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배합 사료 제조업체.

[설립 목적]

부국 사료는 한결같은 배합 사료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양축가에게 최고의 수익을 주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64년 9월 부국 사료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81년 11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독배로251번길 60[학익동 587-7]로 이전, 일일 생산 200톤의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산란계 사료, 육계 사료, 양돈 사료, 수입 양돈 사료 등이 있다. 또한 부국 사료는 사양 관리 지도, 항생제 감수성 검사, 수질 검사, 임신 진단 서비스, 병성 감정 서비스 등 양축가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부국 사료는 1983년 3월 벌크 시스템(bulk system)을 구축하였다. 1987년 2월 사조 산업(주)이 인수하였다. 1991년에는 펠릿(pellet) 가공 설비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1995년 10월 네덜란드의 프로비미(Provimi)와 기술 협약을 체결하여 갓 태어난 돼지 사료 독점권을 획득하였다. 2006년 9월 벌크빈 14기를 신설하였고, 2007년 11월에는 농림부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식품의 원재료 생산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해 물질이 해당 식품에 혼입 또는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는 위생 관리 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8년 9월에는 무항생제 양돈 사료 프로그램을 출시하여 폐사율을 줄이는 한편 고급 돈육 생산을 촉진할 수 있게 하였다. 2012년 10월에는 벌크빈 14기 및 부원료 사일로 6기를 증설하였다.

[현황]

관리 팀, 영업 지원 팀 및 채권 관리 팀, 구매 자재 팀, 제품 관리 팀, 품질 경영 및 마케팅 팀과 사료 개발실로 조직되어 있다. 2017년 기준 자본금은 18억 원이며, 매출액은 615억 4318만 원, 근로자 수는 57명이다.

[의의와 평가]

부국 사료는 40여 년 전통의 배합 사료 생산 회사로 한결같은 품질과 서비스를 양축가에게 제공하여 양계·양돈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