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대덕동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설립 목적]

당진농업협동조합은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여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증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당진농업협동조합은 새로운 ‘농업 협동조합법’[법률 제670호] 공포에 의한 통폐합에 따라 1961년 8월 15일에 농업 은행과 구 농업 협동조합이 시곡리의 10개 부락 리·동 협동조합으로 설립되었다. 1972년 5월 23일에 행정 구역, 경제권 중심의 읍면 단위의 합병 계획에 의하여 ‘당진농업협동조합’[종합 농협]으로 개칭 발족하여 김관서 초대 조합장이 취임하였다.

1975년 3월 23일에 조합 청사[현 중앙 지점]를 신축하여 이전하였으며, 1980년 1월 1일에 자립 조합으로 선정되었다. 1986년 4월 8일에 농산물 판매장을 개장[현 개성 지점]하고 1991년 12월 10일에 농기구 센터를 개점하여 1997년 판매 사업 100억 원, 예수금 600억 원을 달성하였다.

2001년 6월 16일에 사기 소동에 벼 건조장을 준공하였으며, 2005년 예수금 1,000억 원 달성했으며, 2012년까지 8년 연속 상호 금융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다. 2008년에 상호 금융 대출 1,000억 원을 달성하며 2009년 12월에 상호 금융 대상 2위를 3년 연속 수상하였다. 2010년 3월 16일에 자산 규모 1,500억 원을 초과 달성한 사무소로 상임 이사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2013년 6월 27일에 충남 당진시 동부1로 15에 종합 청사 준공식을 갖고 금융 업무, 영농 자재 센터, 하나로 마트, 알뜰 주유소, 농기계 수리 센터 등 모든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진농업협동조합의 주요 사업은 신용 사업으로 예금, BC 카드, 채움 카드, 농협 보험, 대출, 농협 공제가 있으며, 경제 사업으로 영농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각종 제도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 산지 유통 기능을 활성화하는 도시 근교 농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교육 지원 사업으로 농업 경영 지도, 우수 농산물 생산 지원, 각종 영농 활동 지원, 농촌 지역의 건전한 여가 활동, 문화 생활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당진농업협동조합은 2016년 현재, 조합장, 총회, 이사회[8명], 감사 2명, 상임 이사, 사외 이사, 등 임원 13명과 상무 6명 비롯하여 직원 73명, 총 86명으로 조직 운영되고 있다. 사무소는 대덕동에 있는 본점과 계성 지점, 중앙 지점, 마트 분사, 영농 자재 센터, 주유소, 농기계 수리 센터, 통합 RPC[당진, 송악, 송산 공동투자], 등이 조직 운영되고 있다. 또한 내부 조직으로는 영농회[46개], 부녀회, 농촌 청년부, 농가주무 모임 환경 파수꾼 등 농협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이용하며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당진농업협동조합은 장기간 경기 침체 속에서 신용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제 사업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그동안 준비해 온 모든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 수익 다변화와 수익 창출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성장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힘차게 정진하고자 굳은 신념으로 튼튼한 농협, 믿을 수 있는 농협, 신뢰할 수 있는 농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