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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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문의재로 2470번지에 위치한, 가시오갈피를 테마로 만들어진 농촌 체험 휴양 마을. 7번 국도에서 동막교차로를 나와 427번 지방도를 타고 문의재로 향하면 선촌(仙寸)이라 불리는 가시오가피마을이 나온다. 삼척시 노곡면 지역으로, 백두대간태백동령응봉산(998.5m)·육백산(1244m)·사금산(1092m)·두리봉(1070m) 등 고산으로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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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안길 525-145번지에 위치한 국립 자연 휴양림. 국립검봉산 자연휴양림은 해발 681m의 검봉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7번 국도동해대로에서 임원으로 들어와 임원천을 끼고 임원안길을 따라 4㎞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다. 1970년대부터 시작한 치산녹화 정책으로 우리나라의 산은 울창한 숲과 자연을 갖추게 되었다. 또 국민들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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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일원에 조성된 농공단지. 농공단지 개발정책이 추진된 배경은 공업 부문에 비하여 생산성이 점차 저하되고 있는 농업 부문과 농어촌 지역의 구조조정을 위해서였다. 농업이 사양화됨에 따라 농어촌 지역 경제 기반이 위축되고 많은 농촌 주민이 도시 지역으로 이동하는 ‘이촌향도’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 같은 현상은 농어촌 지역의 구조 문제를 심화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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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면. 맹방리, 교가리, 부남리, 궁촌리, 장호리, 임원리 등 14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1630년(인조 8) 삼척부사 이준(李埈)[1560~1635]이 근덕과 원덕을 합한 지역을 덕번이라 하였다. 근덕면은 근덕이란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삼척부에서 가까운 덕번이라는 뜻이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근덕면은 영조 연간에 불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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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강원도 삼척시 농촌 지역의 특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하여 중심지 및 배후 마을 주민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면 5년 동안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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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에 위치한 고개이자 산. 봉의재 고개 동쪽에 있는 해발고도 137m의 낮은 구릉을 과거에는 초곡산(草谷山)이라 불렀는데, 언제부터인가 봉의재로 바뀌었다. 그래서 구릉과 고개를 총칭해서 봉의재라고 한다. 별칭인 초곡산의 이름에서 봉의재가 있는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나, 봉의재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기반암은 시대 미상의 흰색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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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가 원덕읍 산양리에 만든 농산촌 체험 휴양마을. 7번 국도 호산삼거리에서 지방도 416번가곡천로를 타고 오다가 산양화가길로 우회전하면 도착할 수 있다. 산양 농산촌체험마을은 태백산 자락에서 내려온 산줄기와 물줄기가 만나 선형을 이루는 작은 농산촌 마을로, 농촌과 산촌 모습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마을이다. 칠성대, 구암산, 용암산, 중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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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산양리에 있는 구석기 유적. 삼척시 원덕읍 산양리 구석기 유적은 해안으로부터 약 5~6㎞ 떨어져 있다. 유적의 남쪽은 가곡천[월천]이 흐르며, 북쪽은 산이다. 유적의 앞으로는 가곡천이 흐르고, 유적의 남동쪽 앞 약 0.5㎞ 지점에서 사곡천(沙谷川)이 가곡천으로 합수한다. 사곡천을 따라 남쪽으로 고개를 넘으면 경상북도 울진 방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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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에 위치한 고려시대 절터. 삼척 임원리 사지는 현재 논으로 경작지화되어 있어 옛 절터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으로 석불입상만이 남아 있다. 석불입상은 미륵불로 불리고 있으며, 이 석불을 안으면 장가를 간다는 속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석불 주변은 서낭당·서낭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돌담이 둥글게 돌려져 있다. 석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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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동해안 남단에 위치한 시. 삼척시는 강원도 최남단에 위치한 산업·문화·관광 중심 도시이다. 동쪽은 동해, 북쪽은 동해시, 서쪽은 정선군과 태백시, 남쪽은 경상북도 울진군과 각각 접하고 있다. 삼척시의 총면적은 1186,6㎢이고, 해안선은 81.4㎞이다. 총면적 가운데 논 56.8㎢, 밭 15.5㎢, 임야 1045㎢, 대지 7.5㎢, 도로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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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에 위치한 고개. 소공령(召公嶺)은 해발고도 224m로, 1916년 7번 국도가 만들어지기 전에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를 연결하던 고개이다. 소공령은 본래 와현(瓦峴)이라고 불렸는데, 소공령 고개를 넘어야만 인마(人馬)가 내왕할 수 있었다는 데서 유래했다. 이후 황희의 선정을 기리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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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신리에 위치한 농촌 체험 휴양마을. 산골 깊숙이 위치한 마을이어서 과거에는 접근이 상당히 어려웠지만 지금은 터널과 계곡을 끼고 도로가 개설되어 세 방면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북서쪽으로는 태백시 통리에서 427번 국도를 타고 구사 터널을 통과해 도착할 수 있고, 삼척 방면에서 7번 국도를 타고 427번 국도로 들어서 문의재 터널을 통과해 도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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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농촌 체험 휴양 마을. 강원도 동해안 남부 지역에 위치한 마을로, 7번 국도호산[원덕]에서 서쪽으로 연결된 416번 지방도를 따라 접근할 수 있다. 산양리는 원래 ‘상양(尙陽)’으로 속칭되다가 이것이 축천[살양, 살래], 주천, 산양 등으로 바뀌었다. 일설에는 싸리나무가 많고 내[천(川)]가 있어서 ‘싸릿내’라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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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출신의 민화 작가 이규황과 황승규의 작품 및 생애. 민화는 민중 화가가 민중을 위하여 그린 그림이다. 민화는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니라 삶을 위한 예술로, 일반 민중의 실용 요구에 응해 그려진 소박하고 꾸밈없는 그림이다. 민화는 또 민중의 꿈, 사랑, 믿음을 표현한 그림이다. 민화는 민중의 가슴속에 공유하고 있는 꿈과 희망을 솔직하게 표현한 그림으로, 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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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민중의 구원자로서 미륵을 기다리며 향을 묻은 삼척시 근덕면의 매향터와 민중의 안식처 역할을 한 봉황산 기슭의 미륵불. 민중은 미륵을 기다리며 살아왔다. 지배층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온 민중은 그들이 주인 되는 새로운 세상이 도래하기를 기원하였다.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며 현재의 고통을 참아 내는 민중은 그들을 구원해 줄 구원자로서 미륵을 기다렸다. 미륵이 민중의 마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