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8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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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聖堂寺 |
영어공식명칭 | Seongdangsa Temple |
이칭/별칭 | 고두절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 100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수덕 |
건립 시기/일시 | 1258년 - 성당사 창건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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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38년 - 성당사 신축 조성 |
현 소재지 | 성당사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 1001 |
성격 | 사찰 |
창건자 | 영산 대사(靈山大師) |
전화 | 041-353-6920 |
[정의]
충남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 소속 사찰.
[개설]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에 있는 성당사는 별칭으로 고두절이라고도 불린다. 절의 규모는 작지만 배산임수의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주위 공간이 넓고 조용하여 많은 불제자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대한 불교 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修德寺)의 말사(末寺)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창건 연대는 정확하지 않지만, 고려 때인 1258년(덕종 2)에 영산 대사(靈山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해 온다. 하지만 고증할 만한 자료는 없는 상태이다.
성당사(聖堂寺)의 절터는 현재 두 곳이 확인되고 있다. 북쪽에 위치한 곳이 현재의 사찰 건물이 있는 곳이다. 다른 한 곳은 사찰보다 약간 남쪽에 있다. 초창기의 사찰 터로 추정되는데, 2~3단의 축대가 남아 있고 조선 시대의 와편을 비롯하여 자기편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 간혹 이보다 이른 시기에 해당하는 회갈색 연질에 가까운 와편(瓦片)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것을 통해 성당사의 역사가 상당히 오래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옛 사찰터와 와편들의 분포 등으로 고려해 보았을 때 창사(創寺) 당시의 사찰 규모가 매우 컸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고려 말 조선 초에 창사되었다가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존속했던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폐사 시기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의 사찰 건물은 1938년 성당사 신축 당시 신도들의 성금으로 조성된 것이다. 2013년에 요사(寮舍) 1동을 신축하였다.
[활동 사항]
불법 전파와 함께 환경 친화적인 지역 유지 활동을 위해 석탄 화력 발전소 증설 반대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법당 건물은 정면 6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八作-)으로 축조되어 있다. 요사의 경우 민가의 형태로 축조되어 있고 별다른 치장은 되어 있지 않다.
[관련 문화재]
라마 불교(喇嘛佛敎) 양식의 보살상, 탱화(幀畵) 5점이 법당 건물에 봉안되어 있다. 또한 성당사 제석천도는 2020년 9월 1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8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