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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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엑스포로 50번지에 소재한 영화관. 가람영화관은 공공 문화시설로 지역의 상설 개봉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영상문화 향유권 격차 해소는 물론 문화생활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6년 9월 8일 건립되었다. 삼척시에 수년간 영화관이 없어 주민들이 동해시까지 영화 관람을 위하여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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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강원도 삼척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 삼척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을 각각 조선시대 이전, 조선시대, 근대, 현대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교육이란 인간이 삶 영위에 필요한 모든 행위를 가르치고 전하는 과정이며,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스승에게서 제자에게로 인간의 모든 지식이 전수되고 교육되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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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부 서쪽에 있던 면. 1738년(영조 14) 삼척도호부가 12개 면으로 구성되었을 때 현재의 삼척시 내륙 동부 지역이다. 12개 면은 말곡, 부내, 노곡, 근덕, 원덕, 미로, 소달, 상장성, 하장성, 견박곡, 도상, 도하 등이다. 삼척시 마평동은 말곡면이라는 명칭의 근원지이다. 옛날 이곳은 수목이 무성하였다. 오십천변의 홍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관에서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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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발전에 필요한 시설. 문화시설은 크게 문화 집회시설, 문화 여가시설, 문화 기반시설, 문화 후생시설로 나눌 수 있다. 문화 집회시설은 예식장, 공회당, 회의장 등 집회장으로서 제2종 근린 생활 시설에 해당되지 않는 시설을 말한다. 경마장·경륜장·자동차경기장 등 관람장을 비롯하여 박물관, 미술관, 문화관, 체험관, 기념관, 산업 전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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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강 황승규의 회화 및 상형 서체. 황승규의 글씨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것은 ‘민서(民書)’이다. 민서는 인간 본능의 작태(作態), 교태(嬌態), 춘의(春意) 등을 은유해서 쓴 글씨를 말한다. 작희(作戲) 및 해학의 관념 세계와 예술 관점에서 형상화한 글씨이다. 익살스럽고 빈정거림에 절로 웃음을 자아내는 민서는 사대부의 사랑방 같은 장소에서는 절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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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정라동에 속하는 산. 봉황산은 강원도 삼척시 정라동에 있는 해발고도 149m의 산이다. 과거 호악이라고도 불렀으며, 삼척읍내 주민들의 수호신격인 미륵 3불이 있다. 현재는 오랍드리 산소길의 제2코스가 개설되어 있다. 봉황산 남쪽 절벽 아래는 오십천이 휘몰아치면서 큰 소를 이루었는데 이를 봉황담이라 했다. 삼척부사 허목(許穆)이 쓴『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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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정상동의 봉황산에 있는 산림욕장. 봉황산은 삼척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광진산에서 남으로 내려오다 높게 솟은 산이다. 봉우리가 수려하여 마치 봉황새가 알을 품은 형국이라는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봉황산은 산자락의 모양이 코끼리 같다고 하여 코끼리산이라고도 한다. 시민들의 휴식과 체력 단련을 위하여 봉황산 산림욕장(다양한 코스의 산책로와 운동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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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 불상. 본래 있던 곳은 미로면 고천리 속칭 ‘대방골’의 만달사라는 절 뒤편 벼랑 위에 있었지만 1970년대 후반에 산당들을 철거할 때 불상의 목이 부러졌고, 그 후 무속인들에 의해 벼랑 옆으로 옮겨졌다. 1997년 4월 초순 삼일중학교 교사 노조현의 신고로 삼척시립박물관에서 현지 확인하고, 4월 28일 삼척시립박물관으로 옮겨 수장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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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엑스포로 54번지에 위치한 시립박물관. 1994년 8월 시립 박물관 건립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1995년 12월 착공하여 총 사업비 82억 7600만 원을 들여서 1999년 6월 건축 공사를 마쳤다. 2000년 1월에 전시시설을 준공하고, 그해 3월에 개관하였다. 1994년 8월 시립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995년 12월 건축 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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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성남동은 본래 노암(盧岩), 갈암(葛岩), 가암(柯岩) 등으로 불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에 강과 앵끝을 합하여 성남리(城南里)로 개칭하였다. 삼척읍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조선 숙종 때 하동정씨, 연일정씨, 삼척김씨 등이 이주했다고 전한다. 이후 읍상동에서 살던 정상영 등이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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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으로서의 성내동은 법정동인 성내동, 성북동, 읍상동, 읍중동, 당저동, 자원동, 평전동, 등봉동, 도경동, 마평동, 오사동, 건지동, 원당동, 성남동, 근산동의 업무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성내동은 1986년에 삼척군 삼척읍이 삼척시로 승격되면서 월계동으로 설치되었으며, 그 후 1992년에 동 명칭을 월계동에서 당저동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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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의 특산물인 장뇌삼을 재배하는 마을. 여삼리(閭三里)는 조선광해군 때 미로면에서 밀양 박씨, 영조 때 김원이(金源伊), 그 후 안씨, 서씨 등이 이주 정착하였다. 입시터에는 삼척 김씨가 먼저 들어왔으나 영일 정씨가 배판을 했다. 큰말은 순흥 안씨가 먼저 들어왔다. 호구 수는 1759년 20호 95명, 1916년 75호 428명, 1962년 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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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333번지에 신라 장군 이사부를 기념하여 설립된 공원. 신라시대 실직 군주 이사부(異斯夫) 장군은 동해의 해상 왕국이던 우산국을 정벌하고 울릉도와 독도를 아우르는 해양 영토를 우리 역사에 편입시킨 주인공이다. 이사부의 성은 김씨이고, 신라 제17대 내물왕의 4대 손이다. 이름은 태종(苔宗)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지만 흔히 이사부로 알려져 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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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하가 그린 민화. 이종하(李鍾夏)[1895~1968]는 이규황(李圭璜)[1868~1926]의 장남으로, 아버지 이규황에게서 석강황승규(黃昇奎)[1886~1962]와 함께 그림을 배웠다. 이종하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부남2리에 살았다. 이종하의 작품은 상당히 많이 남아 있어 친척, 후손, 마을 사람들은 이종하의 작품을 제례용 또는 혼례용 병풍으로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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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활동한 서화가. 이희수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자는 지삼(芝三)이며, 호는 소남(少南) 및 경지당(景止堂)이다. 평안남도 상원군(祥原郡) 출신이다. 추사(秋史)김정희(金正喜)[1786~1856]와 쌍벽을 이루던 눌인(訥人)조광진(曺匡振)[1772~1840]에게서 20여 년 동안 글씨를 배워 평양을 중심으로 관서 지역을 대표하는 서화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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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통치에 불만을 품은 삼척 지역 주민들의 항일 운동. 일제의 통치에 불만을 품은 지역 주민들이 임야를 측량하기 위하여 파견된 총독부 촉탁 혼마 규스케를 집단 구타하여 사망케 한 사건이다. 일제 통치에 대한 반발심과 토지 조사에 이어서 실시된 임야 조사에 대한 불만이 배경으로 작용하였다. 1910년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한 일제는 곧바로 식민지 정책에 착수하였다. 이를 위한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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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관동 8경의 하나인 죽서루와 관련하여 경관 등을 그린 회화 작품들. 조선시대 후기 삼척에 있는 죽서루와 주변의 풍광을 실경산수화로 그린 작품들이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국립중앙박물관, 간송미술관, 국립춘천박물관,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 삼척시립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관동십경』 가운데 죽서루 그림 1745년(영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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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삼척 지역 서예가, 서화가, 독립운동가. 한일동(韓溢東)[1879~1951]은 1879년(고종 16) 당시 삼척군 부곡현[현 동해시 부곡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시조 한란(韓蘭)의 28대손이다. 자는 성중(聲中)이고, 호는 옥람(玉藍)이다. 아버지는 월계(月溪)한승원(韓承源)이며, 할아버지는 춘사(春史)한진유(韓鎭裕)이다. 한일동은 어려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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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건국 직후 태조이성계가 삼척 지역을 부(府)로 승격시키면서 하사한 서대. 1393년(태조 2) 조선 왕실로부터 하사받은 홍서대는 1753년(영조 29) 삼척부사 이협(李埉)이 관아 구기(舊基)를 수리하다가 서대 및 기책(記冊)을 발견하였다. 암행어사 이현중(李顯重)[1708~1764]이 삼척부에 왔다가 그것을 보고 이 사실의 전말을 임금께 고하였더니 영조가 삼척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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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출신의 황승규가 그린 민화. 황승규(黃昇奎)[1886~1962]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서 거주하면서 이 초시로 알려진 이규황(李圭璜)[1868~1926]으로부터 민화를 처음 배웠다. 황승규는 해서, 행서, 초서 등 글씨에도 조예가 깊은 예술가였다. 황승규의 본관은 평해(平海), 호는 석강(石岡)이다. 호보다는 황노인이라는 별칭이 더 잘 알져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