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008년 인천광역시 여성 단체 협의회가 펴낸 인천 여성 인물 자료집.

[편찬/간행 경위]

『역사 속의 인천 여성』은 많은 여성들이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큼에도 불구하고 잊혀져가고 있어, 인천의 여성 인물을 발굴하고 새롭게 조명하기 위하여 펴내게 되었다.

[형태]

1권 1책으로 표제는 『역사 속의 인천 여성』이다. 크기는 가로 16㎝, 세로 23㎝이며, 전체 280면으로 되어 있다.

[구성/내용]

『역사 속의 인천 여성』은 삼국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여성 인물 177명의 삶의 자취를 보여 주고 있다.

제1장은 ‘여성 인물 연구 방법론’으로, ‘여성사 연구 현황 및 지역 여성 인물’[신영숙], ‘지역 여성사와 여성 인물 연구 현황’[견수찬], ‘인천 여성 인물 연구의 실태와 유형’[이희환] 등 3편의 연구 논문을 실어 인천 여성사 연구에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제2장 ‘전통 시대 인천 여성’으로 삼국 시대 소서노, 고려 시대 인주 이씨 가의 왕비들, 순경 태후 김씨, 조선 시대 정희 왕후 윤씨, 이윤생 부인 강씨, 밀양 당씨까지 역사 속에서 자취를 남긴 여성들을 보여주고 있다.

제3장은 ‘근대와 현대의 인천 여성’으로 교육과 종교, 사회, 독립 유공 여성, 문화 예술 분야 그리고 그 밖의 여성들로 나누어 생애, 업적 포상 내용까지 기술하였다.

[의의와 평가]

『역사 속의 인천 여성』은 적극적인 삶을 살아온 역사 속의 여성 인물들을 거울삼아 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침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