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충청도 서북부 지역의 부농 가옥. 송규섭 가옥을 지은 안기원(安氣遠)[1825~1896]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문정공 안민학(安敏學)[1542-1601]의 후손이다. 송규섭 가옥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오곡리에 있다. 송규섭 가옥은 1850년경 안기원이 안종화를 분가시키며 지어 준 집인데, 함재 안종화는 고...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부곡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개인 가옥. 심재영 고택은 심훈(沈熏)의 맏조카 심재영(沈載瑛)[1912~1995]이 1930년에 당진에 내려와 농토의 관리사에서 기거하며 1931년에 지은 집이다. 건평 45평 정도의 기와집으로 당시의 농촌 실정에서 보면 호화 주택이라 할 수 있는데, 집이 완공된 1931년에 심훈의 부모가 이곳으로...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있는 건축 연대 미상의 정자형으로 지은 주거용 가옥. 종마루 형태가 정자형(丁字形)으로 된 건물에는 정자각(丁字閣)과 정자 가옥(丁字家屋)이 있는데, 정자각은 의식용으로 능원(陵園)의 묘 아래쪽 홍살문 안에 있으며 그 안에서 제사를 지내는 맞배지붕의 건축물이다. 합덕 정자 가옥이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고 현재 소유주의 증조할아버지인...
일제 강점기에 면천 관아의 일부 부재를 이용하여 지은 전통 주택. 한갑동 가옥은 ‘위례장’이라고도 불리우는 전통 한옥이다. 현재 소유자의 할아버지인 한진하[1880~1946]가 1919년 면천 관아의 일부 부재를 이용하여 지은 것이다. 한갑동 가옥은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어리생이길 41-12[원치리 145]에 있다. 한갑동 가옥은 거주자가 안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