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죽동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 소속 사찰.

[개설]

정토사는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있는 사찰로 다양한 사회 사업을 하며 유심정토(唯心淨土)를 강조하며 불도를 전파하는 사찰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1995년 10월에 선오 승려가 정토사(淨土寺)를 건립하고 1997년에 본격적으로 창건 불사(創建彿事)를 진행하였다. 같은 해 12월 전용 허가와 동시에 본격적인 불사(彿事)를 시작하여 2000년에 완공하였다. 2004년 12월 10일에 대한 불교 조계종 수덕사(修德寺)의 말사(末寺)로 등록하였고 2009년에 대한 불교 조계종 사회 복지 재단 정토사 당진 지부로 등록하였다.

[활동 사항]

정토사는 2001년에는 효도 문화 선양회를 창립하고, 2003년 3월부터 매년 효도 잔치 및 시민 발전 기원 법회를 실시하고 있다. 2006년 8월부터 '백련 사랑 연꽃 축제' 및 '백년 청소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0년 10월부터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에 있는 '당진 시립 노인 요양원'을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미산 정토사의 연꽃 축제가 유명하다. 주지 선오 승려는 연꽃의 청정하고 품위 있는 품성을 본받아 이웃과 화합하고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는 동체대비(同體大悲)의 사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라고 한다. 정토사는 포교 활동 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효도 잔치, 장학금 지급, 불우 이웃 돕기 등 지역 사회에 자비를 실천하고 지역 문화 발전, 전통 문화 및 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정토사에는 주지로 선오 승려, 제자 세흠, 동효 그리고 종무원 이순옥 외 6인이 거주하고 있다. 효도 교육 문화원, 법당(法堂)과 선 수련원, 요사(寮舍)로 쓰이는 자운당(慈雲堂)이 있다.

정토사의 사회 사업으로는 정토사 신도회, 효도 문화 선양회, 백련 영농 조합 등이 있다.

[관련 문화재]

정토사는 1998년에 봉안한 아미타 불상, 석가모니 불상, 약사여래 불상 등 많은 성보를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