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836
한자 白龍寺[彌勒佛敎]
영어공식명칭 Baekryongsa[Miruk Buddhism]|Baekryong Temple[Miruk Buddhism]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저기양산길 16-7[용서리 10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경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중수|중창 시기/일시 1988년~2003년 - 백룡사[미륵불교] 김길순·함길수 중창
현 소재지 백룡사[미륵불교]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저기양산길 16-7[용서리 108]지도보기
성격 교당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용서리에 있는 증산교 계통의 미륵불교 소속 교당.

[개설]

백룡사[미륵불교] 는 미륵불교의 상서지부 교당으로서 두봉(頭峯) 함길수(咸吉秀)와 화선(花仙) 김길순이 중창하였다. 미륵불교는 1934년에 정인표(鄭仁杓)[1897~1955]가 창시한 신종교이며 증산교파의 하나이다. 강일순(姜一淳)[1871~1909]을 미륵불(彌勒佛)로, 정인표를 아미타불(阿彌陀佛)로 신앙한다. 주요 경전으로는 『교리정전(敎理正典)』, 『삼강대전(三綱大全)』, 『명관대전(明觀大全)』 등이 있다. 1915년 김형렬이 창건한 미륵불교[이후 대한불교법상종으로 개칭]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건립 경위 및 변천]

1934년 정인표가 창시한 미륵불교는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 태흥리에 총본부가 있으며, 24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백룡사[미륵불교]는 미륵불교의 24개 지부 중 하나인 상서지부가 있는 교당이다. 미륵불교 상서지부는 이창구, 김필만 지부장에 이어 김양술 지부장 때 쇄락하였다. 이에 김길순 화선 보살이 미륵불교 상서지부 교당인 백룡사[미륵불교]를 인수하고, 두봉 함길수와 함께 1988년부터 2003년까지 주요 전각을 준공하는 등 크게 중창하였다.

[활동 사항]

백룡사[미륵불교] 는 미륵불과 아미타불의 도를 계승·보은하고 교인 가정의 평안을 추구한다. 여기서 미륵불은 대도의 근원인 선기(仙氣)로서 천계탑(天階塔)에 내려와 인간의 대도를 창설한 강일순이며, 정인표는 바로 후천을 담당할 아미타불을 말한다. 중요 의례로 춘분, 하지, 추분, 동지의 사대절후(四大節候) 치성(致誠)과 칠성(七星) 치성, 명부(冥府) 치성 등이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백룡사[미륵불교] 는 보은상례전(報恩祥禮殿)과 용화도량(龍華道場), 삼성천계탑(三聖天階塔), 조왕전(竈王殿), 무량복록전(無量福祿殿), 월성전(月星殿), 용화해인전(龍華海印殿), 대성미륵대장전(大成彌勒大藏殿), 팔만대장전(八萬大藏殿), 위령전(慰靈殿), 명부전(明府殿)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화 도량은 정면 7칸, 측면 3칸 규모이다. 대성미륵대장전, 팔만대장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이다. 월성전, 용화해인전, 위령전은 정면 4칸, 측면 3칸이다. 백룡사[미륵불교]의 건물들은 주로 1988년~2003년에 조성되었으며, 신종교 도량으로는 제법 규모가 있는 편이다. 김길순과 함길수의 노력과 신도들의 참여로 이루어낸 현재의 모습이다. 신도 수는 200여 명 정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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