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8동에 있던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 복지 시설.

[개설]

남인천 옹기종기 공부방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지역 아동들의 인격 형성과 지적 발달 능력 계발, 복지 활동과 양육 기능과 자아 존중감을 갖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건립 경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8동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인성 교육과 학습 지도를 통해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2006년 3월 15일에 설립된 후 2009년 4월에 노동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2012년 2월 현재까지 지역 내 소외 계층과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인천 옹기종기 공부방은 빈곤·방임 아동 보호, 일상생활 지도, 급식 제공 등의 보육 프로그램, 그리고 문화 제공, 견학, 캠프, 특기 적성 등의 놀이와 오락 프로그램, 그리고 가정 방문 상담, 정서적 지지, 후원자 연계 등 보호자와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그리고 주말, 공휴일 프로그램, 가족 기능 강화, 야간 보호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천 지역 내 방치되거나 방과 후 교육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에 공부방을 설치하고 방과 후교사를 배치하여 아동들에게 필요한 학습, 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2년 2월 현재 남인천 옹기종기 공부방의 정원은 25명이며, 생활 지도, 학습 지도, 공동체 활동, 요리 활동, 체험 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리는 아동 지도사 2명이 전담하고 있으며, 시설은 상담실 1실, 교실 2실,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인천 지역 내 사각 지대에 방치되고 있는 아동을 위해 ‘인천 지역 옹기종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