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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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在璣孝子門 |
영어공식명칭 | Memorial Monument House for the Filial Piety of Kim Jeagi |
이칭/별칭 | 김재기 정려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학로 |
건립 시기/일시 | 1904년 - 김재기 효자문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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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김재기 효자문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
원소재지 | 김재기 효자문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
성격 | 효자 정려 |
양식 | 맞배지붕 겹처마의 초익공 건물 |
정면 칸수 | 1간 |
측면 칸수 | 1간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에 있는 근대 개항기 김재기의 효자 정려.
[개설]
김재기 효자문은 순성면 갈산리에 있는 효자 정려이다. 효자문 현판에는 효자 김재기 정려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 추증된 벼슬이 종사랑 중학교 교관임을 알 수 있다.
[위치]
김재기 효자문은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에 있다. 당진 시내에서 순성 방향으로 가다가 갈산 주유소를 지나 갈산리 마을회관 앞에서 보면 논 건너편에 있다.
[변천]
김재기 효자문은 1904년 12월에 정려를 받고 이듬해 3월에 세워진 정려이다.
[형태]
정려각은 흙바닥을 다진 후 자연석으로 기단 구획을 하였다. 주춧돌은 윗 부분이 작아지는 8각의 높은 주춧돌을 놓고 둥근기둥을 세웠다. 건물은 정면과 측면 각 1간의 맞배지붕 겹처마 건물로 방풍판을 달았다. 전면과 양 측면은 하방과 중방을 철재로 대고 홍살 형식의 철재를 삼면에 둘렀다. 뒷벽은 중방까지 시멘트 벽이고 중방과 상방 사이는 송판으로 판벽을 했다. 전면 창방 위에는 소로(小櫨) 4개를 올리고 제1소로와 제2소로 사이, 제3소로와 제4소로 사이에 각각 1개씩의 망새[전통 건물의 용마루 양쪽 끝머리에 얹는 장식 기와]를 올렸다. 후면에는 창방 위에 소로를 5개 올리고 취두는 올리지 않았다. 가구 양식은 초익공(初翼工)[촛가지 하나로 꾸민 공포]이다. 내부에는 사각 주춧돌에 둥근기둥을 두 개 세워 여기에 현액을 달았다.
[의의와 평가]
김재기 효자문은 당사자의 효행은 물론이고 마을 유력 가문으로 향촌 사회에 등장한 시기를 알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