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자원 봉사 단체.

[설립 목적]

2007년 6월 21일에 국무총리 산하의 방재단으로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3동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변천]

2006년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3동 재향 군인회의 회장인 황의주가 달림이 자율 방재단을 결성하여 회장직을 맡았으며, 2007년 11월 27일에 달림이 자율 봉사단으로 인천광역시 남구 종합 자원 봉사 센터에 등록하였다. 이후 2010년에는 박영자 회원이 회장을 맡았으며, 2012년 현재에는 손영옥 회장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 자율 방재단으로 자연 재해 및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겨울에는 제설 작업을 하고 여름철에는 비 피해 지역 순찰 및 복구를 하고 있으며, 재난 예방과 대비 등에 대한 주민이 알아야 할 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율 방재단의 인적·물적 자원과 장비를 상시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담당하고 있다. 지역 내의 경로당 및 노인정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주 2회하고 있으며, 그 밖에 지역의 행사인 사랑의 김장, 나눔 장터에 참여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현황]

2018년 3월 현재 회장 1명을 비롯하여 총무 1명, 재정 총무 1명, 고문 5명으로 임원이 구성되어 있다. 회원은 총 22명이다.

[의의와 평가]

정부와 협력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도우며 보편 복지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단체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인천 미추홀구 종합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찾아가 봉사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 3동의 대표적인 자원 봉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