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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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合德救世軍敎會 |
영어공식명칭 | Hapdeok the Salvation Army church |
이칭/별칭 | 합덕 구세군 영문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덕역말길 19[운산리 247-4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환 |
설립 시기/일시 | 1983년 6월 19일 - 합덕구세군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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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합덕구세군교회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덕역말길 19[운산리 247-40] |
현 소재지 | 합덕구세군교회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덕역말길 19[운산리 247-40] |
성격 | 교회 |
설립자 | 박준열 |
전화 | 041-362-4726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에 있는 구세군 소속 교회.
[개설]
구세군은 1865년 런던 이스트엔드에서 감리교 목사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에 의하여 창시된 군대식으로 조직·운영되는 국제적 규모의 그리스도교 교파 및 자선 단체이다. 1878년부터 ‘구세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으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전파되어 있다.
초기 윌리엄 부스는 런던 동편에 살고 있던 가난한 사람들을 지역 교회에 연결시키고자 하였으나 그의 이러한 시도는 당시의 부유하고 존경받는 교회로부터 배척당하였다. 이를 계기로 윌리엄 부스는 선교단을 조직하게 되었으며 선교뿐 아니라 가난한 이들에게 음식과 숙소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사회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1880년대부터 시작된 구세군의 해외 선교는 1895년 일본을 시작으로 동양에서도 전개되었고 한국에 구세군이 전파된 것은 1908년 10월 코로넬 호가드(Colonel Hoggard)에 의해서이다. 1908년 11월 22일 한국 구세군의 첫 번째 교회가 세워졌으며, 1928년부터 자선냄비 운동이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한국 구세군은 현재 220여 개의 교회를 중심으로 10 만 여 명의 교인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사회 복지 시설 220여 개, 전문 사회 사업 시설 47개 등의 사회 복지 시설을 운영하는 등 선교와 사회 사업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 목적]
구세군 합덕 교회는 합덕읍에 고통 받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복음을 통해 영혼을 구원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함으로써 삶의 새소망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당진시의 첫 번째 구세군 교회인 합덕 영문은 현 위치인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덕역말길 19번지에서 1983년초 문뇌경 정교가 교회 부지를 헌납하였다. 그 이후 영문(營門)공사를 완료하고 초대 사관으로 부임한 박준열 사관과 작은 군우들이 모여 1983년 6월 19일에 개영 예배를 봄으로 선교의 시작이 되었다. 또한 교회 안에 사회 복지 시설 합덕 어린이집을 1993년 3월에 개원하여 지금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실천해 오고 있다. 2016년 현재 담임 사관으로 사역하는 최재봉 사관과 군우들은 힘을 합하여 합덕 지역을 위한 기독교 사회 봉사를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계획하고 전개 중에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세군 합덕 교회는 그 설립 취지를 따라 선교 사업과 사회봉사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성탄절을 앞두고 실시하는 ‘구세군 자선냄비’는 구세군의 상징이다. 합덕 영문에서도 매년 12월 초부터 성탄절까지 서해안 고속 도로에 있는 행담도 휴게소에서 자선냄비 모금 봉사 활동을 통해 구세군 교회로 사회 봉사 사업을 통한 사회적 구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합덕 어린이집을 운영해 지역의 어려운 부모들에게 여러 가지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현재 2016년 2월 초에 부임한 쵀재봉 사관을 비롯한 2명의 정교와 70여 명의 군우들이 신앙생활하고 있다. 또한 원장을 비롯한 5명의 선생이 어린이 집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교회의 핵심 가치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구세군 합덕 교회가 실천함으로써 합덕 지역에 교회의 신뢰성과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켰으며, 구세군의 아이콘인 사랑의 자선냄비가 당진에 소개되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나눔과 돌봄의 정신을 확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