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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산의 꽃」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2012
한자 文鶴山-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서정시
작가 한상억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15년 9월 1일연표보기 - 「문학산 꽃」 작가 한상억 출생
저자 몰년 시기/일시 1992년 11월 8일연표보기 - 「문학산 꽃」 작가 한상억 사망
편찬|간행 시기/일시 1976년 - 「문학산의 꽃」 한상억 회갑 시집 속에 수록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8년연표보기 - 「문학산 꽃」 작가 한상억 인천시 문화상 수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3년 - 「문학산 꽃」 작가 한상억 경기도 문화상 수상
배경 지역 문학산 일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배경 지역 문학산 일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
배경 지역 문학산 일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정의]

1976년 한상억이 문학산에 대해 쓴 시.

[개설]

한상억(韓相億)[1915~1992]은 지금의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태어나 강화 온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의 인천 고등학교의 전신인 인천 공립 상업 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줄곧 인천에 거주하면서 시작 활동을 한 한상억은 1976년 간행된 회갑 기념 시집 속에 시 「문학산의 꽃」을 실었다. 평소 “문학산의 정기 감도는 내 고향 인천”이라며 문학산과 인천을 사랑했던 한상억의 마음이 「문학산의 꽃」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내용]

「문학산의 꽃」은 한상억이 생활 주변과 현실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나 일들을 소재로 지은 시이다. 「문학산의 꽃」은 꽃 한 송이에 고운 임들의 넋과 문학산의 정기가 피어난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문학산의 꽃」 일부는 다음과 같다.

넋이야//별빛처럼 빛나던/고운 임들의 넋이야!//꽃이야//문학산 허구한 세월/봄을 여름을 가을을/향수에 적시며/향기로 덮으며/피고 진 뭇 꽃이야

[특징]

「문학산의 꽃」문학산에 핀 이름 모르는 꽃일지라도 오랜 세월 문학산 주변에 살다간 수많은 영혼들의 넋이 꽃으로 피어난 것이며, 온 산을 덮은 꽃향기에도 문학산의 정기가 배어 향기를 발하고 있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만큼 한상억의 문학산에 대한 사랑과 꽃 한 송이에 대한 짙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의의와 평가]

한상억은 우리나라 강산을 예찬하는 시를 주로 썼다. 특히 「문학산의 꽃」은 한상억이 오랫동안 거주했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에 핀 꽃을 소재로 하여 인천과 미추홀구에 대한 사랑을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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