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부안문화대전 > 부안향토문화백과 > 삶의 자취(문화유산) > 기록유산 >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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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내기리 부안 김씨 문중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내기리에 살았던 부안 김씨(扶安金氏) 가문에서 남긴 고문서들의 대부분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에 생산된 문서들이다. 작성 당시에는 상동면 상리로 불리었던 지역이며, 우반동의 부안 김씨와는 뿌리를 같이하기는 하지만 지역적으로는 조금 떨어져 있다. 내기리 부안 김씨 소장 고문서(內基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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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노휴재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노휴재(老休齋)는 처음에는 부안의 유력 씨족인 영월 신씨(寧越辛氏)와 진주 김씨(晉州金氏)를 중심으로 1798년(정조 22)에 조직된 향중 노인들의 모임이었다. 향리의 여러 사람들이 모여 시문도 짓고 향촌의 풍속을 교정하기도 하였다. 향약(鄕約)과는 다른 일종의 계(契) 모임인 셈이다. 처음에는 두 씨족의 자손들로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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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부안 김씨 종중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세거하였던 부안 김씨의 고문서들은 그곳에 거주하였던 김종덕·김종규·김형복·김을술의 소장 문서들을 중심으로 그 수량이 거의 700점에 이르고 있다. 그 중 김종덕의 소장 문서들은 현재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의 부안 김씨 종중 재실인 세덕각(世德閣)에 보관되어 있으며, 그 중 6종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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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연곡리 전주 최씨 문중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유절재(留節齋)는 부안군 부안읍 연곡리 석동산 자락에 있는 전주 최씨(全州崔氏) 송애군파(松涯君派)의 재실(齋室)로, 유절재 안에 보관되어 있는 1천여 점의 고문서와 전적들을 ‘유절재 소장 고문서(留節齋所藏古文書)’라 한다. 이들 가운데에는 2020년에 보물 제2062호로 지정된 「최광지 홍패(崔匡之紅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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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 제주 고씨 문중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제주 고씨(濟州高氏)가 부안에 처음 들어온 것은 16세기 초의 일로, 고세호(高世豪)가 처가를 따라서 옥구에서 부안으로 이거하면서부터이다. 고세호의 가문이 크게 번창한 것은 그 손자인 고희(高曦) 때이다. 고희는 임진왜란 때 선조를 호종(扈從)한 공로로 호성공신(扈聖功臣) 3등에 녹훈되었으며, 바로 이것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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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연곡리 부안 김씨 문중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연곡리 석동산 자락에 있는 취성재(聚星齋)는 부안 김씨 군사공파(郡事公派)의 파조(派祖) 김광서(金光敍)를 제향하는 재실(齋室)로, 호남 제1의 재실이라는 명성을 얻을 만큼 규모가 큰 곳이다. 이곳에는 500여 점이 넘는 고문서들이 보관되어 있다. 소지(所志), 상서(上書), 단자(單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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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9년 부안 출신의 최광지가 왕명으로 발급 받은 과거 합격 증서. 최광지(崔匡之)는 전라도 부안 출신으로 본관은 전주이다. 최광지의 증조할아버지는 최용봉(崔龍鳳)이고, 할아버지는 최을인(崔乙仁), 아버지는 최담(崔霮)이다. 최담은 예부시에 급제한 뒤에 조선에서 집현전 제학(集賢殿提學)을 지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최담의 아들 최광지, 최직지, 최득지, 최덕지 등 네 명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