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0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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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財團仁川地域本部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희환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었던 어린이 재단 소속 지역 본부.
[개설]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 인천 지역 본부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어린이들이 맑고 밝게 자라 건강하고 바른 사람이 되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그들을 사랑하고 돋는 지역 본부이다.
[설립 목적]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 인천 지역 본부는 어린이 보호와 육성을 위해 설립된 민간 재단이다.
[변천]
1948년 10월에 미국 기독교 아동 복리회 지원으로 아동 복지 사업을 시작했다. 1979년 2월에 법인 명칭을 한국 어린이 재단으로 변경하였다. 1981년 10월 15일에 인천광역시의 불우 이웃 결연 사업을 수탁하였다. 2000년 4월에 제20회 ‘전국 장애인 체전과 관련 장애인 결연’을 인천광역시와 대대적으로 추진하였다. 2002년 6월 국제 어린이 재단 연맹[Childfund International]에 가입하였다.
2003년 4월에 인천광역시 가정 위탁 지원 센터를 개소하였고, 2008년 1월 법인 명칭을 ‘어린이 재단’으로 변경하였다. 2010년 4월부터 ‘초록 우산’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2016년 5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294번길 4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어린이의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 사업, 관계 증진, 심리 발달, 여가 문화,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의 권리 옹호를 위하여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며 나아가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 교육하는 인식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개선 및 아동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참다운 인권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실종, 학대, 유해 매체, 유해 약물로부터 보호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양육하는 대리 보호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더 나아가 불우한 처지에 있는 어린이의 생존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생존 지원 사업으로는, 생존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아동이 생명을 유지하고 정상적인 신체 발달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주거 공간 마련 및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을 위험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한다. 또, 질병을 예방, 치료하여 건강을 유지하며 위생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동의 자립 의지를 향상시키고, 자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및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현황]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 인천 지역 본부는 인천광역시, 포스코 건설과 2010년 10월 4일 인천광역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인천 지역 아동 센터 지원을 위한 One & One 사업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과 정동화 포스코 건설 사장, 최불암 어린이 재단 후원회장, 강병권 어린이 재단 연수 종합 사회 복지관장, 심형래 어린이 재단 인천 지역 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2018년 현재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294번길 4 추인 타워 8층에 위치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인천 지역 어린이 보호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