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633 |
---|---|
한자 | 江陵金氏 |
영어공식명칭 | Gangreung Kim Ssi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손승철 |
추모 시기/일시 | 1892년(고종 29) - 강릉김씨 정려(旌閭) |
---|---|
추모 시기/일시 | 1909년(융희 3) - 강릉김씨 효열비 건립 |
사당|배향지 | 강릉김씨 효열비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고천리
![]() |
성격 | 열녀 |
성별 | 여 |
본관 | 강릉 |
근대 개항기 삼척 지역 효부, 열녀.
강릉김씨(江陵金氏)는 증병조참판 조호수(趙鎬洙)의 처이다.
강릉김씨는 시부모와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모셨으며, 남편이 병에 걸리자 손가락을 잘라 소생토록 하였다. 남편이 먼저 죽은 후 시부모가 숨을 거두자 남편을 대신하여 상을 치르고 3년 동안 여묘살이를 하였다.
강릉김씨의 효행에 대하여 지역의 사림들이 조정에 건의하여 1892년(고종 29) 정려(旌閭)하였으며, 증손 조덕윤이 1909년(융희 3)에 비각을 세웠다. 비각에는 강릉김씨의 효열비와 증손 조상원(趙相元)의 효행비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그리고 정면에는 ‘효열양전지문(孝烈兩全之門)’이라고 쓴 편액과 1909년(융희 3) 최진현이 쓴 ‘효부열녀강릉김씨정려기(孝婦烈女江陵金氏旌閭記)’가 걸려 있어 그 유래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