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자원 봉사 단체.

[설립 목적]

사랑과 나눔은 2008년 3월에 윤입분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봉사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모여 설립하였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내의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위로를 하여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변천]

2008년 3월에 개설된 사랑과 나눔은 2012년 현재까지 연고지와 이름의 변천 없이 계속 활동하고 있다. 2008년 3월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1동 윤입분 회장 자택에 모여 사랑과 나눔을 설립했다. 2010년 7월에 사랑과 나눔의 장석순 회원을 인천광역시 남구 종합 자원 봉사 센터[현 미추홀구 종합 자원봉사 센터]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로 시상했다. 2011년 9월에 사랑과 나눔의 김정숙 회원을 인천광역시 남구 종합 자원 봉사 센터[현 미추홀구 종합 자원봉사 센터]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로 시상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랑과 나눔은 설립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고 있으며, 노인 복지 회관에서 경로 식당 급식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소록도 봉사, 저소득층 노인 집 도배 봉사, 전국 주민 자치 박람회 봉사, 독거 어르신 김장, 급식소 배식 보조, 어르신 건강 검진 봉사, 어르신 온천 나들이 봉사, 지역 아동 센터 도우미 등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현황]

2018년 3월 현재 회장, 부회장 2명, 총무 1명, 감사 1명, 이사 3명의 임원진을 비롯하여, 총 41명의 여성 회원이 있다. 이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1동 재향 군인회 여성회 소속으로, 봉사하고 싶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여성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한 달에 한 번씩 회원의 편의에 따라 회장 자택 등에 모여 회의를 진행한다. 이들은 봉사하고 싶은 데 봉사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봉사할 곳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연계해 주기도 하며 함께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정부와 협력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도우며 보편 복지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단체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여성들이 인천 미추홀구 종합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하여 미추홀구의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찾아가 봉사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