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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1346
한자 史直洞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삼척시 사직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차장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정의]

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사직동은 원래 실직곡국(悉直谷國)의 터전으로 실직(悉直)의 방언이 와전되어 사직(史直)이라 한다. 실직곡은 ‘실즉곡, 실적곡, 시젹골, 시덕골’ 등의 옛말로 사직동 지역 노인들 사이에 불리며, 시젹골은 현재 사직리에서 유판치(有坂峙)를 넘어 조비리로 흘러 가는 골짜기를 말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중종 때 김우영(金宇永), 선조 때 토포사 최붕동(崔鵬東) 등이 이주했고 이후 박씨, 이씨, 장씨 등 다양한 성이 이주하였다.

[자연환경]

북쪽에 황산, 남쪽에 병산이 높게 솟아있고, 동쪽에 오십천은 어수(御水)라고도 한다. 오십천을 사이에 두고 동쪽은 정상동에, 남쪽은 오분동적노동에, 서쪽은 근산에, 북쪽은 남양동에 서로 이웃하고 있다.

[현황]

강원도 삼척시 사직동은 행정구역상 남양동 16-19통에 해당되는데 16통은 늪안[택지개발지역], 17통은 됫골, 18통은 원조아파트, 19통은 소내가 된다. 서낭당은 예전의 1구 지역인 16-18통에 하나, 2구 지역인 19통에 하나씩 하여 총 2개소이다. 19통의 서낭제는 3헌관과 도가를 선정하여 정월초하루 새벽에 지내는데 신위(伸位)가 토지신, 성황신, 해신이므로 제물을 3등분하여 마련하고 제사 후 아침에 노인정에 가져가 나누어 먹는다.

사직동에는 일제 강점기부터 시멘트회사와 삼척역이 있어 술집과 다방, 여인숙 등의 유흥시설이 많았고 시멘트회사의 사택과 직원들의 복지시설이 많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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