서 출가를 하였고, 뒤에 서산대사 휴정의 제자가 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 수백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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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동학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교 사원의 사당식 목조 건축물. 삼성각은 칠성(七星), 산신(山神), 독성(獨聖)의 삼성(三聖)을 봉안하고 있는 사당 형태의 건축물이다. 대개 이 삼성을 따로 봉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동학사에서는 가운데 칠성탱(七星幀)을 중심으로 왼쪽에 「산신도」, 오른쪽에 나반존자상을 봉안하고 있다. 동학사 경내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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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신원사에 있는 조선 말기의 대웅전. ‘대웅(大雄)’이란 곧 부처를 이르는 말이다. 진리를 깨달아 세상에 두루 뜻을 펼친 위대한 영웅이란 뜻이다. 대웅전은 가운데에 석가모니 부처를 두고, 그 좌우에 가섭존자(迦葉尊者)와 아난존자(阿難尊者)를 시립(侍立)시키고 있다. 신원사는 계룡산의 서남방 자락 아래에 자리 잡고 있으며 대웅전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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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영은사에 있는 조선 말기의 대방 건축. 조선 후기의 사찰에서는 강당과 대중방을 겸하는 건축물이 나타난다. 특히 한양 근교의 사찰에서 많이 보이는 건축 형태인데, 이를 대방 건축이라 한다. 건물 가운데 불단을 두고 법회와 강론, 염불 등을 행하기도 하는 커다란 승방 기능을 하기도 한다. 대방에 붙여 작은 방을 두거나 근처에 요사채를 두기도 한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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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영은사에 있는 조선 말기의 법당. 공산성 북쪽에 위치한 영은사의 정면 중심에 있다. 사찰 전체가 북향을 하고 있어 대웅전 역시 북향이다. 영은사는 조선 전기인 1458년(세조 4)에 처음 창간되었다고 하나 사찰의 연혁과 관련된 자세한 기록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영은사에는 대웅전을 대신하여 원통전이 있으나 이 건물은 조선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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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고승의 영정을 봉안한 건물. 마곡사는 가람 배치가 개울[川]을 가운데 두고 남북 구역으로 구분된다. 마곡사 국사당은 수행 가람 구역의 뒤쪽 언덕 위에 약간 떨어져 별도로 건립되어 있다. 마곡사 국사당에 관한 기록은 그리 많지 않다. 사찰에 전해오는 기록에 따르면 1796년(정조 20)에 국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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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법당 건물. 마곡사는 가람 배치가 개울[川]을 가운데 두고 남북 구역으로 구분된다.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은 교화 가람의 중심 위치에 중정을 면해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 이전에 건물이 있었던 것은 명확하나 이전 건물의 명칭이 대광보전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조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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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불전. 마곡사는 가람 배치가 개울[川]을 가운데 두고 남북 구역으로 구분된다. 공주 마곡사 대웅보전은 교화 가람의 가장 뒤쪽 언덕 위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공주 마곡사 대웅보전은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1651년 각순대사와 당시 공주목사가 협력하여 중건하였다. 처음에는 대장전으로 지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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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명부전. 명부전은 지장전, 혹은 시왕전(十王殿)이라고도 부르는데, 주불은 지장보살이다. 다른 보살상은 화관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지장보살만은 승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고통을 받는 중생들을 모두 구제하겠다고 한 보살이다. 왼손에 든 쇠지팡이로는 지옥문을 두드려 열고, 오른손의 구슬로는 어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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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승려들의 수행처 및 창고. 심검당은 원래 승려들이 수행하는 곳이다. 사찰 내에 적묵당과 함께 있을 경우 적묵당은 수행을 하는 선원(禪院)으로 사용하고, 심검당은 강원(講院)으로 사용한다. 마곡사 심검당은 대방(大房)으로서 요사와 인접하여 요사의 기능을 지닌 수행 공간이다. 마곡사 고방은 요사에서 필요한 물건을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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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공주 마곡사 영산전은 마곡사 안의 불전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수행 가람의 중심 건물이다. ‘영산(靈山)’은 영취산(靈鷲山)의 준말로, 중인도 마가다국 왕사성 부근에 있는 산으로서 석가모니가 설법을 한 곳이다. 공주 마곡사 영산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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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 건축물. 응진전은 나한전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나한은 아라한의 약칭으로 산스크리트어 아라한(arhan)에서 음역된 말이다. 본래의 뜻은 응공(應供), 응진(應眞)이다. 일반적으로 불전들은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 비해 응진전은 조금 다르다. 불전에 있는 개성이 강한 나한상 때문이다. 마곡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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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목조 건축물. 천왕문에는 대개 사천왕상이 있다. 사천왕은 천상계 사천왕천의 동·서·남·북 네 곳을 관장한다고 믿었던 고대 인도의 신화적인 존재다. 사천왕은 수미산 기슭을 지키면서 그곳 중생들이 바른 가르침에 따라 올바르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살피고,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한다는 천왕들이다. 동방은 지국천(持國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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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목조 건축물. 마곡사 중심 구역인 마곡사 대광보전으로 진입하는 첫 관문으로서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곡사 해탈문은 일제강점기인 1910년 6월에 중수했다는 명문이 편액에 적혀 있어 마곡사 천왕문의 중수 시기와 같다. 그 후 부분적인 보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건립 당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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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조선 말기의 목조 건축물. 마곡사에 진입하기 위해 세심교를 건너면 마곡사 해탈문을 만나기 전 왼쪽 축대 위에 마곡사 흥성루가 있다. 마곡사 흥성루는 언제 처음 건립했는지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다만 건축 구조나 양식으로 보아 조선 말기나 일제강점기에 건립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홑...
탑·부도·당간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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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여러 층으로 또는 높고 뾰족하게 세운 건축물. 탑은 높이가 나비나 길이에 비하여 두드러지게 높은 건조물을 말한다. 주로 감시나 방어 등의 군사적 목적, 천상(天上)세계에 대한 희구를 나타내는 종교적 목적, 권력이나 위엄의 상징, 기념·전망·관측·통신, 종탑이나 시계탑 등을 목적으로 축조되었으며 나무·돌·벽돌·콘크리트·철강 등 다양한 재료가 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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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삼층석탑. 탑은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어인 스투파(Stupa)를 한자로 음역하면서 솔도파(率堵波)·솔탑파(率塔婆)라 부르다가 탑파·탑이라고 줄여서 부르게 되었다. 처음에는 사원의 중심에 하나의 탑을 세워 불사리를 봉안하였으나, 이후 탑을 두 개로 나누어 세우기도 하고, 사원의 중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에 세우기도 하였다.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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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삼층석탑. 원래 갑사의 부속 암자인 중사자암에 건립되었으나 암자가 폐허되면서 갑사로 이건하여 현재의 위치에 세워지게 되었다. 지면에 4매의 장대석으로 지대석을 만들고, 그 위에 갑석을 올렸다. 지대석에는 4면에 안상이 새겨져 있으며, 갑석에는 우동(隅棟)이 성형되어 있다. 몸체[옥신] 받침은 곡선으로 처리하고, 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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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있는 용수천(龍水川)의 범람을 막기 위하여 세운 탑. 공암리 할머니탑은 마을 앞으로 흐르는 용수천이 수시로 범람하는 것을 막아주겠다는 현몽(現夢)을 받아 모시게 된 보살할머니를 모신 탑이다. 일명 ‘할머니탑’이라고도 부른다. 계룡산에 인접한 공암리의 마을 앞에는 계룡산 발원의 용수천이 있는데, 비가 내리면 수시로 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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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가척리 청림사 터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공주가척리석탑은 청림사 건립과 관련이 있어 보이나 정확한 연혁은 알려지지 않았다. 공주가척리석탑은 지면에 맞추어 지대석을 설치하였고, 지대석 네 면에는 안상을 새겨두었다. 기단부는 1매의 화강석으로 만들었고, 모서리에는 우주를 양각으로 새겨두었다. 갑석 역시 화강석 1매로 치석하여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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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삼층석탑. 공주동원리석탑은 동원리의 절터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절의 이름이나 연혁을 포함하여 탑의 건립 경위가 알려지지 않고 있다. 2층의 기단부와 3층의 탑신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현재 3층 탑신과 지붕돌[옥개석], 상륜부는 상실되고 없다. 기단은 2중 기단이고 기단 아래는 6매의 장대석으로 지대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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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동학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또는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 탑은 고대 인도 산스크리트어인 스투파(Stupa)를 한자로 음역하면서 솔도파(率堵波), 솔탑파(率塔婆)로 부르다가 탑파, 또는 탑이라는 줄임말로 부르게 되었다. 스투파의 원래 뜻은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는 묘에서 비롯되었다. 처음에는 사원의 중심에 탑 하나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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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동혈사에 있는 고려시대 삼층석탑. 탑은 고대 인도 산스크리트어인 스투파(Stupa)를 한자로 음역하면서 솔도파(率堵波), 솔탑파(率塔婆)라 하다가 탑파(塔婆), 탑이라는 줄임말로 부르게 되었다. 스투파의 원래 뜻은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는 묘에서 비롯되었다. 처음에는 사원의 중심에 탑을 하나 세워 불사리를 봉안하였으나 나중에는 탑을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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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고려 후기의 오층석탑. 탑은 고대 인도 산스크리트어인 스투파(Stupa)를 한자로 음역하면서 솔도파(率堵波), 솔탑파(率塔婆)라 하다가 탑파(塔婆), 탑이라는 줄임말로 부르게 되었다. 스투파의 원래 뜻은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는 묘에서 비롯되었다. 처음에는 사원의 중심에 탑을 하나 세워 불사리를 봉안하였으나 나중에는 탑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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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신원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오층석탑. 탑은 고대 인도 산스크리트어인 스투파(Stupa)를 한자로 음역하면서 솔도파(率堵波), 솔탑파(率塔婆)라 하다가 탑파(塔婆), 탑이라는 줄임말로 부르게 되었다. 스투파의 원래 뜻은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는 묘에서 비롯되었다. 처음에는 사원의 중심에 탑을 하나 세워 불사리를 봉안하였으나 나중에는 탑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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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신흥암 뒤에 있는 자연 석탑. 자연스럽게 생긴 높은 바위가 마치 석탑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불교적인 전설과 결합되면서 천진보탑이라는 명칭이 붙여지게 되었다. 천집보탑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석가모니 부처가 열반한 후 인도 아소카 왕이 구시나가라국에 있는 사리탑에서 부처의 사리 8곡(斛) 4두(斗)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이를 시방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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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계룡산 청량사 폐사지에 있는 고려시대의 오층 석탑. 건립 연혁과 관련된 기록이나 변천 내용이 자세히 전해오지 않는다. 전체적인 탑의 조형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낮은 단층 기단에 5층 탑신으로 만들었으나 현재 4층까지만 남아 있다. 지대석 위에 올린 기단에는 면석과 우주석을 각각 별도의 석재로 만들어 세웠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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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계룡산 청량사 폐사지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칠층석탑. 건립 연혁과 관련된 기록이나 변천 내용이 자세히 전하지 않는다. 전체적인 탑의 조형으로 보아 통일신라 때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50년대에 무너진 것을 1961년에 복원하였다. 계룡산 동학사 뒤편 비로봉 아래 산 중턱에 공주 청량사지 오층 석탑과 남북으로 나란히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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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가척리 청림사지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석종형 부도. 부도는 승려가 입적한 후 문도들이 세워주는 기념적인 조형물로 일종의 묘탑(墓塔)이다. 부도에는 입적한 승려를 화장하고 남은 유골이나 사리가 봉안된다. 가척리 청림사지 석조 부도도 조선 후기 청림사에 오랫동안 머물렀거나 청림사에서 입적한 승려를 기념하여 만든 조형물인 듯하다. 탄천면 가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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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승탑.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의 석조 승탑[浮屠]과 탑비(塔碑)는 국사(國師)나 왕사(王師)를 역임하였거나, 그러한 지위에 상응하는 예우를 받았을 경우 세워졌다. 승탑은 승려의 유골이나 사리를 봉안한 무덤의 기능도 있었지만 사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능도 있었다. 원래는 중사자암이라는 암자에 있었는데, 1917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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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동혈사지 동쪽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석조 부도. 동혈사(東穴寺)는 백제시대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근래에 다시 동혈사가 세워져 법등을 잇고 있는데, 원래의 동혈사 자리로 보이는 건물 터가 입구에 있다. 또한 사찰 주변에 많은 수행굴이 있는 것으로 보아 동혈사는 오래전부터 중요한 수행처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부도는 승려가 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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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부도군. 부도는 입적한 승려의 제자들을 중심으로 문도들이 세워주는 기념물로서, 일종의 무덤이었다.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는 상당한 지위를 누렸거나 그에 상응하는 예우를 받았던 고승들의 부도를 세웠다. 그러다 조선 후기에 들어서면서 살아생전의 법계(法階) 및 지위와는 상관없이 문도들이 승려의 입적을 추모하고 명복을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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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통일신라의 철당간. 통일신라 이후 사원에서 행사가 있을 때, 입구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었는데, 이러한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한편 당은 사원의 종파를 알리기도 한다. 기단과 철당간, 당간지주로 구성되어 있다. 기단석은 장대석 2매를 철정으로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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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통일신라 때 대통사의 당간지주. 통일신라 이후 사원에서 행사가 있을 때 그 입구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러한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당은 한편으로 사원의 종파를 알리기도 한다. 네모꼴의 지주가 동서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지주 상단 바깥 면이 호형으로 치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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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구룡사지 입구에 있는 고려 전기의 당간지주. 통일신라 이후 사원에서 행사가 있을 때 그 입구에 당(幢)이라는 기를 달아두는데, 이를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당은 한편으로 사원의 종파를 알리기도 한다.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해 지주 위쪽에는 장방형의 간구가 마련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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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백제시대 사찰에서 사용하던 석조 유물. 석조(石槽)는 돌을 그릇처럼 가운데를 파내고, 그곳에 물을 담아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하던 것이다. 주로 사찰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물을 담아 식수로 사용하기도 하고 연을 심어 조경 시설물로 사용하기도 한다. 깎는 모양에 따라 정방형, 장방형, 원형, 부정형 등 다양하게 제작해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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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백제시대 사찰에서 사용하던 석조 유물. 석조(石槽)는 돌을 그릇처럼 가운데를 파내고, 그곳에 물을 담아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하던 것이다. 주로 사찰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물을 담아 식수로 사용하기도 하고 연을 심어 조경 시설물로 사용하기도 한다. 깎는 모양에 따라 정방형, 장방형, 원형, 부정형 등 다양하게 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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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공주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석재로 만든 사자 모양의 조각품. 사자는 호랑이와 더불어 맹수의 왕이다. 강인한 남성을 상징하기도 하고, 온갖 잡귀를 막아주는 수호의 상징물로서, 문양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사자를 응용하여 조각물이나 문양을 만들어 붙여두면 사악한 기운과 잡귀가 침범하지 못한다고 사람들은 생각했다. 이러한 사자의 상징성으로 인...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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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선현이나 조상의 신주(神主)를 모셔두고 제사를 지내는 곳. 사당은 제사를 드리는 의례 공간으로 가족 차원에서는 가묘(家廟), 국가 차원에서는 종묘(宗廟)라고도 한다. 또한 서원이나 향교를 비롯한 학문 공동체나 지역 사회에서도 제사를 드리는 의례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말에 전래된 주자학과 주자가례(朱子家禮)에 따라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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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추계리에 있는 고려 중기의 문신 충숙공 문극겸(文克謙)[1122~1189]을 기리는 유적. 공주 유구역 인근에 있는 고간원은 고려 후기의 충신 남평문씨 문극겸의 충간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사당이다. 그러나 건립 시기나 건립 배경, 건립 주체 등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여러 가지 기록을 통해 대강의 상황만 추측할 수 있을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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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성강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남이웅(南以雄)[1575~1648]의 영정을 보존하고 있는 영당. 남이웅 집안에는 남이웅의 사직상소에 대해 인조가 내린 불윤(不允)의 비답 문서 12장, 1648년(인조 26) 좌의정으로 승진하였을 때의 교지(敎旨) 등이 남아 있다. 또 남이웅이 소현세자와 청나라에 다녀왔을 때의 필사본 일기인 『노정기(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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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에 있는 조선 중기 선비인 박경래를 제향하는 사우. 대도사는 원래 재실이었으나, 1955년부터 박완식(朴完植), 박기대(朴基大) 등의 후손들과 구행서(具行書), 이계철(李啓哲) 등 공주·부여·논산의 유림들이 박경래의 유덕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하여 대도사 건립을 발의, 3년여의 준비 끝에 1958년 건립되었다. 공주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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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목동리에 있는 공자와 주희, 이이, 김장생, 이귀 등 5인을 제향하는 단소(壇所). 대성단은 1960년에 이병연 등이 통문을 돌려 인근 지역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8월 3일에 이인면 목동리 와룡산에 공자의 단부터 축단하였고, 이듬해 4현의 단을 건축하여 1961년 봄에 준공하였다. 4월 3일을 제향일로 정하여 문회서원(文會書院)과 강릉 오봉서원(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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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태산리[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태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덕천군의 사우. 덕천군의 휘는 후생(厚生)이고 시호는 적덕(積德)이다. 정종의 10남으로 모후는 충주 성빈지씨(誠嬪池氏)이다. 성빈지씨가 흰 기린 꿈을 꾼 뒤 공을 낳았다고 전해진다. 덕천의 천성이 효심이 깊고 우애로워 정종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厚)’자로 이름을 지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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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포은 정몽주, 목은 이색, 야은 길재의 위패를 모신 조선 전기의 각. 1394년(태조 3)에 야은 길재는 동학사에서 제를 지낸 후 절 옆에 단을 쌓고 고려 태조를 비롯한 충정왕, 공민왕의 초혼제를 지냈다.그 후 1399년(정종 1)에는 유방택이 포은 정몽주와 목은 이색의 넋을 기리는 제를 올렸다. 또한 1400년(정종 2)에 공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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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단종의 영혼과 세조에게 항거한 충신 열사의 혼을 모시기 위해 세워진 사우. 공주에서 대전 방면으로 32번 도로를 따라가면 16㎞ 거리에 박정자 삼거리가 있다. 여기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약 4㎞를 가면 동학사가 있는데, 숙모전은 동학사의 동편에 위치하고 있다. 숙모전은 억울하게 죽은 단종과 사육신,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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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상왕3동에 있는 성암(醒菴) 이철영(李喆榮)[1867~1919]을 제향하기 위해 세운 사우. 숭의사는 초려 이유태 선생의 9세손이었던 이철영의 항일 행적과 덕행을 기리고, 제향하기 위해 세워진 사우이다. 숭의사의 건립이 처음으로 발의된 것은 1968년 3월로, 당시 공주향교의 전교 정인상 등 공주 유림 51명이 각 향교와 서원에 통문을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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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단지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오백령의 사우. 이괄의 난 때 인조를 호종했던 오백령의 사우로, 영정을 봉안하던 것이 사우로 발전한 경우이다. 건립 시기가 명확하지 않으나 조선 말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측된다. 공주에서 예산 방면으로 국도 32호선을 따라 약 7㎞ 정도 가다 보면 우성면소재지가 나오는데, 오백령 사우는 면소재지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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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문인 송산(松山) 조견(趙狷)을 모신 사당. 공주시에서 청양으로 가는 국도 36호선을 따라 15분 정도 달리다 보면 우성면 보흥리가 나온다. 보흥리 보적골 경덕산업 옆에 있다. 원래 조견을 제향한 사당은 정절사(旌節祠)와 송산사(松山祠)로서, 양주 지역에 있었으나, 후손들이 공주로 이거하면서 사당을 함께 이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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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하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유형 장군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한 사우. 공주시에서 장기면 방향으로 국도 36호선을 따라 30여 분 달리다 보면 장기면 하봉리에 도착하게 된다. 충렬사는 하봉리에 들어서면 하봉저수지를 지나 마을회관 뒤 구릉에 있다. 유형 장군의 후손들은 충민공 유진동(柳辰仝), 충경공 유형(柳珩), 금사 유충걸(柳忠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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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유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충헌공 윤전(尹烇)의 사우. 공주시 계룡면소재지인 유평리의 계룡초등학교를 지나 논산 쪽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50m쯤 가면 영규대사의 묘소로 가는 입구가 나온다. 충헌공 윤전 사우는 그 길을 따라 300여m 정도 들어가면 유평리 중앙에 있다. 충헌공 윤전 사우는 인조 때 세자시강원 필선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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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정분(鄭苯)과 정지산(鄭之産)을 배향하는 사우. 공주시에서 예산 방향으로 국도 23호선을 따라가다 사곡면소재지를 지나 마곡사 방면으로 가다 보면 호계리에 이른다. 마을 입구에 충효사의 위치를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는데, 이곳에서 도로 왼쪽으로 약 300m 정도 가면 있다. 1924년에 제각(祭閣)인 경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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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화헌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장가 화산(華山) 정규한의 영당. 공주에서 논산 방향 국도 23호선을 통해 계룡면소재지를 지나 4㎞ 정도 가면 화헌우체국이 나온다. 화산영당은 화헌우체국에서 뒤편으로 70~80m 올라간 산기슭에 있다. 「화산영당창건기」에 의하면 정규한이 죽은 후 문인과 후손들이 1830년 문집인 『화산집(華山集)』을 발간하...
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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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월송동 아랫사송정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현재 공주 사람들은 사송정을 공산이씨(公山李氏)와 연관된 정자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사송정이 위치한 아랫사송정에 충절사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련 기록인 『희암선생집(希菴先生集)』을 보면 사송정은 여주이씨 이상의(李尙毅)[1560~1624]에 의하여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1871년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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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 안말에 있는 정자. 공주에서 정안IC 방향으로 국도 23호선을 타고 약 12.73㎞ 가다보면 오른편에 석송리가 나온다. 석송정은 석송리의 남쪽 산기슭에 위치해 있다. 석송정은 인조가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로 내려오는 길에 잠시 쉬어 갔던 곳이다. 당시에는 소나무 아래 바위만 있었는데 지방 유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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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관아 건물. 조선시대 관찰사가 정무를 보던 곳을 감영이라고 하는데, 감영에는 다양한 업무 기능을 하는 각종 건축물이 건립되어 있었다. 감영에는 감사본아(監司本衙)로 상방, 청옥, 행랑, 각종 누고, 도사청, 부관청, 육방청 등 큰 규모의 건물들이 있는데, 그 중심 건물을 일반적으로 선화당이라 한다. 공주시 웅진동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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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유하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정자. 원산정은 박의립에 의해 창건되었고, 아들 5형제가 지내던 곳이다. 따라서 원산정의 건립 연대는 박의립의 생몰년을 감안하면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건립 후 원산정의 사적은 정확치 않다. 건립 이후 언제, 어떤 이유로 정자가 없어졌는지 전해지지 않고 있으며 공주 관련 읍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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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정자. 공주에서 예산 방면으로 국도 32호선을 따라 약 17㎞ 정도 달리면 사곡면사무소에 도착한다. 여기에서 북쪽으로 300m 정도 더 가면 화암정이 있다. 화암정은 1935년 관내의 유지들이 뜻을 모아 세운 것이다. 당시 농사용으로 사용하고자 돌로 돌보(꽃보)를 만들었는데, 보기에도 좋고 기암...
능묘
능묘
능묘
능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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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대교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김종서의 묘. 김종서는 조선 단종 대의 충신으로 자는 국경(國卿), 호는 절제(節齊), 시호는 충익(忠翼)이다. 공주 의당면 월곡리에서 출생한 것으로 전하는데, 1405년(태종 5)에 문과에 급제한 후 관직을 두루 거치면서 어린 신왕 단종을 보위하다, 1453년(단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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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오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숭선군 묘. 숭선군은 인조의 다섯째 아들로 이름은 이징(李澂)이고, 시호는 효경(孝敬)이다. 1646년(인조 24)에 숭선군에 봉해졌으나, 1651년 모친과 누이가 역모에 관련되었다 하여 강화도에 유배되었다가 1656년 부수찬 홍우원의 소청으로 풀려나 관직이 복구되었다. 숭선군이 공주 지역에 묻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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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유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영규대사의 묘. 영규대사의 호는 기허당(騎虛堂), 속성은 박씨이다. 공주 출신으로 갑사에 들어가 출가하고, 뒤에 휴정의 제자가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승병을 일으켜 승병 궐기의 도화선이 되었다. 조헌과 합세하여 청주성을 탈환한 후, 1592년 금산성 전투에서 항전하다가 부상을 입고 현재의 비각 자리에서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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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유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윤원거의 묘. 공주시 계룡면소재지 방면으로 국도 23호선을 따라 약 16㎞를 가다 보면 유평리 계룡초등학교가 나온다. 계룡초등학교를 지나 논산 쪽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50m를 가면 영규대사 묘 입구가 나오고, 그 길을 따라 300m 들어가면 유평리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파평윤씨 묘소 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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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학자 윤증의 묘. 명재 윤증은 윤선거(尹宣擧)의 아들로, 17세기 조선조의 격동기를 살다 간 성리학자, 예학자이다. 윤증은 주자학적 종본주의를 고수하고, 학문의 자유로운 토론을 억압하며, 시대 변천에 역행하여 당면 과제를 외면하는 당시의 노론 정객과 정면으로 대립하였다. 윤증의 사상은 소론 진보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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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에 있는 조선 중기 이귀의 묘. 공주시청에서 송산리 고분군을 지나 소정펄길을 타고 약 7.95㎞ 가면 이인면 만수리가 있다. 만수리 아랫마을의 남서쪽 계성산 능선에 연평부원군 이귀의 묘소와 묘비가 있다. 본래 공주 이귀의 묘가 있는 계성산에는 이귀와 아들 연양부원군 이시백(李時白), 사우당 이시담(李時聃), 연성군 이시방(李時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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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에 있는 조선 중기 이목과 아들인 이세장과 관련된 유적. 이목(李穆)[1471~1498]은 반포면 충현서원에도 제향된 인물로 조선 전기 호서의 사림 형성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본관은 전주, 자는 중옹(仲雍), 호는 한재(寒齋), 시호는 정간(貞簡)이다. 19세로 진사에 합격하였으며, 1495년 25세에 문과에 장원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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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발견된 철이나 청동 등 쇠붙이나 석재에 기록한 글씨나 그림. 금석문은 보통 금속이나 돌에 새겨진 문자를 뜻하며, 넓게는 나무·토기·그릇·직물·전돌·기와 등에 기록된 문자를 포괄하여 부르기도 한다. 역사 연구에 있어 고문서 등의 기록과 함께 특히 주목되는 자료이다. 금석문의 기록을 통해 지역의 지명·인명(행적)·연대 및 건립 경위와 주체 등을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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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사적비. 공주에서 논산으로 향하는 국도 23호선을 따라 약 10㎞를 가면 계룡면소재지로 빠지는 길목이 있고, 이곳에서 계룡저수지를 지나 6㎞ 거리에 갑사 입구가 있다. 갑사 일주문을 통과해 사천왕문에 이르러 왼쪽으로 난 소로를 따라가면 갑사 부도군 옆에 갑사 사적비가 세워져 있다. 화강석 자연 암반을 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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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소학동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효자 향덕의 정려비. 755년(경덕왕 14)에는 심각한 기근이 신라 전국을 휩쓸고 전염병까지 나돌았다. 부모 공양이 막연해지자 공주 판적향(공주시 소학동 일대)에 살던 향덕은 자기 넓적다리 살을 베어 부모를 봉양하였다. 또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하여 종기를 입으로 빨아 치료하였다. 신라 경덕왕은 향덕의 효행이 보고되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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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오룡리에 있는 거북 모양으로 만든 비석(碑石)의 받침돌. 조선 16대 왕 인조의 제5남 숭선군(崇善君)[? ~1690]의 묘가 1766년(영조 42)에 이인면 오룡리로 이장되어 서북쪽 마을 안 골짜기에 있다. 공주 오룡리 귀부는 숭선군의 신도비를 세우기 위하여 만든 것이라 전한다. 그러나 비(碑)를 완성하지 못하고 거북 모양으로 만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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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태봉동 태봉산에 있는 조선 중기 숙종대왕의 태실비 2기. 1661년 숙종이 태어났을 때 풍수지리적으로 명산을 찾은 끝에 현 위치에 태를 묻고, 훗날 왕위에 즉위하자 왕의 태실로 승격하여 새롭게 조성하였다. 그 과정을 기록한 2기의 태실비가 1661년(현종 2)과 1683년(숙종 9)에 각각 건립되었다. 그 후 고종 때에 숙종의 태는 경기도 양주로 이장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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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公山城) 안에 있는 명나라 장수의 송덕비. 명국삼장비는 정유재란 이듬해인 1598년(선조 31) 가을 공주에 주둔하면서 군기를 엄히 단속하고, 주민을 정성껏 보살핌으로써, 왜군의 위협 하에서도 안전하게 생업에 안주할 수 있게 하였던 명나라의 장수 제독(提督) 이공(李公), 위관(委官) 임제(林濟), 유격장(遊擊將) 남방위(藍芳威)의 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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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공주목사 김효성의 선정비. 공주목사 김효성은 청렴 결백하고, 백성을 잘 다스렸으며, 군대 통솔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칭송하기 위하여 목사 김효성의 비가 세워졌다. 공주시청에서 공주고등학교를 지나 구 터미널 방면으로 약 3㎞ 정도 가면 공산성 입구가 나온다. 공산성 서문 입구에는 43기의 조선시대 비석이 모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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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있는 조선 중기 학자 서기의 묘갈. 고청 서기 묘갈은 서기의 무덤 앞에 세운 작은 돌비석이다. 서기(徐起)[1523~1591]는 조선 중기의 학자로 본관은 이천(利川)이며, 자는 대가(大可), 호는 고청(孤靑)·귀당(龜堂)이다. 서경덕(徐敬德)·이중호(李仲虎)·이지함(李之函)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전념하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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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 내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적비. 이괄의 난 당시 인조는 공주로 파천하여 공산성 내에 머물게 되었다. 당시 인조가 머물던 곳에는 두 그루의 나무가 있었는데 이괄의 난이 평정되자 이 소식을 들은 인조가 기뻐하며 자신이 머물고 있던 쌍수에 정3품의 품계를 하사하셨다. 이 유지를 기념하기 위해 관찰사 이수항이 1734년(영조 1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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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에 있는 조선 중기 연평부원군 이귀의 신도비. 이귀[1557~1633]는 연안이씨로, 임진왜란 때에 의병을 모집하였고, 양곡을 거두어 개성으로 운반하여 서울 수복전에 공로를 세웠으며, 임진왜란이 끝난 후에는 사회적 혼란을 수습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1623년(광해군 15)에는 김류(金瑬), 신경진(申景禛) 등과 함께 인조반정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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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에 있는 영규대사의 임진왜란 당시 행적을 기리는 비. 영규대사 비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왜인들의 침략과 약탈을 참지 못하고 승병장(僧兵將)이 되어 승려 수백 명을 이끌고 전투에 참가한 영규대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영규대사의 호는 기허(騎虛)이고, 속성은 박씨이며, 본관은 밀양으로 전해지고 있다. 본래 휴정대사의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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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단지리 월굴에 있는 오시수의 신도비. 신도비는 임금이나 종이품 이상 벼슬아치의 무덤 남동쪽의 큰길가에 세운 석비(石碑)를 말한다. 오시수 신도비는 두 기가 존재한다. 우측의 비는 1694년(숙종 20)에 세워진 것이고, 좌측의 비는 1694년(숙종 20) 갑술옥사에 연루되어 추탈되었던 오시수(吳始壽)[1632~1681]의 관작이 1784년(정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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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에 있는 우공로의 무덤 앞에 세운 비석. 우공로(禹恭老)는 본관이 단양으로 공주의 토착 성씨이다. 장자 우현손은 충청병마절도사를, 차남 우석손은 재령군수를, 삼남 우종손은 안주판관을 각각 역임하였다. 이렇게 단양우씨는 조선 말기에 많은 인물을 배출한 사족 집안이다. 우공로 묘비는 단양우씨의 후손들이 선조인 우공로의 행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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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 충현서원 입구에 있는 송시열의 추향기가 적혀 있는 비석.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자리한 충현서원의 입구 정면에는 두 개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이 중 정면 좌측에 있는 것이 우암송선생추향기비이다. 이 비에는 충현서원에 주자(朱子)와 이존오(李存吾), 이목(李穆), 성제원(成悌元), 김장생(金長生), 송준길(宋浚吉), 송시열(宋時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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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평기리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이덕사와 이태연의 묘비. 이덕사와 이태연은 한산이씨 집안으로 부자간이다. 이덕사의 묘비는 1666년(현종 7년)에, 이태연의 묘비는 1725년(영조 1년)에 각각 세워졌는데, 특히 이덕사는 우암 송시열의 장인으로, 사위인 송시열이 직접 찬서(撰書)하였고, 이태연 묘비는 권상하(權尙夏)가 찬서(撰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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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이인면 이인리에 있는 조선시대 비석군. 공주시 이인면 면사무소 앞에 충청도관찰사 선정비 3기와 찰방 선정비 5기의 비석군이 위치해 있다. 관찰사 선정비 3기는 충청도관찰사를 역임한 윤광안, 남일우, 박제순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찰방 선정비 5기의 경우 역대 이인찰방들 중 이계희(李繼禧), 안승후(安承煦), 박창순(朴昌淳), 이범천(李範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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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의 서문 입구에 모아 둔 공적비 중의 하나. 제민천 영세비는 공산성 서문 입구에 있는 43개의 비석들 가운데 하나이다. 제민천 영세비는 공주의 제민천과 제민천에 놓였던 교량의 중수에 대한 사실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별하기 때문에 그 역사적인 의의를 지닌다. 제민천은 금학동의 남쪽 지막골에서 발원하여 공주시내를 관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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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 충현서원에 있는 서원 사적비. 충현서원 사적비는 충현서원(일명 공암서원) 안에 있는 서원 사적비로, 1712년(숙종 38) 연천의 임장서원에서 주자의 화상을 모사해와 신판 뒤에 봉안한 과정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임진왜란 때 충현서원이 소실되는 과정 속에서 주자 화상 또한 불타 없어졌다. 이후 중건되었으나 주자의 화상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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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금강 변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세운 공주판관 조병로의 불망비. 공주에서 왼쪽으로 금강을 끼고 대전 방향으로 국도 32호선을 따라 8㎞ 정도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청벽 어씨네 장어구이집이 보이는데, 70m 정도 덜 간 왼쪽 도로변에 세워져 있다. 긴 장방형 비신 위에 맞배지붕 모양의 뚜껑돌을 씌운 형태의 비석이다. 전체 높이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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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안동김씨의 열녀비. 향지리 열녀비는 지방 유림의 발의로 군수가 세운 열녀비이다. 안동김씨는 부안임씨인 임완수의 처로 남편과 일찍 사별하고 실의에 빠져 있을 때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마저 죽는 슬픔을 맞았다. 그러나 흐트러짐 없이 지극 정성으로 3년간 남편의 묘소를 옆에서 보살폈다. 안동김씨는 남편의 3년상이 끝난...
정려
정려
정려
정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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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열녀 윤각의 처 광주김씨 정려. 윤각 처 광주김씨 정려는 광주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1725년(영조 1) 명정을 받아 세워졌다. 광주김씨는 남편이 유배를 당하자 유배지에 따라가 남편이 신원되기만을 빌었고, 마침내 신원이 되자 자진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열행이 조정에 알려져 정려가 내려졌다. 윤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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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노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충신 김시산(金時山)의 정려. 공주시청에서 백제 큰 다리를 건너 국도 32호선을 따라 유구 방면으로 가다 보면 유구읍소재지 직전에 만년교가 있다. 만년교를 지나 100m 정도 유구읍 쪽으로 가면 왼쪽에 노동리로 들어가는 작은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약 4.3㎞ 정도 가면 노동리에 이른다. 충신 김시산 정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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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오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공주에서 국도 40호선 ‘백제큰길’을 따라 부여 방면으로 가다가 공주시와 이인면 경계에서 4㎞ 정도 가면 도로 오른쪽에 오룡리 숭선군 묘로 가는 문화재 안내 표지판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1.5㎞ 정도 들어가면 오룡리 마을회관 뒤편에 있다. 남편이 죽은 후 자결한 김원발(金源發)의 처 성주이씨(星州李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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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대학리 굴덕에 있는 조선 후기 열녀인 김충수의 처 금성나씨의 정려. 공주에서 부여로 가는 국도 651호선 ‘백제큰길’을 따라 약 23㎞ 가다 보면 96번 도로와의 연결 지점이 있다. 이때 96번 도로로 들어가면 대학리 입구가 있는데 대학리 굴덕 안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구릉지에 있다. 김충수 처 금성나씨 정려는 원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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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단지리 월굴에 있는 오정창의 처 해주정씨 정려. 공주에서 청양 방면으로 국도 32호선을 따라 7㎞ 정도 가면 우성면소재지가 나오는데, 그곳에 조금 못 미쳐 도로 오른쪽에 단지리가 나온다. 오정창 처 해주정씨 정려는 도로변 왼쪽에 있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이익공 건물이다. 정려각 내의 중앙에는 ‘열녀자헌대부예조판서겸지경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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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유회원의 처 부령김씨의 정려. 유회원 처 부령김씨 정려는 1812년(순조 12) 10월에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는데, 부령김씨는 남편이 후사 없이 죽자 양자를 들여 장례를 치른 뒤 약을 먹고 자결하였다. 이러한 열행이 알려져 정문이 내려졌다. 공주에서 예산 방향으로 가는 국도 32호선을 따라 2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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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열녀 안동권씨의 정려. 공주터미널에서 국도 32호선을 따라 예산 방면으로 가면 연미터널이 나오는데 그 터널을 지나 0.5㎞ 정도 가다가 질마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면 우성면 도천리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다시 2.5㎞ 정도 거리에 서북쪽으로 보이는 마을이 우성면 내산리이다. 최백복 처 안동권씨 정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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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송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충신 유지걸의 정려. 충신 유지걸 정려는 1618년(광해군 10) 명나라의 요동 지방을 공격한 후금을 정벌하고자 조선의 요동 정벌군으로 형인 유효걸 대신 종군하여 끝까지 후금군에 대항하다 죽은 진주유씨(晉州柳氏) 유지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796년(정조 20)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다. 공주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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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대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세 쌍의 효열 정려. 전의이씨 삼쌍 효열 정려는 1729년(영조 5)에 명정을 받은 이연회와 1736년(영조 12)에 명정을 받은 이연회의 처 열녀 청송심씨, 그리고 1724년(영조 1)에 명정을 받은 이진성의 효행과 절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공주에서 청양 방향으로 국도 32호선을 따라 20㎞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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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하봉리 충렬사에 있는 조선 후기 진주유씨 집안의 효자 및 열녀 세 사람의 정려. 진주유씨의 삼효열 정려는 1722년(경종 2) 신임사화에 연루되어 죽은 유취장(柳就章)의 아들 유선기, 유취장의 처 전주이씨, 유선기의 처 경주이씨 등 3인의 효행과 열행을 기리기 위해 명정이 내려졌다. 공주시청에서 웅진로를 타고 약 1.4㎞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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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동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충신 노숙의 정려. 공주에서 천안으로 가는 국도 23호선을 따라 2㎞ 정도 가다가 목천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해서 길을 따라 3㎞ 정도 더 가면 우성면 동곡리가 나온다. 동곡교를 건너면 오른쪽에 동곡리 조왕골이 있는데, 충신 노숙 정려는 이 마을 가운데에 있다. 구체적인 명정 과정이나 중심 인물들에 대한 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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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영정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충신 신할의 정려. 공주시청에서 백제큰다리를 건너 예산으로 가는 국도 32호선을 따라 약 19㎞를 가다 보면 신풍면과 사곡면의 경계에 들어서게 된다. 경계를 지나 다시 1.5㎞ 더 가면 냉정리와 영정리의 경계가 나오고, 마을 앞 버스 정류장에서 예산 쪽으로 100m정도 더 가면 도로 왼쪽으로 신할의 사적비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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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기동에 있는 조선 말기 충신 오대붕의 정려. 공주에서 논산 방면 국도 23호선을 따라 2.8㎞ 정도 가면 도로 오른편에 효포초등학교가 있다. 충신 오대붕 정려는 효포초등학교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마을 안쪽으로 500m 정도 들어간 곳에 동북향으로 있다. 충신 오대붕 정려는 임진왜란 때 왕을 호종한 공으로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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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기면 대교리에 있는 정려로 김종서의 충절과 김승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정려. 공주시 장기면 대교리에 있는 이 정려는 김종서(金宗瑞)[1390~1453]의 충절과 아들 김승규(金承珪)[?~1453]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804년(순조 4)과 1747년(영조 23)에 각각 명정을 받아 건립된 것으로 김종서 장군 묘역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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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충신 및 효자 정분·정지산의 정려. 공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국도 32호선을 타고 14㎞ 정도 가다 보면 사곡면소재지가 나온다. 호계리는 면소재지에서 지방도 629번을 따라 북쪽으로 0.5㎞ 떨어진 곳에 있다. 1746년(영조 22) 정분이 복관(復官)된 이후 1804년(순조 4)에 명정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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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기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부 오몽렬의 처 창녕성씨 정려. 공주에서 논산 방면 국도 23호선을 따라 2.8㎞ 정도 가면 오른쪽에 효포초등학교가 있는데, 이곳에서 논산 방면으로 300m 정도 더 간 뒤, 도로 오른쪽으로 난 소로를 따라 다시 300m 정도 들어가면 신기동에 이른다. 효부 성씨 정려비각은 이 마을의 오른쪽 구릉지에 북향으로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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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대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김영성의 정려. 공주터미널에서 국도 32호선을 따라 예산 방면으로 20㎞ 정도 가면 신풍면소재지에 약간 못 미쳐 청양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에서 청양 방면으로 3㎞ 정도 더 가면 도로 왼쪽에 대룡초등학교가 있다. 효자 김영성 정려는 대룡초등학교에서 대룡2리로 들어가는 마을 길을 따라 300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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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충신 김해(金澥)와 아들 김경원(金慶遠)의 정려. 공주시청에서 예산으로 가는 국도 32호선을 따라 2.5㎞ 정도 가면 연미산이 있으며, 이 산을 지나면 도로 오른쪽으로 우성면 신웅리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그 길을 따라 다시 2.5㎞ 정도 더 가면 현재는 폐교된 청산초등학교가 나오는데, 학교 직전 다리에서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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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 학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박주은의 정려. 공주시청에서 출발하여 봉정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여 9.41㎞ 더 가면 태봉동이 나오고, 태봉동의 삼각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면 탄천면소재지가 나온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송학리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300m 정도 들어가면 바로 송학리 학동이 나온다. 효자 박주은 정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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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백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양진언의 정려. 공주에서 예산 방면으로 가는 국도 32호선을 따라 24㎞ 정도 가면 신풍면소재지 약간 못 미쳐 청양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이 갈림길 직전에 도로 왼쪽(농협 정미소 쪽)으로 백룡리로 들어가는 마을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약 1㎞ 정도 가면 백룡리 오름실이 나오는데, 효자 양진언 정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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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오수혁의 정려. 공주에서 논산으로 가는 국도 23호선을 따라 6㎞ 정도 가면 계룡면 기산리 소정이에 이르게 된다. 효자 오수혁 정려는 이 마을의 입구에 있다. 효자 오수혁 정려는 오수혁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782년(정조 6)에 명정을 받아 건립한 것이다. 이규헌(李圭憲)이 지은 「효자오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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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이자 효자 윤빈의 정려. 윤빈은 봉림대군의 사부를 지냈으며, 1650년(효종 1) 봉림대군이 즉위하자 『고감록(古鑑錄)』을 바쳐 호피(虎皮)를 하사받았다고 한다. 탄천면소재지에서 부여 방면으로 50m 정도 가다 보면 정문거리가 나오는데, 윤빈 정려는 바로 도로변 오른쪽에 있다. 효자 윤빈 정려는 대군사부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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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청흥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효자 윤직(尹稷)의 정려각. 공주에서 예산으로 가는 국도 32호선을 따라 사곡면 방향으로 21㎞를 가다 보면 신풍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왼쪽 방향으로 약 5㎞ 거리에 신풍면 청흥리가 있다. 청흥리 초입의 마을은 삼청동로, 마을 입구에 정려가 있다. 효자 윤직 정려각은 부친의 병환에 뱀을 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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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영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이구상의 효자 정려. 공주에서 예산으로 가는 국도 32호선을 따라가다가 사곡면과 신풍면 경계를 지나 1㎞ 정도 더 가면 신풍면 영정리 영정초등학교가 나온다. 학교에서 100m 정도 못 미쳐 도로 오른쪽에 영정교가 있는데, 이 다리를 건너면 홍살문이 있고, 여기서 다시 500m 정도 더 올라가면 여주이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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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화은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효자 이기원의 정려. 공주에서 논산 방향으로 가는 국도 23호선으로 약 9.4㎞ 가면 계룡면 화은리가 나온다. 정려는 화은리 맞은편(도로 오른쪽)에 있다. 효자 이기원 정려는 전주이씨 이기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91년(고종 28)에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다. 효자 이기원 정려 안의 비석에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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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용암리[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용암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효자 이면주의 정려. 공주에서 천안 뱡향으로 가는 국도 36호선을 타고 약 6.8㎞ 가다 송선 교차로 왼쪽으로 약 2.31㎞ 가면 의당면소재지가 나온다. 이곳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약 8.51㎞ 더 가면 용암리가 나온다. 효자 이면주 정려는 도로 오른쪽에 있는 노인회관 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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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에 있는 고려 후기의 효자 이복의 정려비각. 공주시 중동사거리에서 북쪽으로 약 1.08㎞ 정도 가면 도로 오른쪽으로 옥룡동주민센터가 있다. 그 뒤편 언덕에 효자 이복 정려비각이 있다. 효자 이복 정려비각은 원래 옥룡동 비선거리에 방치되어 있었는데, 1978년 이복의 효를 알리기 위해 발기인 이치하와 옥룡동 노인회가 현재의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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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삼각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정이재의 정려. 공주에서 부여 방향으로 가는 국도 40호선을 따라 16.5㎞ 가면 탄천면소재지가 있다. 탄천면소재지 도로 오른쪽에 있는 탄천초등학교와 탄천중학교 사이에 있는 언고개 길로 약 1㎞ 정도 들어가면 도로 왼편에 효자 정이재 정려가 있다. 효자 정이재 정려는 정이재(鄭以載)의 효행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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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최성의 정려비. 공주에서 천안 방향으로 가는 국도 23호선로부터 약 21.83㎞ 거리에 정안면소재지가 있다. 면소재지에서 왼쪽 방향으로 가다 보면 대산리가 나온다. 마을 입구에 있는 대산교를 건너 작은 길을 따라 700m 정도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마을 입구 왼쪽에 있다. 『충효등록』에 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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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운궁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최익항의 정려. 공주에서 천안 방향의 국도 23호선에서 약 20.76㎞ 거리에 정안 교차로가 있다. 여기에서 왼쪽 방향으로 직진하여 표지판을 따라가면 운궁리가 나온다. 효자 최익항 정려는 마을 동쪽 끝에 있다. 최익항은 부친이 병환 중에 배(혹은 감)가 먹고 싶다고 하자 한겨울에 이를 구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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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성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효자 황춘억의 정려. 공주에서 부여로 가는 국도 40호선을 따라 17㎞ 정도 가다 보면 탄천면소재지에 이르게 된다. 여기에서 부여 방면으로 500m 정도 더 가면 성리에 도착하게 되는데, 도로변 왼쪽에 효자 황춘억 정려가 있다. 1742년(영조 18) 효행으로 통선랑사헌부지평(通善郞司憲府持平)에 증직된 후 192...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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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단종(端宗)을 받들던 충신과 열사들의 혼령을 제사지내던 건물 터. 1456년 (세조 2)에 매월당 김시습(金時習)이 이곳에 제단을 마련하고 초혼제(招魂祭)를 올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 후 나라에서 단종·안평대군 등의 종실 인물과 김종서·황보인 등 당시 죽음을 당한 280여 충신과 열사들의 위패를 모시도록 한 초혼각(招魂閣)을 세웠던 곳이다, 계룡산초혼각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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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귀산리에 있는 노응환·노응탁·노응호 3형제의 생가 터. 노응환(盧應皖)[1555~1592], 노응탁(盧應晫)[1560~1592], 노응호(盧應皓)[1574~1592] 등은 본관이 만경이다. 이들은 노세득(盧世得)[1526~1589]의 아들로서 일찍이 공주목사였던 중봉 조헌(趙憲)의 문인으로 공부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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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상왕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인 이유태가 여생을 보낸 장소. 공주이유태유허지는 초려 이유태(李惟泰)가 말년에 후학을 가르치고 독서로 여생을 보냈던 곳이다. 이유태는 현종·숙종 대의 문인으로 특히 현종 때 학덕이 높은 유학자로 크게 활약하였다. 1675년(숙종 1) 복상 문제로 제2차 예송(禮訟)이 일어나자 남인의 배척을 받아 영변에 유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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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에 있는 김옥균의 출생지. 김옥균 선생 유허는 조선 말기 개화파의 대표적인 인물인 김옥균[1851~1894]이 태어난 곳이다. 김옥균은 본관이 안동, 자는 백온(白溫), 호는 고균(古筠) 또는 고우(古愚)로 정안면 광정리에서 태어나 6살까지 살았다. 현재 감나무골이라 불리는 김옥균 선생 유허는 부근 일대에 경작지만 있을 뿐, 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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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 있는 김종서의 생가지. 김종서 유허지가 있는 의당면 월곡리는 조선 초기의 명재상이자 명장이며 절의인으로 이름 높은 절재(節齋) 김종서(金宗瑞)의 생가 터와 김종서를 배향하던 사우 요당서사(蓼塘書社)가 있던 마을이다. 김종서는 천태산 아래 하월곡리에서 태어났다. 죽은 후 이곳 천태산 아래에 묻었다가 장기면 대교리 밤실로 이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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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 있는 동학농민운동 격전지. 공주 우금치 전적은 1894년 11월 동학농민군이 관군과 일본군의 연합군을 상대로 항전을 전개한 곳이다. 전봉준이 지휘하는 농민군은 1894년 9월 재봉기 이후 논산에 머물며 공주를 공격 목표로 설정하는 작전을 세웠다. 당시의 공주는 충청도 감영(監營)이 있는 곳이었고, 또 우금치는 공주에서 부여 방면으로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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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백제시대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신제를 올렸던 사당의 터. 웅진사가 있는 고마나루에는 처녀곰과 나그네, 또는 나무꾼 총각에 얽힌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현재 고마나루 북쪽에 솟은 연미산 중턱에 전설 속 곰이 살았다는 곰굴이 고마나루를 내려다보고 있으며, 마을에서는 곰의 원한을 풀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나루터 인근에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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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백제 웅진도독 부여융과 신라 문무왕의 회맹을 위해 취리산 정상부에 쌓은 제단의 터. 당 고종은 웅진도독부 체제로 운영되는 백제가 영토를 유지하며 신라와 평화롭게 지내도록 하기 위해 665년 8월 유인원의 주재로 부여융과 신라 문무왕이 화친의 맹약을 맺도록 했다. 그리하여 웅진, 즉 지금의 공주에 있는 취리산 정상에 제단을 쌓고 백...
기타 유적
기타 유적
기타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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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가마 터. 요지(窯址)는 토기·질그릇·오지그릇·도자기·기와·벽돌·숯 따위를 구워내는 시설을 뜻한다. 공주 지역에도 이와 같은 요지 유적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 백제의 왕도였던 공주에서는 왕실을 비롯한 민간인들이 사용하는 그릇과 기와 등을 다량으로 제작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무령왕릉은 구운 벽돌을 이용해 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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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기의 철회분청 가마 터. 공주 학봉리 요지는 유성에서 동학사쪽으로 가면 나오는 신도안과 동학사로 가는 길 일대의 계룡산 기슭 낮은 구릉의 경작지에 위치한다. 공주 학봉리 요지는 1927년 일본인 학자에 의해 발굴 조사되어 가마의 구조가 확인되었다. 1992년의 발굴 조사를 통해 분청 요지 1~7호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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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공주목사가 정무를 집행하고 공사를 처리하던 중심 건물. 동헌은 조선시대 지방 관아에서 고을의 원(員)이나 현감(縣監), 병사(兵使), 수사(水使), 감사(監司) 및 그 밖의 수령(守令)들이 주재하는 건물로 정무(政務)를 집행하고 공사(公事)를 처리하던 중심 건물을 말하며, 대청을 이르기도 한다. 지방의 일반 행정 업무와 재판 등이 동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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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 공주시 옛 감영 터에 있는 조선 후기 관아의 정문. 국립공주박물관 인근에 선화당과 동헌, 포정사 문루 건물 일곽이 자리 잡고 있다. 1706년(숙종 32) 감사 이언경이 선화당을 건립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포정사 문루도 이때 건립했을 것으로 보인다. 일제강점기가 때에는 행정 개편으로 공주감영의 기능이 축소되자 건물을 해체하여 교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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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 곰나루 인근에 있는 「곰나루 전설」과 관련된 사당. 곰나루라는 명칭은 처녀곰과 나무꾼 총각 사이에 얽힌 아름답고도 슬픈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실제로 곰나루 북쪽에 솟아 있는 연미산 중턱에는 전설 속의 곰이 살았다는 동굴이 곰나루를 내려다보고 있다. 「곰나루 전설」 이후 마을에서는 곰의 원한을 풀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나루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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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공산성 공북루 앞 구 금강철교 동쪽에 있던 배를 엮어 만든 다리. 배다리는 과거에 하천에서 배를 엮어 다리로 이용하던 것이다. 배다리에 관한 자세한 기록이 전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조선 후기 정조의 화성(華城) 행차를 위해 한강에 설치한 경우가 있다. 일제강점기 공주는 시가지 정비·관청 시설 설치·교통 시설 설치 등 도시 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근대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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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중흥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장군석. 장군석은 조선 후기의 구선익이 부친 구득원(具得源)의 묘소에 사용할 목적으로 만든 석물이다. 그러나 부친의 품계(品階)가 이품(二品)에 머물러 석의(石儀)를 갖출 수 없게 되자 현재의 장소인 의당면 중흥리에 그대로 세워둔 것이라 전한다. 이후 구선익은 자신의 무덤에도 석의를 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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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백제시대에 공주 제민천 돌다리 교각 밑에 받쳐두었던 초석.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원래 초석이 있던 자리가 대통사지의 남동쪽으로, 인근에 당간지주가 있어 대통사로 통하는 다리에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처음 만든 시기는 대통사가 건립된 백제 때였을 것으로 보인다. 가로, 세로 각각 1m 정도의 화강석 위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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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근대 건축물. 1920년에 준공되었으며, 1907년에 발족된 충남금융조합연합회의 회관 건물로 사용되었다. 1986년에서 1988년까지 공주시 청사로 사용되었으며, 1989년에 공주시 청사가 이전하면서 개인 소유로 변경되어 몇 차례의 소유자 변경을 거쳐 현재 사설 미술 학원이 들어서 있다. 2004년 초, 부분적인 개·보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