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인천지회 소속 단체.

[설립 목적]

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 인천 지회 사진 위원회는 사진의 대중화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사진 영상으로 시각 문화의 고양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변천]

1994년에 창립된 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 인천 지회는 산하에 여러 분과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사진 위원회도 그 한 분과에 해당한다.

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 인천 지회 사진 위원회는 인천 사진인 협의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대 회장 박창한의 주도로 1994년부터 여러 차례 발기 모임을 가졌으며, 1996년 4월 20일에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하였다. 당초에는 사진 작가 협의회였으나 후에 명칭이 바뀌었다. 2000년에는 8명의 회원이 멤버로 활약하다가 후에 20명으로 증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 테마 작품전인 ‘황해 환경 사진 대전’을 1997년 처음 개최하여 2006년 제9회까지 개최하였다. 또한 ‘인천 짠물 사진전’ 등의 테마전과 정기 전시회, 순회전 등의 전시 활동을 하였으며, 1999년부터는 ‘사진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세미나에서는 주로 지방화 시대 사진의 역할, 디지털 시대의 광고 사진, 포토저널리즘(photojournalism)[사진에 중점을 둔 저널리즘이나 그런 종류의 출판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과 윤리 등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현황]

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 인천 지회 사진 위원회는 박창호, 이상호 등이 대표를 맡아 운영해 왔으며, 2009년 활동을 중단하기 전까지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였다.

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 인천 지회 사진 위원회는 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 인천 지회 내부 문제로 인해 2009년 이후 활동을 중단하였으나, 2011년 2월 새로 회장에 부임한 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 인천 지회 김정렬 회장은 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 인천 지회 사진 위원회의 활동 재개를 하였다.

[의의와 평가]

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 인천 지회 사진 위원회는 사진 예술의 대중화와 인천 지역 사회 및 시민들과 밀착된 사진 예술 발전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