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여성 단체.

[설립 목적]

인천 여성 네트워크는 인천 사람 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 단체 네트워크 조직으로, 2006년에 설립되었다. 인천 사람 연대는 2012년 진보 신당과 합당한 사회당 계열에 속하는 시민 단체이다.

인천 여성 네트워크는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세상에 저항하고 여성으로서 당당한 주체가 되어 자신의 권리를 찾아가는 활동을 펼치며, 삶의 곳곳에서 내일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즐겁고 행복한 수다와 연대를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랑의 떡국 나누기’,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EM 비누 만들기’ 등 여성과 환경, 인권 등을 주제로 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활용 한마당’을 발전시켜, 2011년부터는 한두 달에 한 번씩 ‘희망의 나눔 장터’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명절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데, 지역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 설날을 맞아 ‘2012 행복 나눔, 만두 빚는 날’ 등을 진행하여 홀로 사는 노인들뿐만이 아니라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장, 장애인 등 더 많은 사람에게 떡국 떡과 만두를 전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여권 신장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실천적인 봉사·복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이전의 사회당 계열 시민 단체인 인천 사람 연대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들이 모여 지속적으로 학습과 함께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대표는 박순남이며, 반상근자 1인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