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는 정신 장애인 지원 기관.

[개설]

대한 정신 보건 가족 협회는 1995년에 창립하였고, 인천 지부는 2000년 2월에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정신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 교육을 통해 정신 장애인의 올바른 인식과 치료기간을 단축시킴을 물론 생활 훈련과 직업 훈련을 통하여 사회 복귀를 촉진시키며, 회원 상호간의 격려와 지지로 서로 도움으로써 가정과 사회를 밝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인천광역시 대한 정신 보건 가족 협회는 처음 각 가정 내에서 재택근무 형태로 시작하였고, 이후 2005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대한 정신 보건 가족 협회는 2000년 2월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17개의 지부와 253개의 가족회를 구성하였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는 보건 복지부 국고 지원 대국민 인식 개선 사업 전담 기관에 선정되었다. 2005년 8월에 하나로 기업 지하철 택배가 설립되었다. 2008년 10월에 하나로 기업이 노동부에 의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단법인 대한 정신 보건 가족 협회에서 각 시도에 지부를 세웠는데, 인천 지부는 지부장 박금자를 비롯하여 고문과 자문 위원회, 후원회, 총회, 운영 위원회, 정신 재활 복지회, 사회 복귀 시설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은 지역 사회 내의 정신 보건 사업 활성화를 통한 정신 장애인의 사회 복귀 사업, 사회적 편견 해소, 정신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훈련 및 정책 건의 등이며, 지부별로 가족 교육 및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현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에서 지원하여 현재의 시설을 사용하고 있다. 49.58㎡씩 두 개의 공간, 총 99.17㎡으로, 한 곳에서는 정신 장애인의 정서적 함양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기타를 배우고, 동요를 배우고, 나머지는 사무실 및 상담실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인천광역시 대한 정신 보건 가족 협회의 부설 기관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희망 복음 자리’와 강화도에 ‘은혜의 집’이라는 정신 장애인을 위한 주거 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