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추홀구문화대전 > 미추홀구향토문화백과 > 삶의 자취(문화유산) > 유형 유산 >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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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백련 정사에 있는 불교 회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백련 정사의 칠성각에 있는 한 폭의 조선 시대 불교 회화로 인천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62호이다. 화기(畵記)는 일부 손상되었으나 그 내용을 보면, 원래 전라남도 장성군 방장산(方丈山)에 소재한 사찰에서 달기(達基)[1885~1961]라는 화승(畵僧)이 제작했다고 적혀 있다. 「백련 정사 칠성도(白蓮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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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정우량의 영정. 정우량(鄭羽良)[1692~1754]은 조선 숙종(肅宗) 때 판돈령부사(判敦寧府事)를 지낸 정수기(鄭壽期)의 장남으로, 호는 학남(鶴南)이며 본관(本貫)은 영일(迎日)이다. 1723년(경종 3) 증광문과(增廣文科)에 합격한 후 대사성, 좌승지, 이조 판서, 우의정을 역임했다. 그의 글씨로는 개성의 계성사비(啓聖祠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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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송암 미술관에 소장된 조선 후기 불상. 목조 보살 좌상은 상체에 비해 하체가 작지만, 결가부좌하고 앉아 있는 자세가 안정감 있고 단단한 느낌을 준다. 문양만으로 처리된 보관(寶冠)의 형태, 굵고 단순한 옷 주름의 처리, 이등변삼각형에 가까운 보살상의 전체적인 비례 등을 통해 조선 후기로 편년되는 좌상이다. 2015년 10월 7일 인천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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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이성곤의 묘지명. 1722년(경종 2)~1725년(영조 1)에 걸쳐 인천도호부에서 도호부사로 재직한 이성곤(李成坤)의 묘지(墓誌)이다. 이성곤의 사위인 박사백(朴師伯)이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6판의 청화 백자로 만들어졌다. 판 하나에 ‘조선 인천부사 이공 성곤 묘(朝鮮仁川府使李公成坤墓)’라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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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인천광역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었던 학림사(鶴林寺)의 터에서 출토된 유물. 학림사는 1945년 5월 조사로 발견된 기와 조각의 명문(銘文)을 통해 1317년(충숙왕 4)에 중수된 사찰로 보고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인천부 읍지(仁川府邑誌)』 등에 기록이 나와 있지 않아 그 변천 과정은 알 수 없다. 학림사지 출토 유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