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덕삼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기관.

[설립 목적]

두리마을은 장애인의 재활 의지 및 자립심을 고취시켜 사회 복귀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0년 7월 29일에 두리마을을 설립하고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두리마을의 주요 사업은 일상생활 지원, 사회 적응 지원, 개별 서비스 지원, 여가 활동 지원, 건강 관리, 테마 여행 지원이다. 일상생활 지원은 사례 관리를 통한 욕구 조사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인 관계 형성을 위해 인권 교육과 가족 회의 등을 진행한다. 직업 활동으로는 직업 체험과 해나루 보호 작업장에서 근로하며, 문화 시설 이용과 대형 마트 및 물품 구매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일상생활 훈련을 실시한다. 여가 생활을 위해서는 춤바람 신바람 댄스 프로그램, 원예 치료, 산책 활동, 연극 놀이, 음악 감상 등을 한다. 학습 지원 활동으로 기초 한글 학습, 수 개념 익히기, 일기 쓰기, 미술 활동 등을 함으로써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 공공 기관 및 사회 편의 시설 등을 직접 이용해 보고, 일상 활동 교육과 인간관계 교육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시설 이용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그 밖에 전문 간호사의 건강 관리 서비스와 나들이, 여행 캠프 등을 통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안정감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황]

두리마을은 사회 복지 법인 호암[대표: 박주호]이 운영하는 지적 장애인 거주 시설이며, 2017년 현재 18명의 직원과, 30명의 장애인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두리마을은 지적 장애인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 속에서 다양한 생활 체험과 활동, 건강 관리 및 학습 등 개별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며, 사회 적응 훈련과 자활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