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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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철 |
[정의]
2011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거주하는 수필가 신영옥이 쓴 수필집.
[개설]
황해도 연백에서 1944년에 출생한 신영옥은 인천 여자 상업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신영옥은 1981년 ‘인천 시민의 날 주부 백일장’에서 수필 부문에서 입상하였으며, 1993년 『창작 수필』에 「시골집」, 「면회」, 「메밀꽃」 3편 수필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신영옥은 1996년 문학의 해 인천 시민 문예 작품 공모에서 시 부문 「봤어」 외 5편으로 동상을 수상하였다.
신영옥은 2011년 9월 생활 주변에서 겪은 일상적 체험을 담은 작품을 모아 창작 수필집 『꽃을 보듯 사랑한다』를 출간하였다.
신영옥은 현재 한국 문인 협회 및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 회원이며, 굴포 문학회 동인으로 시와 수필 부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신영옥은 2011년 『문예 춘추』 알베르 까뮈 문학상 수필 부문을 수상하였다.
[구성]
『꽃을 보듯 사랑한다』는 1부 ‘꽃을 보듯 사랑한다’, 2부 ‘내 사랑이니라’, 3부 ‘오두산 전망대에서’, 4부 ‘겨울에 만난 사람’ 그리고 ‘발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꽃을 보듯 사랑한다』에 실려 있는 각각의 글들은 주부의 시각에서 일상적 체험을 차분한 어조로 그려내고 있다.
[내용]
신영옥의 수필집 『꽃을 보듯 사랑한다』는 2011년 9월 5일 출판되었다. 『꽃을 보듯 사랑한다』는 시적 분위기를 발산하는 새로운 문체로 주부의 일상적 체험을 오롯이 담고 있다. 『꽃을 보듯 사랑한다』에는 일상에서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가족, 친구, 꽃, 시골집, 하늘공원, 우리 동네 산, 여행, 봄, 겨울, 추억 등에 얽힌 잔잔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의의와 평가]
수필집 『꽃을 보듯 사랑한다』에는 일상적 체험이 여성 작가의 섬세하고도 정갈하게 표현되어 글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