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전두리에 있었던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훈은 ‘근면, 성실’이다.

[변천]

도계재건학교는 삼척군 도계읍장이던 이종년이 설립한 학교이다. 삼척군으로부터 전두리에 있는 대한석탄공사 부지[459㎡]에 세워진 전두극장을 무상으로 임대 받아서 국민학교 졸업 후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청소년을 위하여 중등 교육 과정을 교육하였다. 1966년 6월 7일 도계재건학교가 설립된 이래 이순우 교장 겸 교사가 약 15년 동안 학교를 운영하다가 재정상 어려움에 부닥치자 도계읍 소달리에서 사업하던 조성진이 교장직과 학교 운영을 이어받았다. 1979년 12월 29일 학생 전원이 철암고등공민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도계재건학교는 폐교되었다.

[교육 활동]

설립자의 아들 이순우가 교사 겸 초대 교장이었으며, 영어 과목을 담당한 박인용 교사 등 9명이 봉사직으로 근무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화

무궁화

[현황]

도계재건학교는 열악한 운영 환경 속에서도 삼척 지역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지만 1979년에 폐교되면서 학교와 학적이 모두 소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