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시인들이 고향에 대한 향수와 진솔한 삶의 내용을 담은 시집.

[개설]

충청남도 당진시 출신의 시인들의 시 작품을 엮은 시집으로 당진 문화원이 편찬을 주관하였으며 당진시에 있는 상록 출판사에서 간행되었다. 강우영 외 58명의 시인이 쓴 창작시와 『당진 문화』에 이미 소개되었던 45명의 시 작품을 실었다.

[편찬/간행 경위]

당진 문화원은 당진지역의 문학 발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의 하나로 『당진인의 시집』을 간행하였다. 국비, 도비, 문예 진흥 기금의 지원으로 당진 출신[재당진, 출향인] 시인들에게 원고을 의뢰하거나 응모된 작품으로 엮었다. 강우영 외 58명의 시 177편과 당진 문화원의 기관지인 『당진 문화』에 수록되었던 45명의 작품 45편을 다시 편집해 당진시에 있는 상록 출판사에서 간행하였다.

[형태]

『당진인의 시집』은 1권 1책으로 총 362쪽이다. 표제는 '당진인의 시집', 판형은 130㎜×220㎜이다.

[구성/내용]

2004년 12월 30일 발행된 『당진인의 시집』에 작품을 발표한 시인은 다음과 같다. 강우영, 공관식, 구찬회, 권석형, 김경옥, 김규환, 김근당, 김기자, 김동임, 김명수, 김미향, 김소해, 김순옥, 김영기, 김윤태, 김종산, 김종섭, 남상원, 남중우, 류제희, 문무겸, 문희봉, 박옥매, 박충섬, 송재령, 심장섭, 안국환, 안병돈, 유희윤, 육정균, 윤영석, 이계윤, 이계정, 이근배, 이병석, 이상욱, 이상욱, 이완식, 이인학, 이재은, 이정숙, 이정음, 이호영, 임붕영, 임종국, 정기원, 정재석, 조인형, 최재형, 편부경, 항갑동, 한득현, 황희민, 홍사안, 홍원선, 홍윤표 시인이 신작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당진 문화』에 실린 김규환, 문무겸, 홍윤표, 정재석, 고완수, 이호열, 한갑동, 안병현, 박옥매, 한득현, 최제형, 김기자, 김종섭, 최정자, 김근당, 정기원, 김근태, 구미자, 이계정, 이정숙, 이인한, 박홍배, 정도숙, 이택수, 홍사안, 김원태, 임종국, 최병익, 이정애, 이선경, 이형환 시인의 작품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작고 시인으로는 심훈, 윤곤강, 이완식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당진인의 시집』은 당진 문화원에서 발행하는 당나루 맥락의 연계 사업으로 당진 문학 발전과 문학 사료로서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