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녹색 성장 및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활동하는 그린스타트의 네트워크.

[개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자 시작된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국민과 함께 하는 저탄소 녹색 성장’을 비전으로, ‘저탄소 생활양식의 정착’과 ‘21세기 녹색 시대를 선도하는 범국민 운동’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2008년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의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1년 12월 현재 전국 245개 지역 네트워크가 활동 중이다.

[변천]

도봉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위한 온실가스 저감 실천분위기를 확산시키기위해 도봉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2011년 7월 13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약 35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녹색 생활 실천에 관련한 도봉 환경 선언문을 낭독하였고, 기후 변화와 도시 농업에 대한 강의도 열렸다. 참석자들은 녹색 생활 실천 운동 전개, 에코 마일리지 참여 독려 등 일상생활에서 푸른 도봉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현황]

도봉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는 구민실천분과, 환경교육분과, 기업실천분과, 공무원실천분과로 나뉘어 있으며 2011년 현재 약 622명의 시민, 기업, 환경 오염 물질 배출 시설 관계자 및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2012년 도봉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회원들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중랑천 수중에 매몰된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6월 4일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