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대덕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지사.

[개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 보건과 사회 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 보험과 노인 장기 요양 보험을 관리 운영하고 4대 사회 보험 징수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 기관이다.

[설립 목적]

국민 건강 보험법 제1조에 의거하여 국민의 질병과 부상에 대한 예방과 진단, 치료, 재활과 출산 및 사망, 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 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 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963년 12월 의료 보험법 제정으로 실시되었다. 1977년 7월에는 5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에게 의료 보험이 실시되어 486개 조합이 설립되었다. 1979년 1월에는 공무원 및 사립 학교 교직원이 의료 보험에 가입되었고, 1988년 1월에는 농어촌이 지역 의료 보험으로 확대 실시되었다. 1989년 7월에는 도시 지역 의료 보험이 실시됨으로써 전국민 의료 보험이 실현되었다. 1998년 10월에는 지역 의료 보험과 공공, 교원 의료 보험 관리 공단이 통합되어 국민 의료 보험 관리 공단으로 출범하였다. 2000년 7월에는 국민 의료 보험 공단과 직장 의료 보험이 통합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출범하였고, 이로써 의료 보험이 완전한 통합을 이루었다. 2003년 7월에는 직장 재정과 지역 재정이 통합되었고, 2008년 7월에는 노인 장기 요양 보험이 실시되었다. 2011년 1월에는 사회 보험이 징수 통합되어 건강 보험, 국민 연금, 고용 보험, 산재 보험을 국민 건강 보험 공단이 통합하여 징수 업무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는 1988년 1월에 당진군 의료 보험 조합으로 설립되었다. 1988년 10월에 국민 의료 보험 공단 당진지사로 개칭되었으며, 2000년 7월에 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는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자격 관리, 보험료와 그 밖에 이 법에 따른 징수금의 부과와 징수, 보험 급여 관리,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예방 사업을 하고 있다. 또 보험 급여 비용의 지급, 자산의 관리 및 운영과 증식 사업, 의료 시설 운영, 건강 보험에 관한 교육 훈련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건강 보험에 관한 조사 연구 및 국제 협력, 기타 공단 업무로 정하고 있는 사항과 타 기관에서 위탁받은 업무, 보건 복지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 보장 기능, 사회 연대 기능, 소득 재분배 기능을 담당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는 '건이강이 봉사단'이라는 자체 봉사단을 갖고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건이강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캐릭터 이름이다.

[현황]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는 충남 당진시 대덕동에 사옥이 있으며, 관할 행정동은 당진 1동, 당진 2동, 당진 3동, 합덕읍, 송악읍, 고대면, 석문면, 대호지면, 정미면, 면천면, 순성면, 우강면, 신평면, 송산면이다. 지사장과 자격 부과팀, 징수팀, 보험 급여팀, 건강 관리팀, 노인 장기 요양 보험, 당진 운영 센터 등 6개 팀을 두고 있으며, 정원은 42명이다. 건강 보험 가입자는 18만 4117명[지역 가입자는 4만 6515명이고 피부양자는 8만 435명]이고, 노인 장기 요양 보험 수급자는 2016년 12월 13일 현재 2,390명이다.

[의의와 평가]

국민 건강 보험은 모든 국민이 법률에 의해 강제 가입함으로써 납부 보험료 수준에 상관없이 균등한 건강 보험 혜택을 받고, 의료비를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되는 보험료는 소득 재분배 효과를 가져왔으며, 사회 연대 역할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는 당진 지역에서 건강 보험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수행하고 당진 지역 건강 보험 정책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