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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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川基里 |
영어공식명칭 | Sangcheongiri |
이칭/별칭 | 내터,내기(內基)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상천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 지역은 원래 미로면 천기(川基)와 같은 지명으로 불리어 오다가 천기리의 위쪽에 있다 하여 상천기리(上川基里)라 부르게 되었다. 천기(川基)란 이 지역이 오십천(五十川)과 반천(班川)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가운데 오십천을 외천(外川), 반천을 내천(內川)이라 각각 이르면서 내천 변두리에 자리한 마을이어서 내터[내기(內基)]라 한 것이 와전되어 천기(川基)[내터]가 되었다.
조선 인조 때 김광필(金光弼)이 북평으로부터 이주하고 이후 각 성씨들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32호 139명, 1962년 27호 154명, 1982년 24호 152명, 1995년 19호 64명이다.
상천기리는 노곡면의 북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여삼리, 서쪽은 신기리, 남쪽은 하반천리에 각각 접하고 있다. 북남쪽에 양산(陽山) 및 적병산(赤屛山)이 솟아 있다. 적병산 석굴 속의 용소(龍沼)는 매우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