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자원 봉사 단체.

[설립 목적]

미추홀구 천사는 2006년 7월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소회의실에서 남구 천사로 창립되었다. 당시 인천광역시 남구청장에 재직 중이던 이영수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원봉사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설립되었다.

[변천]

2018년 7월 1일 「인천광역시 남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에 의거 남구 명칭이 미추홀구로 변경됨에 따라 남구 천사에서 미추홀구 천사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미추홀구 천사는 노인, 장애인 등의 소외 계층을 위해 급식, 각종 행사 안내, 나들이 동행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노인 복지관에서 월 3회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인천광역시 시각 장애인 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인이 나들이를 나갈 때 동행하는 봉사를 한다. 또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광명원과 협력하여 시각 장애인을 목욕시키고, 말벗이 되어 주며, 시설 청소와 식사 제공도 하고 있다. 그리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의 예향 꿈 터와 협력하여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고 있다.

[현황]

2018년 3월 현재 조직은 회장 1명, 부회장 2명, 총무 1명, 부총무 1명, 감사 1명이며, 2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미추홀구 천사는 시각 장애인이나 독거노인들을 위해서 일하는 단체로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그 역할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