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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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으로서의 남양동은 법정동인 남양동, 사직동, 오분동, 적노동, 조비동의 업무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법정동으로서의 남양동은 1986년 삼척읍이 삼척시로 승격할 때 남양리, 읍상리, 읍중리, 성내리, 성북리, 성남리의 6개 법정리를 합하여 만들어졌다. 1995년 도·농 통합이 이루어질 때 남양동의 일부[남양리, 성남리]와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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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사직동은 원래 실직곡국(悉直谷國)의 터전으로 실직(悉直)의 방언이 와전되어 사직(史直)이라 한다. 실직곡은 ‘실즉곡, 실적곡, 시젹골, 시덕골’ 등의 옛말로 사직동 지역 노인들 사이에 불리며, 시젹골은 현재 사직리에서 유판치(有坂峙)를 넘어 조비리로 흘러 가는 골짜기를 말한다. 조선 중종 때 김우영(金宇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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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사직동에 위치한 원주교구 소속 천주교회. 원주교구 소속 본당으로, 강원도 삼척시 중앙로 69번지에 있다. 사직동 성당은 원주교구 삼척본당[현 성내동성당] 관할 공소에서 1966년 10월 5일 근덕면용화공소와 원덕읍호산공소를 포함하여 사직동본당으로 승격되어 골로반 외방선교회의 설 어네스트 신부가 초대 주임 신부로 부임하였다. 당시 총 신자 수는 62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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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조비리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온 농악. 조선 초기에 삼척읍 교리광진산 서쪽의 초농산에는 선농단(先農檀)을 만들어 놓고 신농씨(神農氏)와 후직씨(后稷氏)를 모셔 제사를 지냈다. 이를 선농제라고 한다. 제사는 매년 입춘에 지냈다. 오곡과 소를 잡아 제사상에 올리며 제사를 마친 뒤에는 경작하는 놀이와 수확하는 놀이, 창고에 저장하는 놀이를 하고 농악을 앞세워 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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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여삼리는 본래 웅덩이처럼 소형 분지 4개가 있었기 때문에 넷심이라 하였는데 옛 이름은 여심(驪尋)이라 불렀다. 이 여심이 와전되면서 여삼(閭三)이 되었다. 조선 광해군 때 미로면으로부터 밀양 박씨와 영조 때 김원이(金源伊)가 이주한 이후 안씨, 서씨, 정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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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의 특산물인 장뇌삼을 재배하는 마을. 여삼리(閭三里)는 조선광해군 때 미로면에서 밀양 박씨, 영조 때 김원이(金源伊), 그 후 안씨, 서씨 등이 이주 정착하였다. 입시터에는 삼척 김씨가 먼저 들어왔으나 영일 정씨가 배판을 했다. 큰말은 순흥 안씨가 먼저 들어왔다. 호구 수는 1759년 20호 95명, 1916년 75호 428명, 1962년 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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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조비동은 본래 명성곡(明星谷)으로 불러오다 1759년 사비리(沙飛里)로 개명되었고 그 후 조비리(鳥飛里)가 되었다. 조선 연산군 때 박(朴)씨, 김(金)씨가 개척하였다고 하며, 선조 때 김일생(金一生), 숙종 때 진(陣)씨, 김(金)씨가 이주해왔다. 강원도 삼척시 조비동은 서쪽에 성굴산, 북쪽에 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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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교동 광진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위치한 산. 초농산은 해발고도 65m로, 강원도 삼척시교동택지지구에 속하는 산이다. 초농산의 명칭은 조선시대에 이곳에 제단을 만들어 입춘에 제사를 지냈다고 해서 붙여졌다. 초농산은 해발고도 65m로 산이라기 보다는 구릉에 가깝다. 강원도 삼척시 교동광진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