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여성 및 가정 문제 상담 지원 시민 단체.

[개설]

주로 성매매 피해자의 보호와 자활 지원을 중점에 두고 있는 이 단체는 피해자의 보호 및 숙식 제공, 자활 지원을 위한 그룹 홈 운영, 전문적·단계적 전업 지원 활동, 집결 지역의 성매매 여성의 탈성매매 캠페인, 의료·법률 상담 및 직업 훈련을 통한 생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설립 목적]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 1동에 있는 인권 희망 강강술래는 더욱 체계적이고 분명한 목표를 대상으로 하는 구체적인 활동을 위해 2009년 1월 29일에 사단법인을 설립하였다.

[변천]

사단법인 인천 여성의 전화 부설 기관으로 시작하여 2004년 10월 1일 인천 여성의 전화 부설 성매매 현장 상담소 강강술래로 개칭하였다. 2009년 2월 1일 사단법인 인권 희망 센터 강강술래로 개원하여 주로 성매매 여성 문제에 집중하여 활동하고 있다. 2009년 12월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3동 79-2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 1동 377-5 수림 빌딩 10층으로 주소를 이전했다.

2011년 2월 28일 인권 희망 강강술래로 법인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4년 3월 2일 여성 가족부 인천 위기 청소년 교육 사업 위탁 기관으로 지정되어 1년간 운영하였다. 2016년 8월 9일 인천 여성 인력 개발 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인권 침해 관련 사례들을 드러내어 사회적으로 여성 인권 의식을 향상시키는 한편,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지원하고 보호하며, 피해 여성들의 탈성매매 지원 및 기회 마련, 그리고 성평등적 인식을 지역 내에서 대상에 맞게 다양하게 알릴 수 있는 각종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성매매 현장에서의 인권 침해와 강요된 노동 착취로 고통 받았던 여성들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교육·상담·캠페인·구조 사업·체험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설 기관으로 운영하는 희희낙낙 상담소에서는 성매매 여성에 대한 상담 활동, 법률 지원, 의료 지원, 직업 훈련 지원, 치료 회복 프로그램 지원 및 기타 연계 활동과 조사,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부설 달빛 공방 자활 지원 센터에서는 전업을 위한 훈련,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매매 여성을 위한 쉼터 공간으로 부설 나무 그늘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현재 조직은 총회, 이사회, 법인 운영 위원회, 사무국으로 편제되어 있으며, 사무국 아래 인권 사업부, 희망 사업부, 강강술래 사업부 3부가 소속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인천 지역에서 최초로 성매매 여성 문제에 집중하여 다양한 전업 및 자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운동 및 여성 운동의 연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