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제도 종교와는 달리 대체로 최근에 형성된 종교. 현재 한국에는 사회 혼란기이던 1900년대 전후에 만들어진 종교로 천도교, 원불교, 증산도[나중에 대순진리회가 분리되어 나감], 성덕도 등이 있다. 이들 종교는 모두 민족종교임을 내세우고 있다. 대부분의 종교 교리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개벽사상(開闢思想)’과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담겨 있...
강원도 삼척시 당저동에 위치한 대순진리회 삼척회관. 증산교(甑山敎) 계통의 민족 종단 가운데 하나인 대순진리회의 삼척회관이다. 대순진리회는 태극도(太極道)에서 분리되었으며, 현재 수십 개에 이르는 증산교 계통의 종단 가운데 교세가 가장 크고 활동도 왕성하다. 삼척회관은 2007년 4월 3일 소속 방면 도인들이 참례한 가운데 개관 기념 치성을 봉행하였다. 삼척회...
강원도 삼척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교 계통 신종교. 원불교는 1916년 소태산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창시한 종교로, 박중빈의 정전에서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서 파란고해(波瀾苦海)의 일체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개교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원불교는 그 연원을 불법에 두고 있으며, 시대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