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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공주시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며 크게 산지 지형과 분지 지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산지 지형은 공주의 북부와 남동부 지역에 발달하였는 데 북부 지역은 차령산맥이 북동에서 서남으로 뻗어 무성산[614m]과 금계산[574m] 등 여러 산을 형성하고 있으며, 남동부의 경우는 천황봉[846.1m]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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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기반을 이루는 지각의 구성 암석 및 광물의 상태. 공주 지역에 나타나는 암석은 지질시대 순으로 크게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와 중생대 쥐라기의 화성암류, 그리고 백악기의 퇴적암류로 분류할 수 있다. 선캄브리아기 변성암류는 공주 지역의 암석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이 지역의 북서부에 넓게 분포하며, 호상편마암과 운모편암 등이 주를 이룬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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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한 공주시는 크게 산지 지형과 분지 지형으로 구분 할 수 있다. 산지 지형은 북부의 경우 차령산맥이 북동에서 서남으로 뻗어 무성산[614m], 금계산[574m] 등 여러 산을 형성하고 있으며, 남동부의 경우에는 천황봉[846.1m]을 최고봉으로 계룡산지가 거의 남북으로 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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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의 북부 산지를 이루는 산맥. 차령산맥은 태백산맥의 오대산(五臺山)에서 갈라져서 충청북도의 북부, 충청남도의 중앙을 남서 방향으로 뻗은 산맥이다. 차령산맥은 마식령산맥·광주산맥·소백산맥·노령산맥 등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오래 된 중생대 말의 습곡 산맥으로 기반암은 경기변성암복합체를 중심으로 화강암과 편마암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도가 전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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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유룡리와 정안면 월산리·고성리에 걸쳐 있는 산. 봉우리가 길게 빼어나 갈모(기름종이로 우산같이 만들어 갓 위에 덧씌워서 비를 막게 한 것)같다고 하여 갈미봉이라 불리며 유점산(油岾山)이라고 하기도 한다. 금강을 경계로 공주시 북부 지방에 넓게 나타나고 있는 선캄브리아기의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구성되어 있는 갈미봉은 높이가 515m이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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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에 있는 산. 갑하산이라는 명칭은 갑소(甲所), 갑골, 갑동 등으로 바뀌어온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갑소의 소(所)는 고려시대의 행정구역의 하나로 주로 왕실이나 관아의 공물을 생산하던 사람들이 생활하던 구역이며, 주로 갑옷을 만들었던 곳이라 한다. 한편 세 개의 봉우리가 불상을 닮았다고 하여 삼불봉이라고도 한다. 계룡산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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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초봉리에 있는 산. 상을 당했을 때 쓰는 건 같이 생겼다 하여 건지산이라고 하며 산이 공중에 뜬 것 같다 하여 검둥산이라고도 한다. 옛날에 도시 사람들이 공중에 뜬 산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 산을 보러왔다가 거짓임을 알고 울고 갔다는 설이 있다. 선캄브리아기의 운모편암층상에 위치한 건지산은 높이가 약 235m 정도이며 남북 방향으로 능선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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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과 반포면에 있는 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을 지닌데다 두통의 요지인 대전광역시에 가까이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신라 오악(五嶽) 가운데 서악(西嶽)으로 백제 때 이미 계룡 또는 계람산, 옹산, 중악 등의 이름으로 바다 건너 당나라까지 알려졌으며, 조선시대에는 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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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화월리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닭과 유사하고 금계포란형(金鷄包卵形)의 명당이 있다고 한다. 계봉 아래에는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도 산명을 따라 계봉(鷄奉)이라 불렀다고 한다. 현재 계봉은 월은동이라고 불린다. 선캄브리아기의 호상편마암층으로 이루어진 계봉은 높이가 약 250m 정도이다. 계봉 서쪽으로 신생대 제4기의 충적층상에 흐르는 계실천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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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와 하신리 사이에 있는 산. 조선 중기의 대학자 고청(孤靑) 서기(徐起)의 호를 따라 고청봉이라 이름을 지었다 하고, 이익의 『성호사설』에는 서기가 고청봉 아래에 살아서 호가 고청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금강을 경계로 남쪽 지방에서는 화강암류가 우세하게 나타나는데 고청봉 일대 역시 이러한 화강암류가 잘 나타난다. 서쪽 사면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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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에 있는 산. 관불산은 그 모양이 부처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는 말봉과 감로봉 등 봉우리가 두 개 있는데 이 봉우리 사이의 모습이 말안장과 비슷하며 예전에는 꼭대기에 막대기를 꽂고 말굽을 놓았다고도 한다. 관불산은 편암계 화강편마암층으로 이루어졌다. 관불산의 동쪽으로 유구천이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흐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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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산. 산에 갓처럼 생긴 관암바위가 있다 하여 관암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중생대 쥬라기의 편마상화강암질로 이루어져 있는 관암산은 높이가 525m 정도이며, 산지의 방향이 남북 방향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 북쪽으로 동월계곡이 위치하는 데 계곡이 아름다우며, 금강의 지류인 용수천과 합류한다. 관암산은 계룡산 국립공원의 남쪽 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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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에 있는 봉우리. 국사봉이라는 이름은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다수가 존재하는 데, 보통 나랏일을 하는 산봉우리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이는 나라의 스승이라는 국사봉(國師峰)과 나라에서 작호를 주었다는 국사봉(國賜峰) 등이 동음이의어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봉곡리의 국사봉은 후자에 해당한다. 해발 고도가 392m 정도인 국사봉은 정상 부근에 토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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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덕곡리에 있는 산. 옛날에 홍길동이 이 부근에서 무술을 익힐 때 금계산에서 활을 쏘고 그 화살보다 빨리 말을 달려 서쪽에 있는 두루봉에서 화살이 날아오는 것을 찾다가 앞산 봉우리에 올라와서도 화살이 안 보여 걱정을 하였다하여 걱정봉이라 불렀다고 한다. 현재는 극정봉이라 부른다. 또 다른 설은 홍길동과 홍길동 누이에 관한 이야기로, 홍길동과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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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과 계룡면 사이에 있는 봉우리. 2007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한 『1:50,000 지형도』 등 여러 지도에서는 달갈봉이 일반적인 산정처럼 표시되지 않고 능선 일부로 표시되어 있다. 달갈봉은 남쪽으로는 수정봉과 삼불봉에 이어지며, 북쪽으로는 안산에 이어지고 있다. 달갈봉의 동쪽 능선은 말재에 이르고 있다. 달갈봉은 계룡산지의 북쪽 능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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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산. 옛날에 이 골짜기에 도둑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산 이름이 유래하였다 하기도 하고, 신라시대 고승 의상대사가 이 산의 석굴에서 도를 닦았던 곳이라 하여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마을 주민들은 흑룡산(黑龍山)이라 부르기도 한다. 도덕봉은 높이가 534m이며, 계룡산 천황봉에서 동쪽으로 뻗어나간 봉우리 중 하나로 우산봉[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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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상왕동과 반포면 마암리에 걸쳐 있는 산. 상왕동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높이는 326.1m이다. 상왕동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안산, 서쪽으로는 와우산과 마주하고 있다. 금강의 지류인 구곡천이 흐르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강과 이에 맞닿은 단애가 형성되어 있다. 명덕산은 흑운모화강암과 운모편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지질을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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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명곡리에 있는 산. 소가 우는 것 같은 형국이어서 명우산이라 부른다. 명우산은 높이가 368m이며, 차령산맥의 한 줄기로 화강편마암, 주입편마암, 안구상편마암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명우산의 남쪽으로는 절대봉과 국사봉이 있으며, 북쪽은 극정봉과 이어지고 있다. 동쪽으로는 유구천이 흐르고 있으며,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좁은 충적지가 형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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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복룡리와 신영리에 걸쳐 있는 산. 무봉산(舞鳳山)은 산의 형세가 봉황이 춤을 추는 형세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무봉산 사방으로는 야트막한 구릉으로 에워싸인 논·밭이 전개되는 조용한 산골 마을이 펼쳐져 있다. 인접한 곳에 논산시 노성면과의 경계인 삿갓재가 위치한다. 무봉산 인근에는 새갓과 새말이 있고, 폐교된 복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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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정안면·우성면에 걸쳐 있는 산. 무성산의 산봉에는 돌로 쌓은 산성이 있는데, 고려 때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무성산에는 홍길동에 대한 전설이 전해지는데, 홍길동과 그 누이동생이 장사였다고 한다. 서로 그 힘을 겨루기로 하고 홍길동은 서울까지 갔다 오는 것으로, 동생은 성을 쌓는 것으로 내기를 했다 한다. 동생이 성을 다 쌓을 무렵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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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안양리와 방흥리 사이에 있는 산. 우리나라의 전통 취락은 대체로 산과 강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의 형태로 발전해왔으며, 이에 따라 산과 강 그리고 마을의 이름을 비슷하게 공유해온 경우가 많다. 묵방산도 그와 마찬가지로 인근의 묵방 또는 먹방리와 명칭을 공유하고 있다. 묵방산 남동쪽에 묵방소류지가 있으며, 그곳에 먹방리가 있는데 마을에 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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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봉우리. 백운봉은 도덕봉[534m]의 남쪽 줄기에 해당하며, 공주시와 대전광역시가 만나는 남동쪽 경계에 있다. 계룡산계에 속하는 봉우리로서 화강암계 암석 중 하나인 복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는 금수봉, 남쪽으로는 관암산과 이어지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강의 지류인 용수천이 곡저 충적지를 형성하며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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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운암리에 있는 산. 흰바위가 있어 먼 데서 보면 흰 구름과 같이 보인다 하여 백운산이라 한다. 공주와 그 일대의 지형과 수계는 지질구조선을 잘 반영하고 있다. 그 예로서 금강을 들 수 있는데,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시작하는 금강은 북쪽으로 흐르다가 충청남도 연기군에서부터 지질구조선을 반영하여 각 구간별로 유로를 변경하게 된다. 공주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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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오곡동과 이인면 목동리 사이에 있는 산. 봉우리가 매우 수려하고 복스럽게 생겼다 하여 복귀산이라고 한다. 복귀산은 높이가 185m이며, 이인면과 오곡동 경계에 있고, 구절산 남쪽 능선에 있다. 구절산과 동일하게 반상쇄층편마상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형적인 구릉성 산지이다. 남쪽 능선을 따라가면 안골산과 거묵바위산으로 이어지며, 서쪽 능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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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에 있는 산. 봉수는 높은 산정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밤에는 횃불로써, 낮에는 연기로써 변경의 정세를 중앙에 급히 전달하는 군사 통신 조직이다. 공주를 비롯한 전국에는 봉화가 위치해 있던 많은 산과 봉우리들이 있으며, 그 예로 이곳 정안면뿐만 아니라 금학동과 이인면 등을 비롯한 전국의 다른 여러 지역에도 비슷한 이름의 산과 봉우리들이 많이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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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요룡리에 있는 산. 봉화란 나라에 병란이나 사변이 있을 때 신호로 올리던 불이다. 전국의 주요 산정(山頂)에 봉화대를 설치하여 낮에는 토끼 똥을 태운 연기로, 밤에는 불로 신호를 하였는 데, 상황에 따라 올리는 횟수가 달랐다. 공주를 비롯한 전국에는 봉화가 위치해 있던 많은 산과 봉우리들이 있으며, 그 예로 이곳 의당면뿐만 아니라 금학동과 정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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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산. 봉우리가 수려하여 마치 봉황새가 알을 품은 형국이라 하기도 하며, 봉황산을 이루고 있는 능선의 형태에 따라 뒤쪽은 봉산, 앞쪽은 황산이라 하여 봉황산이라 불리운다. 봉황산은 공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릉성 산지 중 하나로 높이가 147m이며, 금강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공주시가지에 자리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운모편암으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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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용봉리에 있는 산. 사마 장군(司馬 將軍)이 놀았다 하여, 또는 그 모양이 상어같이 생겼다 하여 지금의 이름이 붙여졌다. 공주의 지형은 대체로 지질구조선을 반영하고 있으며, 금강 역시 지질구조선을 반영하여 역암대가 들어서 있는 공주시가지와 연미산 부근에서 남서 방향으로 유로를 변경하여 흐르게 된다. 사마산은 그 역암대에 위치해 있는 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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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동학사나 천황봉에서 올려다보면, 세 개의 봉우리로 된 산의 형상이 마치 세 부처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삼불봉이라 불린다고 한다. 삼불봉은 높이가 775.1m이며, 계룡산의 연봉 중 하나로 남쪽의 천황봉[845.1m], 쌀개봉[827.8m]으로부터 시작되는 계룡산 주능선에 해당한다. 계룡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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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조평리 있는 산. 옥백산·억복산이라고도 불리며, 전국에서도 유명한 활석광산이 있던 산이다. 서반봉 꼭대기에는 돌로 만든 간결한 제단이 있는데,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외지 사람들이 와서 가끔 산제를 지낸다고 한다. 서반봉은 명우산 남쪽 산릉에 해당하는 봉우리로 명우산과 같은 화강편마암, 주입편마암, 안구편마암으로 이루어진 산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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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봉우리가 돌로 되어 있어 석봉이라 불리운다. 계룡산의 상당 부분을 이루고 있는 홍색장석화강암 위에 놓인 석봉은 계룡산의 주봉인 천황봉[845.1m]으로부터 북동쪽에 있는 봉우리이다. 동학사계곡의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 금강의 지류 중 하나인 용수천이 흐르고 있다. 석봉은 반포면의 남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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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산. 백제시대의 성(城)이 있었던 산이라 하여 성뫼산 또는 성미산이라 부른다. 한자어화에 의해 성산(城山)으로도 불린다. 나아가 성뫼가 성미로 된 것은 모음 변화에 의한 것으로서 지역 방언에서도 일반적이며, 사어가 된 고유어 뫼가 산의 의미를 잘 드러내지 못하므로 다시 산이 덧붙어 성뫼산이 된 것이다. 성뫼산은 웅진동과 봉정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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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용성리에 있는 산. 성항산(城項山)이라 불리우기도 하는 데, 국립지리원에서 1961년 4월 22일 성정산(城頂山)으로 고시하였다. 특별한 유래는 찾아볼 수 없었으나, 둘레 약 800m나 되는 백제시대의 용산성(龍山城)의 성 터가 남아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 성이 있던 산이라 하여 명칭 그대로 성정산이라 불리우게 된 것으로 추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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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화은리에 있는 산. 산의 지형이 모란꽃을 담아 놓은 듯하다 해서 성화산이라 불리운다. 성화산은 높이가 340m이며, 계룡산지의 북쪽 능선에 해당하는 산이다. 계룡산지와 능선을 함께 하기에 화강암 계열이 관입되어 형성되어 있으나 반상쇄층편마상화강암이 점이된 형태이며, 정상부는 화강암 관입 이전의 운모편암이 일부 덮여 있는 형태이다. 성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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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수정봉이란 명칭은 전국의 많은 산봉우리에 쓰이는 이름이지만, 특히 금강산 외금강의 한 봉우리의 명칭으로도 유명하다. 보통 수정봉이란 이름은 봉우리가 수정처럼 곱다 해서 수정봉이라고 불리며, 계룡산의 수정봉 역시 마찬가지이다. 계룡산 국립공원에는 계룡산의 주봉인 천황봉[845.1m]을 둘러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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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가산리에 있는 산. 옛날 효자가 부모 산소를 모시고 3년 시묘(侍墓)를 지낸 산이라 해서 시묘산이라 부른다. 아마도 1516년에 영이 내려지기 이전 즉, 법령으로서 일반화가 되기 이전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측된다. 시묘산은 높이가 169m이며,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화강암질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태산의 동쪽 능선의 끝 부분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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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신선봉이라는 명칭은 흔한 산 봉우리 이름 중 하나이다. 보통 대부분의 신선봉들은 신선의 전설이 깃들여 있거나, 봉우리의 모습이 신선의 모습 또는 봉우리에 올랐을 때 신선처럼 느껴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특별한 전설이 전해지지 않으며 아마 후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계룡산 국립공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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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발양리에 있는 산. 정확한 유래는 찾아볼 수 없으나, 안골산의 서편 정면에 있는 곡저 평야인 안산들과 안산을 통해 안쪽산, 안쪽골짜기라는 표현의 줄임말로 생긴 지명으로 추측된다. 이인면과 계룡면 사이는 골짜기와 산릉이 번갈아가며 나타나고 있는데, 안골산은 그 경계부의 중앙이자 안산들의 동편에 위치해 있다. 높이는 321.8m이며,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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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덕지리에 있는 산. 안산은 높이가 96.3m이며, 안구상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잔구성 구릉이다. 안산의 동서로 곡저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남동쪽으로 산릉을 따라 내려오면 하안 단구가 형성되어 있다. 북쪽은 낯몽딩이고개이다. 안산으로부터 남동쪽으로 내려오면 화정들이 있으며, 남쪽으로 부여군 초촌면의 송정들로 이어지고 있다. 안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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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화월리에 있는 산. 약산은 약산동의 주민들이 마을의 흉제를 예방하기 위해 산신당을 짓고 매년 정월 보름 영시에 산제를 올리던 곳이었다. 전국에 약산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산이 많이 있는데, 보통 약산은 명칭 그대로 좋은 약초(藥草)나 약수(藥水)가 나올 때 붙여지곤 한다. 반면에 사곡면 화월리의 약산은 마을의 흉사를 예방하는 산신당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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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에 있는 산. 연미산은 산의 꼬리가 제비꼬리를 닮았다 하여 유래한 이름이다. 연미산은 높이가 192m이며, 공주시가지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공주시를 관류하는 금강이 북서 방향에서 남서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는 곳에 있다. 연미산 정상을 기준으로 북쪽은 안산암질암, 남쪽은 역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동-남서 방향의 단층이 연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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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전설에 따르면 이성계가 계룡산 연천봉에 올라 제단을 차려 놓고, 이곳에 왕도가 서고 모든 일이 잘 되도록 천지신명께 엄숙히 기도를 드린 곳이라고 한다. 꿈에 신선을 만났는데 신선은 한양을 도읍으로 정하도록 명하였다 한다. 연천봉의 명칭 뜻 그대로 하늘과 이어진 곳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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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에 있는 산. 예전에 마을 일대에 큰 가뭄이 들었는데, 이 산에서 기우제를 지내자 빗방울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하더니 큰 비가 왔다. 그 이후부터 비를 몰고 온 산이라 해서 우산봉이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또한 옛날 대홍수가 났을 때 모두 물바다로 잠겼는데, 이 산은 높아서 다 잠기지 않고 꼭대기가 우산만큼 남았다고 해서 우산봉으로 불렸다고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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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구암리에 있는 산. 산의 형태나 경치 때문이 아니라 산 주변의 운정(雲亭)의 ‘운’ 자와 구암(龜岩)의 ‘암’ 자를 합쳐 운암산이라 하였다. 운암산은 높이가 290m이며, 이인면의 서쪽 끝에 자리잡고 있는 구릉성 산지로 청양군과 마주하고 있다. 운암산의 북쪽과 서쪽 사면은 흑운모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동쪽부터 남쪽까지는 안산암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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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원봉리에 있는 산. 산봉이 둥글다 해서 원봉이라 부르는 산이다. 산 아래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도 산명에 따라 원봉이라 부른다. 원봉은 다른 이름으로 두리봉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원봉은 높이가 109.8m이며, 공주시를 관류하는 금강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는 산이다. 충적토가 산체를 둘러싸고 있는 고립 구릉으로 나타나 있다. 원봉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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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에 있는 산. 공주시의 진산(鎭山)으로, 조선시대에 서울과 남부 지역 연락에 중추적 역할을 한 봉수대가 있다. 조선시대에 축조된 봉수대는 전라도 지방에서 올라오는 남쪽 노성(魯城) 성산(城山) 봉수를 받아 북쪽의 정안면 고등산 봉수대로 연결되었으며, 삼남 지방에서 서울로 통신하던 중요한 곳이었다. 현재는 공주 공산성을 비롯하여 공주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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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동에 있는 산. 공주시가지의 남쪽에 위치하는 데 해가 지는 모양이라 하며, 공주중동초등학교 뒷산인 일출산의 상대적 개념에서 따온 산 이름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이 떨어진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월락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광복 후에 일락산으로 다시 고쳤다. 현재는 두 이름을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일락산은 구릉성 산지로 높이는 17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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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장군봉의 명칭 유래는 여러 개가 있는데, 산 봉우리가 장군 모양 같다고 하거나 산 모양이 오줌통(장군)을 닮았다고 해서 장군봉이라고 하기도 한다. 사람만한 큰 장군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를 떨어뜨렸다가 주변 사람들이 모두 죽었다고 해서 장군봉이라 불린다고도 한다. 장군봉은 계룡산 국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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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금암리와 장암리에 걸쳐 있는 산. 봉우리가 장엄하여 장군의 기상이라 하며, 또는 풍수적으로 금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역룡(逆龍)이라 하여 기운이 세찬 장군대좌형의 명당이 있어 장군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장군산의 북쪽으로는 대체로 반상쇄층 편마상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잔구성 구릉지가 나타난다. 높이는 354.9m이며, 혼성편마암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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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 있는 산. 일부 산의 이름들은 풍수지리학적인 관점에서 산체의 형태나 형세를 따져 이름이 지어지는데, 주미산 역시 그 중 하나이다. 공주의 지형이 배와 같고, 주미산은 그 배의 꼬리 부분에 해당되어 주미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주미산은 높이가 381m이며, 공주시 남쪽에 위치해 있다. 주미산의 동쪽에는 우금치가 있으며, 남쪽에는 철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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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에 있는 산. 옛날 과거길에 오르던 선비 하나가 전라도에서 한양 길에 올라 여기를 지나다가 산 밑에 숨어버렸다 한다. 자기를 따라오던 종은 엽전을 주어서 따돌리고 주봉 아래 토막을 치고 땅을 갈며 소요하였다 한다. 벼슬길에 오르기 싫었던 그는 산 밑에 은거하여 땅 파며 농사 짓는 것을 낙으로 삼았다. 그의 친한 친구가 벼슬길에 오르자,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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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평목리에 있는 산. 죽산현감(竹山縣監)을 지낸 채씨(蔡氏)의 묘소가 있다 해서 채죽산이라고 부르며, 산 아래에 있는 마을도 산명을 따라 채죽산이라고 한다. 채죽산은 높이가 175m이며, 연미산의 남서 방향에 위치해 있다. 지질은 북쪽으로부터 흑운모화강암, 안산암질암, 역암순인데, 역암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채죽산의 서쪽으로는 유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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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탑곡리에 있는 산. 산이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있다고 해서 유래된 이름이다. 천방산은 높이가 478.9m이며, 화강편마암, 주입편마암, 안구상편마암들로 이루어져 있다. 공주시 최북단에 위치한 산으로서 북쪽의 봉수산과 능선을 함께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극정봉과 명우산이 자리잡고 있다. 동쪽으로는 유구천이 흐르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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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가산리에 있는 산. 산이 수려하고 정기가 있으며, 명당의 대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천태산이라 불리운다. 온 산의 바위가 모두 구리빛으로 빛나고, 바위마다 구멍이 뚫려 있어 동혈산(銅穴山)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천태산이란 이름보다는 동혈산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불리운다고 한다. 천태산은 공주시가지의 북동쪽에 위치해 있는데, 금강 북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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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의 주봉.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때 사회·문화적으로 일제의 많은 침탈을 받았었는데, 창지개명(創地改名)도 그 사례 중 하나이다. 가장 많은 왜곡의 유형으로 큰 산이나 봉우리 이름에 들어가는 왕(王)을 황(皇)이나 왕(旺)으로 바꾼 경우가 있는데, 황은 일본 천황을 의미하는 것이고, 왕은 일본의 왕이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천황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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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과 신풍면의 경계에 있는 산. 바위가 많이 있어 쇠줄과 같다 하여 철승산이라고도 하며, 또는 산골짜기에 칠리탄과 자룡대가 있어 중국 석강자 등려현에 있는 한나라 때 엄자릉이 은거하던 부춘산과 같다고 한다. 사곡면은 유구천·마곡천 등 하천 유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이 산지이며, 철추산은 이러한 사곡면을 둘러싸고 있는 한 부분이다. 철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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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 사이에 있는 산. 금강과 맞닿아 있는 산의 북쪽 사면이 병풍과 같이 100여 길의 큰 벼랑으로 이루어졌다하여 청벽 또는 창벽(蒼壁)이라 부르며, 이를 따서 청벽산 또는 창벽산이라 부른다. 청벽산은 높이가 277m이며, 금강을 건너 장군산과 마주보고 있는데, 금강과 맞닿아있는 청벽산의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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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가교리에 있는 산. 춤달[舞山]은 사곡면 가교리 춤다리 뒤에 있는 높이 421m의 산이다. ‘달’은 고구려어계의 고대 국어에서 ‘고(高)’, ‘산(山)’의 의미를 갖는 고유어이다. 따라서 ‘달’은 ‘산(山)’을 의미하는 고구려어의 잔존형이다. 이것이 후대에 지명 호칭에서 ‘다리’로 발음되어 ‘다리[橋]’에 유연된 것이라 할 수 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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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에 있는 산. 취리산은 무령왕릉, 공주 공산성과 왕궁지와 같은 공주에 남아있는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유적 중에 하나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서 이 산의 북쪽에 회맹제단이 설치되었음을 찾아볼 수 있다. 백제가 멸망한지 5년째인 665년에 당나라는 백제 멸망 시 포로로 잡아갔던 의자왕의 아들 부여융을 웅진도독으로 임명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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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대학리에 있는 산. 봉우리가 일곱 개 있다고 해서 칠봉산이라고 한다. 칠봉산은 높이가 227.7m이며, 공주 일대에 흔히 나타나는 구릉성 산지로서 대부분 홍색장석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쪽 사면 말단부는 반상쇄층 편마상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탄천면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공주시가지로부터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칠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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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태봉동에 있는 산. 공주시의 태봉산은 숙종의 태를 묻었다고 하여 태봉산이라 하였다. 태봉산은 공주시가지로부터 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고립 구릉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주로 운모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북쪽과 남쪽의 말단부는 혼성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곳에 따라 석회규산암, 규암, 흑연편마암을 협재하고 있다. 태봉산 정상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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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산. 태화산이란 명칭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이다. 태화산은 높이가 416.9m이며, 사곡면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화강편마암, 주입편마암, 안구상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철승산에서 국수봉과 능선을 함께하고 있다. 사곡면은 유구천, 마곡천 등의 하천 유역을 제외하곤 거의 모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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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에 있는 산. 산봉우리 밑부분의 돌이 여덟 팔자 모양을 띠고 있어 팔재산 또는 팔자산이라 한다. 팔재산은 높이가 350m이며, 전체적으로 편마상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부는 규장암, 석영반암, 화강반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계룡면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와우산, 성화산에 이어지는 남쪽 능선에 해당된다. 동쪽으로는 계룡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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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국동리에 있는 산. 토정 이지함이 올라가서 편하게 자리잡아 앉았다 해서 평안산이라 하기도 하며, 옛 성 터가 있어 이곳에 피난한 사람은 모두 무사하였다 하여 평안산이라 불리운다고 한다. 평안산은 높이가 162m이며, 공주 지역에 널리 분포해 있는 구릉성 산지 중 하나이다. 공주시가지로부터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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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산. 한산은 두리봉 또는 두루봉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데 봉우리가 둥글며 매우 높게 빼어나 있어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산 아래 한씨의 묘가 있다는 한산소라 불리는 마을이 있는데, 이 명칭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금강은 공주시가지를 관류하며 역암층과 단층대의 영향을 받아 연미산 부근에서 북서 방향에서 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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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07년 발행한 1:50,000 지형도와 국립지리원에서 1986년 발행한 1:25,000 지형도에서는 천왕봉 동쪽의 664m의 봉우리를 황적봉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일부 관광 지도나 도로 지도에서는 이를 치개봉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천왕봉 서쪽 능선의 605m 지점을 황적봉으로 표기하고...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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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가 낮은 지형 형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보통 그 지역의 지명이나 전설과 관련된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장고개와 같이 주민 생활과 관련되어져 이름이 붙여진 경우도 있다. 고개와 관련된 지명으로는 재, 치, 티 등이 있다. 『공주지명지』를 중심으로 살펴 본 공주의 고개는 대략 190여 곳으로 파악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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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고당리에 있는 고개. 후여재고개라고도 하며 고단고개라고도 한다. 고당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당리(元堂里), 고단평(古丹坪), 가회(佳會) 일부를 병합하였으며 고단평의 ‘고’와 원당의 ‘당’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당리의 이름을 딴 고개로 추측된다. 사곡면에서 마곡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고개로 약 1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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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복룡리에 있는 고개. 산세의 형국이 돼지의 구수와 같다 하여 구수티고개라고 한다. 구수는 구유(가축의 먹이를 담는 통)의 방언이다. 시대 미상의 화강암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수리고개 정상 부근의 높이는 약 80m 정도이다. 구수리고개 남쪽과 북쪽 모두 금강으로 유입되는 지류의 계곡 상류부에 해당된다. 구수리고개는 이인면 이인리와 복룡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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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구계리와 유구리 사이에 있는 고개. 마곡사에서 쓰는 꿀을 배달하기 위해 길이 생겼다고 한다. 구티[鳩峙] 또는 구재, 밀현, 비득재라고도 한다. 지형이 마치 비둘기와 같다고 하여 비둘기 ‘구’자를 쓴다. 화강편마암층으로 이루어진 고개로 약 214m 정도의 높이에 위치하고 있다. 구제고개 남서쪽으로는 유구천의 지류가 흐르며, 북동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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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과 옥룡동 사이에 있는 고개 옛날에 이복이라는 효자가 어머니 봉양을 위해서 국을 얻어 품에 안고 고개를 넘다가 국을 쏟아서 국고개라고 한다. 국고개는 궂고개, 궂들개라고도 하며 옛날에 사당패가 와서 놀던 곳이라고도 한다. 국고개는 높이 약 10m로 비교적 낮은 고개이다. 금강을 경계로 북동-남서 방향으로 나타나 있는 선캄브리아기의 운모편암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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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동해리와 사곡면 부곡리를 잇는 고개. 조선시대 사곡면의 가장 큰 절인 상원골 마곡사에서 사용하던 기름을 이고 넘나들던 고개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개 남쪽으로 부곡리와 유룡리가 있고, 고개를 넘어 북쪽으로는 유구읍 동해리가 이어져 있다. 주변은 온통 첩첩산중이나, 기름재 가까운 거리에 지방도 604호선 아스팔트 도로가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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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봉안리에 있는 고개. 고개 옆에 있는 산의 형상이 둥근 달과 같다고 하여 다름고개라 부르며, 월현(月峴)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차적으로는 이 고개의 아래에 형성된 마을도 다름고개 또는 월현이라 부른다. 이 마을은 본래 이씨, 서씨들이 거주하던 곳이며 그들의 묘가 많이 있는데, 그 묘의 형태가 마치 달과 유사하다고 한다. 고개 북서쪽에 낮은 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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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와 유구읍 동해리 사이에 있는 고개. 문안달고개를 문달안고개라고도 부른다. 정안면 산성리에는 문달안이라는 자연 마을이 있는데 이는 마을을 높은 산이 둘러싸고 있고 그 안쪽에 자리하여 마을에 문이 달린 것 같다고 하고 문을 닫아 놓은 것처럼 조용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문달안고개라는 이름은 바로 이 마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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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고개. 고개가 밋밋하여 민목재라 부르기도 한다. 계룡산 국립공원 안에 있으며 황적봉과 관암산 사이에 있다. 공주 지역에는 남북 방향으로 발달한 산지가 많은데 밀목재는 이러한 산지들 사이에 위치한 약 270m 정도의 높이의 고개이다. 금강의 지류인 용수천의 계곡 상류부에 해당된다. 밀목재는 반포면 학봉리와 계룡시 남선면 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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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덕학리와 정안면 장원리 사이에 있는 고개. 불당이 있는 고개라 해서 불당고개라 부른다. 불당고개는 편마암질로 되어 있다. 약 210m의 높이의 고개이며, 동쪽에서 서쪽 방향으로 남북 방향의 산맥을 가로지르고 있다. 서쪽의 정안면 장원리 방면으로는 정안천이 흐르고 있다. 2차선으로 포장된 지방도 604번이 지나고 있는 불당고개는 정안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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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에 있던 고개. 옛날에는 금강의 수심이 깊어 배가 금강 하구에서부터 연기군 대평리 인근까지 드나들었다 한다. 그 때에 금강 하구에서부터 소금을 잔뜩 실은 배가 이곳 불티고개 가까운 불티나루에 오면 사람들이 소금을 사려고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한다. 그래서 이곳 고개를 불티고개라 하고, 고개 가까이에 있는 지금의 불티대교 근처 나루를 불티나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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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청흥리에 있는 고개. 솔티고개는 신풍면 청흥리와 청양군 정산면 송학리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솔티고개는 송학리에 있는 고개라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송학리의 ‘송’자는 소나무를 뜻하기 때문에 솔티고개의 ‘솔’자는 소나무를 뜻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솔티고개는 삼청동고개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청흥리에 있는 자연 취락인 삼청동으로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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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가척리에 있는 고개. 백제 의자왕 때 충신 성충이 왕에게 직간하다 옥에 갇혀 죽게 되었다. 죽음에 임하여 상소하기를 “시세를 살펴보매 반드시 난리가 날 것이오니, 다른 나라 군대가 침입하거든 육군은 탄현을 지나지 못하게 하고, 수군은 기벌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소서”라고 하였다. 그러나 왕은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한가히 생활하면서 적의 침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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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과 우성면 신웅리 사이에 있는 고개. 백제 때부터 선비들의 한이 서린 고개이며 연미산 비탈길이라고도 했다고 한다. 연미라는 이름은 산세가 제비의 꼬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연치미고개의 정상은 높이 71m이다. 중생대 백악기의 역암층으로 되어 있고, 고개로 접근하는 길은 대부분 흙, 모래, 자갈로 이루어진 신생대 제4기의 충적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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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과 주미동 사이에 있는 고개. 우금치는 공주 남쪽을 지키는 관문이었으며, 동학운동 때 관군과 싸워 동학 농민군 10만 명이 전사한 역사적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우금치는 우금(牛禁)과 우금(牛金)이라는 두 가지 해석이 있다. 옛날에 도둑이 많이 있어서 해가 저물었을 때 소를 끌고 고개를 넘어가면 도둑들한테 소를 빼앗긴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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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상서리에 있는 고개. 질마고개는 우성면 상서리의 뱀고지 동쪽에 인접해 있는 고개이다. 질마고개는 길마의 형상에서 연유된 지명이므로 본래는 ‘길마고개’인데, 구개음화에 의해 ‘질마고개’로 변한 것이다. ‘ㄱ〉ㅈ’의 구개음화는 공주 지역의 방언에서 매우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한자형인 길마치(吉馬峙)도 길마고개에서 길마를 음차하고, 고개를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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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장원리에 있는 고개. 구활원에서 덕학리까지의 고갯 길의 모습이 마치 소나 말의 등에 얹는 길마의 모습과 닮은 데서 유래한다. 질마는 길마가 구개음화한 발음이다. 차령산맥 줄기인 태화산 산줄기가 크고 작은 산봉우리를 이루며 에워싸고 있다. 산자락에 계단식으로 논과 밭들이 전개된 산촌 마을이 있다. 동으로는 공주시 의당면 덕학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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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교동에 있는 공주경찰서와 중동사거리 사이에 있는 고개. 옛날 관리들이 향교를 지나기 위해서 말에서 내리던[下] 고개라 해서 하고개라고 하며 하우고개라고도 한다. 웅진동에서 중동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높이 약 50m의 고개로 주변은 상가와 주택, 아파트 등이 혼재되어 있다. 고개는 공주에서 가장 오래된 선캄브리아기의 운모편암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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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과 사곡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 하진목고개는 정안면과 사곡면의 경계에 있는 산세가 수려한 봉래산(蓬萊山) 줄기의 높은 고개이다. 하진목고개를 ‘만항령(晩項嶺)’이라고도 한다.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서 사곡면으로 넘어 갈 때 봉래산이 너무 험악하여 바로 서쪽의 사곡면으로 넘어 갈 수 없었다. 따라서 늦은 목이 되는 이 고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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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어무실에 있는 고개. 할미당고개는 정안면 어물리 어무실의 북동쪽에 있으며, 연기군 전동면 금사리의 사기소로 넘어 가는 고개이다. 할미당고개의 형체가 할머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으므로 ‘할미당고개’라 부른다. 예전에는 ‘사기소고개’라고 불렀다고 하는 데, 거기에 사기그릇을 만들던 사기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동굴
동굴
동굴
동굴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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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에 있는 곰 전설과 관련이 있는 바위굴. 공주시청에서 북쪽 방향으로 3.6㎞ 정도 가면 쌍신동이 있다. 연미산(燕尾山) 주차장에서 등산로를 따라 100m 정도 직진하여 올라가면 안내 표지판이 나오고, 그곳에서 우측 방향으로 350m 정도를 더 가면 현재의 곰굴이 있다. 커다란 바위 두 개가 머리를 마주 대고 있는 형상으로 입구가 삼각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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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있는 자연 동굴. 공암리라는 지명은 구멍 뚫린 산인 공암굴에서 유래되었다. 공암굴은 반포면에서 서고청굴 또는 고청굴로 불리는데, 이는 공암굴과 조선 중기 학자인 고청 서기와의 인연 때문이다. 고청 서기가 지리산 홍운동에서 가서 학문을 연구하고 있을 때 사향 심상공 충청감사가 편지로 계룡산 북방 고청봉 아래 공암에 와서 후학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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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 있는 굴. 동굴의 바위에 용의 발자국이 있고, 용의 꼬리가 스친 자국이 있으므로 용굴이라 부른다. 용굴은 공주시 금학동 지막골 뒷산에 위치한다. 월성산(月城山)과 주미산(舟尾山)의 산줄기가 주변을 에워싼 산골짜기 오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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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은룡리 절골에 있는 석굴. 절골굴은 장기면 은룡리에 위치한 불뭇골 옆 절골 골짜기에 있는 큰 굴이다. 큰 석벽에 있는 굴의 넓이는 40척(약 12m), 높이는 5척(약 150㎝), 깊이는 10척(약 300㎝)이나 된다. 절골이란 원래 이 골짜기에 절이 있기 때문에 불리운 명칭이다. 또한 이곳에 굴이 있어 ‘절골굴’이라 부른다....
바위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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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있는 바위. 굴바위는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의 마을 남쪽에 있으며, 아래 부분에 굴이 뚫려져 있는 자연석 바위이다. 앞에 들판이 펼쳐져 있어 바위의 굴이 보인다. 굴은 높이 20척(606㎝), 너비 12척(364㎝), 굴의 길이가 30척(9m)이나 된다. 굴바위는 충현서원(忠賢書院)의 창건자인 고청(孤靑)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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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에 있는 바위. 꽃바위는 사곡면 호계리 범재 서북쪽 길가에 위치한 꽃처럼 아름다운 자연석 바위이다. 꽃이 피는 계절이면 이곳의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꽃바위라는 바위에서 유연되어 화암(花岩), 화암리(花岩里)라는 마을과 꽃바위보[花岩洑]라는 저수지의 명칭도 이차적으로 형성되었다. 꽃바위는 형상과 주변 경관에 유연되어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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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화봉리에 있는 바위. 바위의 모양이 부엉이처럼 생겼다 하여 부엉바위라 부른다. 부엉바위를 한자어화하여 봉암(鳳岩)이라 하는 데, 봉(鳳)은 부엉의 음과 유사하기에 이를 빌려 온 것이다. 또한 마을로서의 봉암(鳳岩)[下正安]은 부엉바위에서 연유되어 이차적으로 형성된 지명이다. 정안면 화봉리 봉암 뒤에 있는 부엉이처럼 생긴 바위이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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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봉갑리에 있는 바위. 바위의 형상이 부엉이와 닮았다고 하여, 또는 부엉이가 이 바위에서 새끼를 쳤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엉바위의 준말로서 대표지명이 된 듯하다. 아울러 부엉바위를 한자어화하여 봉암(鳳岩)이라 하는 데, 봉(鳳)은 부엉의 음과 유사하기에 이를 빌려 온 것이다. 부엉바위에서 유연된 이차적인 지명으로 봉암도 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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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 있는 바위. 쉰질바위에는 원효대사가 수도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바위의 높이가 쉰 길이나 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5㎞ 북쪽에 392m 높이의 천태산이 있으며, 그 천태산 줄기가 바위가 있는 월곡리의 좌우를 500m 내외의 폭으로 둘러싸고 있다. 이 마을은 계곡에 밭과 논이 흩어져 잇는 산골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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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평기리에 있는 바위. 공주시 장기면 평기리 벌터 입구에 있는 바위이다. 바위 사이에서 물이 흘러 나온다. 옛날 큰 장수가 공주시 의당면 송정리에 있는 장군바위에서 공주시 장기면 은룡리에 있는 장군산까지 건너뛰다가 이곳에 떨어지자 슬피 울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장군 곧 장사가 흘린 눈물이 흘러나오는 바위라 하여 장사눈물바위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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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에 있는 바위 절벽. 일찍이 조선의 문장가 서거정이 그의 시에서 중국에는 적벽이 있고 조선에는 창벽이 있다고 칭찬한 아름다운 금강 강가의 층암 절벽이다. 계룡산이 금강으로 달려와 국사봉을 이루고, 한번 굽이쳐 청벽산을 이루어 금강과 맞닿은 곳이 바로 창벽 또는 청벽이라 일컬어지는 곳이다. 청벽산에 속한 절벽으로 사시사철 푸른 금강...
계곡·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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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계곡. 상원계곡의 계류는 인근에 있는 유구읍의 유구천과 연계되어 있다. 유구천은 금강 권역의 금강 수계에 속하며, 금강의 제1지류이다. 유구천은 정안천, 대교천과 함께 금강에 합류되는 공주권 3대 하천의 하나이다.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하며 구간 곳곳에 50개에 달하는 보(洑)가 있다. 그 중 낚시가 가능한 20곳 중 꽃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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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 있는 폭포. 용문폭포는 예로부터 갑사구곡(甲寺九曲)의 하나로 유명하다. 갑사구곡으로는 용유소, 이일천, 백룡강, 달문담, 군자대, 명월담, 계룡오암, 용문폭포, 수정봉을 말한다. 갑사구곡은 갑사로 오르는 계곡 일대를 지칭하는 데 추갑사(秋甲寺)라고 불릴 만큼 가을이면 단풍으로 붉게 물들고, 여름에는 우거진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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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폭포. 은선폭포는 계룡산 국립공원 계룡팔경의 하나이다. 계룡팔경은 충청남도에서 1984년 선정하였는 데 천황봉(天皇峰)의 해돋이, 삼불봉(三佛峰)의 겨울눈꽃[雪花], 연천봉(連天峰)의 해넘이[落照], 관음봉(觀音峰)의 구름[閑雲], 동학계곡(東鶴溪谷)의 신록(新錄), 갑사계곡(甲寺溪谷)의 단풍, 은선폭포(隱仙瀑布)의 자욱한...
하천·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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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지역의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하계(河系)는 하천의 본류와 지류 모두를 포함한 총칭으로 공통 배출구를 가진 유로(流路)의 집합체를 말한다. 그리고 하나의 유역 분지 내에서 본류 하천과 이에 합류하는 수많은 지류로 이루어지는 하천의 망을 하계망(河系網) 또는 수계망(水系網)이라고 한다. 하계망의 패턴은 크게 수지상 패턴, 직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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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가산리에서 발원하여 중흥리 대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가락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대교천이다. 1966년 9월 19일에 충청남도 226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가락천은 서남쪽에 천태산을 두고 흐르고 있으며, 궁동천과 합류하여 대교천으로 흘러든다. 가락천은 해발 고도 약 80m를 흐르는 하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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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봉갑리에서 발원하여 용수리에서 대룡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갑파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유구천이며, 제2지류는 대룡천이다. 1996년 9월 20일에 충청남도 247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갑파천은 신풍면 서북부의 봉갑리에서 시작하여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흘러 대룡천과 합류한다. 갑파천은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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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오곡동에서 발원하여 검상동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검상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금강이 본류이다. 1991년 5월 9일에 충청남도 88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검상천은 공주 구시가지 남쪽의 오곡동 옥고개 일대에서 시작하여 주미동·봉정동을 거쳐 검상동에 이르러 금강에 합류한다. 검상천은 해발 고도 약 40m에서 구릉성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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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에서 발원하여 화월리에서 유구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계실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유구천이다. 1966년 7월 29일에 충청남도 177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계실천은 해발 고도 약 100m의 계실리에서 시작하여, 화월리에서 비교적 대규모의 충적 평야를 형성하고 유구천으로 합류한다. 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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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서 발원하여 하대리에서 노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구곡천은 중장리에서 갑사지라는 큰 저수지와 합류한 후에 북서 방향으로 흘러 하대리에서 노성천과 합류한다. 계룡면 중장리와 구왕리, 내흥리 일대를 흐르는 구곡천의 본류와 연변에는 촌락이 형성되어 있어 벼농사와 밭농사가 국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중장리의 만학골, 구왕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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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을 거쳐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강. 국가 하천인 금강의 경우 하천 연장은 360.7㎞이고, 유로 연장은 397.79㎞이며, 유역 면적은 9,912.15㎢이다. 금강 기점의 계획상 홍수량은 1,520㎥/s, 홍수위는 272.46EL.m, 하폭은 125m이고, 종점의 계획상 홍수량은 14,320㎥/s, 홍수위는 4.62EL.m, 하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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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에서 발원하여 계룡면을 거쳐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노성천은 행정구역상 충청남도의 공주시와 논산시에 걸쳐 흐르고 있다. 노성천은 대체로 해발 고도 40~60m에 발달해 있으며, 상류부에는 계룡저수지가 축조되어 있어 홍수 조절 및 관개용수 수급이 비교적 수월하다. 노성천 연변에는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금대들, 상평들, 산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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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덕학리에서 발원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대교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본류는 금강이다. 1991년 5월 9일에 충청남도 88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대교천의 경우 상류부에서는 해발 고도 약 200m 지점을 흐르며, 중류부에서는 약 100m 지점을 흐른다. 하류부에서는 약 40m 지점을 흐른다. 대교천은 의당면 북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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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청흥리와 쌍대리 경계에서 발원하여 산정리와 백룡리의 경계에서 유구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대룡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유구천이다. 1999년 5월 9일에 충청남도 88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대룡천은 신풍면 중앙부의 대룡리와 백룡리 일대를 남서에서 북동 방향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대룡천은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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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에서 발원하여 신웅리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도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금강이 본류이다. 1966년 9월 19일에 충청남도 226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도천은 우성면의 북부와 서부 지역을 남북 방향으로 흐르는데, 우성면의 최북단 한천리에서 시작하여 한천저수지를 지나 내산리·동곡리·도천리를 거쳐 신웅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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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서 발원하여 수촌리에서 정안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동혈천은 정안천의 한 지류로서 정안천과 청룡천 사이를 흐르며, 수촌2리에서 청룡천과 합류하여 수촌리에서 정안천으로 흘러든다. 동혈천의 연변에는 비교적 넓은 충적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동혈천 일대의 충적 평야는 정안천 연변의 오인들과 수촌들 등의 충적 평야와 청룡천 연변의 충적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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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연종리에서 발원하여 호계리에서 유구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마곡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유구천이다. 1991년 5월 9일에 충청남도 88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마곡천은 유구읍에서 시작하여 사곡면 북부의 부곡리·운암리·가교리·고당리를 거쳐 호계리에서 유구천에 합류한다. 마곡천의 경우 상류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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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명곡리에서 발원하여 유구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명곡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유구천이다. 1966년 9월 19일에 충청남도 226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하천 연장은 3.2㎞이고, 유로 연장은 4.1㎞이며, 유역 면적은 9.31㎢이다. 명곡천의 상류부에는 명곡저수지가 있고, 명곡천에는 국지적인 소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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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용암리에서 발원하여 대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대교천이다. 하천의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88호 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연장 2.50㎞, 유로 연장 6.50㎞, 유역 면적 7.05㎢이다. 용두천은 의당면 동부에 있는 하천으로서 의당면과 장기면의 광범위한 지역을 흘러 금강으로 유입되는 대교천의 지류이다. 해발고도 약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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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이인리와 달산리 경계에서 발원하여 이인면 만수리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62호(1998년 4월 10일) 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연장 11.70㎞, 유로 연장 12.13㎞, 유역 면적은 39.60㎢이다. 기점의 계획상의 홍수량·홍수위·하폭은 각각 95㎥/s·46.22EL.m·21m이고, 종점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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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서 발원하여 연기군 금남면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88호(1991년 5월 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연장 20.90㎞, 유로 연장 21.35㎞, 유역 면적 95.29㎢이다. 기점의 계획상의 홍수량·홍수위·하폭은 각각 170㎥/s·235.89EL.m·10m이고, 종점의 계획상의 홍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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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을 지나 아치천과 합류하는 하천. 우교천은 석성천의 지류로 탄천면 남동부와 논산시 노성면의 경계 지역을 지나 탄천면의 동부 지역을 남북 방향으로 흐른다. 우교천은 행정구역상으로는 화정리, 덕지리, 장선리 일대를 지나는데, 장선리 일대에서 논산시 노성면에서 흘러오는 아치천(芽峙川)과 합류한다. 우교천과 지류 연변에는 해발 고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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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에서 발원하여 노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제1지류는 논산천이고, 제2지류는 노성천(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177호(1966년 7월 2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월산천은 해발 고도 약 40m에서 흐르며, 계룡면 경천리, 논산시 상월면 월오리와 지경리 일대에 규모가 상당히 큰 평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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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동현리에서 발원하여 공주시 월송동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88호(1991년 5월 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월송천은 장기면 동현리에서 발원하여 월송동의 중앙부를 남북 방향으로 흘러 금강에 합류하는 소규모 하천이다. 해발 고도 40여m에서 흐른다. 하천 연장은 4.20㎞이고, 유로 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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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봉명리에서 발원하여 경천리에서 노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제1지류는 논산1천이고, 제2지류는 노성천(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88호(1991년 5월 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월암천은 계룡면의 기산리·봉명리 경계 지대에서 남쪽으로 흘러들어 월암리, 유평리, 하대리, 금대리, 화헌리, 경천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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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과 신풍면 경계부에서 발원하여 우성면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유구천은 지방 1급 하천이며,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대통령령 제16,636호이다. 유구천은 상류 지역인 유구읍 덕곡리 일대에서는 해발 고도 140여m에서 흐르며, 중류 지역인 사곡면 호계리 일대에서는 40여m에서 흐른다. 하류 지역인 우성면 평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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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문천리 경계에서 발원하여 신관동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88호(1991년 5월 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정안천은 정안면의 산성리·문천리에서 발원하여 정안면 월산리·대산리·사현리·광정리·내촌리·보물리·장원리·북계리·화봉리·상룡리, 의당면 오인리·요룡리·수촌리, 우성면 목천리와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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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서 발원하여 금성동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의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88호(1991년 5월 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제민천은 금학동의 웅진로 변 시가지, 봉황동과 중학동의 경계부, 반죽동과 중동의 경계부, 교동과 산성동·금성동의 경계부를 거쳐 금강으로 흘러든다. 하천 연장은 4.21㎞이고, 유로 연장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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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조평리에서 발원하여 대룡리에서 대룡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제1지류는 유구천이고, 제2지류는 대룡천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177호(1966년 7월 2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조평천은 신풍면의 북서부 산악 지대인 조평리에서 발원하여 북서와 남동 방향으로 흘러 대룡리에서 대룡천으로 합류하는 데, 상류와 중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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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삼각리에서 발원하여 분강리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65호(1992년 3월 20일) 지방 2급 하천이다. 탄천면 삼각리에서 발원하여 동서 방향으로 흐르면서 송학리를 거쳐 분강리에서 금강으로 흘러든다. 유역 면적은 12.46㎢이다. 하천 연장은 7.5㎞, 유로 연장은 7.69㎞이다. 기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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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에서 발원하여 동혈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제1지류는 정안천이고, 제2지류는 동혈천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177호(1966년 7월 2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청룡천은 의당면의 남동부 청룡리 일대에 있는 하천으로 해발 고도 40~60여m에서 흐른다. 북동과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청룡천 연변에는 비교적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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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에서 발원하여 소학동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177호(1966년 7월 2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혈저천은 계룡면 기산리에서 발원하여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계룡면 화은리, 신기동을 거쳐 소학동에서 금강에 합류한다. 계룡면에는 기산리와 봉명리의 경계인 무넘이고개를 분수계로 하여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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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옥성리에 있는 연못. 장자못은 인색한 부자가 중에게 쇠똥을 주었다가 벌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며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지명 전설이 깃든 연못이다. 이 마을에 살았던 장자(長者)가 동냥하는 중에게 나쁜 짓을 하여 그 벌로 장자의 집이 큰 못이 되었다고 하여 ‘장자못’ 또는 ‘장자지(長者池)’라고 한다. 혹은 이 연...
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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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기복이 거의 없는 낮고 평평한 지형. 평야(平野)는 평지(平地)·평원(平原)이라고도 하며 대체로 해발 고도가 150m 이내의 토지를 말한다. 평야는 형성 원인에 따라 퇴적 평야(堆積平野)와 구조 평야(構造平野)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하천의 퇴적 작용만으로 형성된 평야를 퇴적 평야 또는 충적 평야라고 하는 데 선상지(扇狀地)·삼각주(三角洲)·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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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옥천습곡대와 경기육괴 사이의 분지. 공주 지역의 산계(山系)를 크게 보면, 북부와 남동부의 능선들은 대체로 북북동이나 남북 방향이 우세하지만, 중앙부의 공주분지를 둘러싼 해발 고도가 낮은 능선들은 대체로 N30~40E의 방향성을 띄고 있다. 한편 공주 지역의 산계는 계룡산지에 관입한 반암 등의 영향으로 이루어진 점, 약산과 묵방산 일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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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금대리에 있는 평야. 우리나라의 자연 취락은 대부분 전면에는 평지와 하천을, 후면에는 산을 둠으로 배산임수의 형태를 취해 입지해 왔다. 이 중 전면의 평지는 보통 해당 지역 또는 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금대들도 그렇게 지어진 명칭 중 하나이다. 금반형의 명당이 있는 곳에 세워진 마을이라 하여 금대리라 지어졌으며 전면의 평야를 금대들이라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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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화봉리의 정안천 연변에 있는 평야. 백보들은 해발 고도 약 40m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며, 정안천이 정안면의 중앙부와 의당면의 서부 경계 지대를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형성해 놓은 크고 작은 충적 평야 중의 하나이다. 정안천이 정안면과 의당면 일대를 흐르면서 형성해 놓은 충적 평야로는 백보들 이외에 정안면의 보물앞들·새보들, 의당면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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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의 정안천 연변에 있는 평야. 보물앞들은 정안천이 정안면의 중앙부와 의당면의 서부를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해발 고도 약 40m 일대에 형성해 놓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충적 평야 중의 하나이다. 정안천이 그 연변에 형성해 놓은 충적 평야로는 정안면의 보물앞들을 비롯해서 새보들·백보들, 의당면의 오인들·수촌들, 신관동의 쌍신들·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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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에 있는 평야. 상평의 순 우리말은 위들이며, 이곳의 자연 취락으로 마룻들의 위쪽이라는 뜻의 위들말이 있었다. 마룻들은 경천리 전면에 있는 들로서 현재는 화평들로 불리는 것 같다. 위들말은 현재 상평이라고 불리며, 상평들은 이곳 상평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생평들이라고도 하며, 생평은 상평이 변화된 형태이다. 상평들은 계룡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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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의 정안천 연변에 있는 평야. 새보들은 정안천이 정안면의 중앙부와 정안면과 의당면의 서부 경계 지대를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형성해 놓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충적 평야 중의 하나로서 해발 고도 약 40m 일대에 있다. 정안천이 연변에 형성해 놓은 충적 평야로는 새보들 이외에 정안면의 보물앞들·백보들, 의당면의 오인들·수촌들, 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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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신영리에 있는 평야. 섬배미들은 이인면 곳곳에 형성되어 있는 크고 작은 충적 평야의 하나로 해발고도 약 60m에 있다. 이인면의 하천 연변에 형성된 충적 평야로는 신영천의 섬배미들 외에 용성천(龍城川)의 푸세들, 발향천의 안산들, 구암천의 괴암앞들 등이 있다. 섬배미들 남쪽으로는 학골소류지가 있고, 100여 개의 구릉성 산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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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송학리와 용현리에 걸쳐 있는 평야. 송학들은 의당면 동북부 일대를 흐르는 용두천(龍頭川)과 대교천(大橋川)이 해발고도 약 40~60m에 형성해 놓은 충적 평야로서 의당면 남서부에 있는 오인들이나 수촌들보다는 규모가 훨씬 작다. 송학들 주변에는 약 100~200m의 구릉성 산지들이 산재해 있다. 송학들 한가운데서 용두천과 대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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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수촌리에 있는 평야. 수촌들은 의당면 서부의 우성면 목천리(木泉里)와의 경계 지대에 정안천(正安川)이 약 40m의 해발고도에 형성해 놓은 대규모의 충적 평야이다. 의당면 서부 경계 지대와 의당면 북쪽과 접한 정안면의 중앙부를 각각 남북 방향으로 흐르는 정안천으로 인해 비교적 넓은 면적의 충적 평야가 연속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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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에 있는 평야. 상신리와 하신리의 이름에서 쌍신동이라 하였으며, 쌍신동에 있는 평야라서 쌍신들이라 불리운다. 쌍신들은 공주시가지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연미산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 전형적인 곡저 충적 평야이며, 연미산을 넘어 서쪽에 위치해 있는 우성농조들과 함께 금강과 그 지류가 공주분지에 형성해 놓은 충적 평야 중 비교적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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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오인리에 있는 평야. 오인들은 의당면 서부 지역에서 우성면과의 경계 지대를 흐르는 정안천(正安川)에 의해 형성된 대규모 충적 평야이다. 의당면 서부 경계 지대와 의당면 북쪽과 접한 정안면의 중앙부를 각각 남북 방향으로 흐르는 정안천으로 인해 비교적 넓은 면적의 충적 평야가 연속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의당면 서부 지대를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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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 단지리, 방문리, 왕성리, 대성리 일대에 있는 평야. 우성농조들은 우성면의 중앙부를 동서 및 남북 방향으로 흐르는 유구천(維鳩川)이 하천의 북쪽과 남쪽 범람원에 형성한 대규모 벼농사 지대이다. 해발 고도 20여m에 형성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100여m의 낮은 구릉성 산지들이 발달해 있다. 우성농조들 동쪽에는 채죽산[170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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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에 있는 평야. 여러 곳 작은 들의 종가(宗家)와 같은 들이라 해서 종평이라고도 부르며 마루처럼 판판한 들이라 해서 마룻돌이라 부르기도 한다. 중평들은 공주시가지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계룡산 국립공원의 서쪽에 위치해 있는 곡저 충적 평야 중 하나이다. 공주~논산에 걸치는 남북의 구조곡에 형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충적 평야로 상평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