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에 있는 후성그룹 계열 종합 내화물 업체.

[설립 목적]

한국내화 주식 회사는 내화물 제조업을 하기 위하여 등을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내화는 1973년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한국 특수 내화 공업사로 창설하여 1976년에 경상남도 김해시로 이전하였다. 1995년에 한국 특수 내화 공업사에서 한국 내화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0년에 증권 거래소에 상장을 하었다.

끊임없는 자체 기술 개발 및 선진 기술을 도입하여 국내 최고 품질의 내화물 제품을 생산, 국내 중화학 공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종합 내화물 생산 업체이다. 2008년에 서천 공장을 인수하여 납석을 미분쇄해 연간 3만 톤의 Glass-Fiber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2009년에 서산 공장을 건설하여 연간 2만 톤 규모의 제강용 탈산제, 자동차 다이캐스팅용 합금 잉곳 및 용탕을 생산하고 있다. 2009년 4월에 충청남도 당진시로 본사를 이전한 것은 고로(高爐) 건설에 따라 제철소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일이 기술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982년 5월에 한국내화(주), 현대 제철[舊 인천 제철] 내화물 공급 개시를 했으며, 1983년 10월에 한국내화(주), Combustion-Eng. 社[美]와 기술 제휴[現 VESUVIUS]를 했다. 1985년 1월에 한국내화(주), 부정형 내화물 공장을 준공하였으며, 1990년 12월에는 부설 연구소 설립 인가[과기처 제485호]를 받았다. 또 2007년 12월에는 현대 제철 당진 일관 제철소 건설 축로 공사를 일괄 계약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내화는 정형, 부정형, 염기성 및 각종 내화물을 생산 및 공급해 제철, 시멘트, 유리, 석유 화학 등 국가 기간산업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현대 제철 1, 2고로에 이어 3고로 내화물의 핵심 공급을 담당하여 내화물 제조 및 축로 시공까지 일관 체제를 갖춘 종합 내화물 업체로 성장하였으며, 내화물 조업과 정비의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내화물 외에 알루미늄 합금 및 탈산제, 비금속 미분체 등을 제조,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또한 국내·외 발전 보일러용 내화물 설계, 자재 공급, 시공, Supervision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내화물 외에도 산업Plant ENG 전문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향후 기능성 내화물 시장진출 및 신소재 사업 등 지속적인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대한민국 철강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하고 있다.

[현황]

한국내화의 자본금은 114억원[2015년 기준], 매출액 2,676억 원[2015년 기준], 직원수 633명[2017년 기준]의 상장 회사이다. 사업장으로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있는 본사 외에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서산 공장,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에 서천 공장,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에 진영 공장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내화는 제철 산업의 핵심 부자재인 내화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당진시가 제철 도시로 성장해 나아가는 데 일조를 다하고 있다. 고로 건설 이후 내화물의 핵심 공급을 담당하는 주관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산업 Plant 전문 인력 양성 및 산업 Plant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로서의 변화도 추구하고 있다.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품 생산에서 축로 건설에 이르기까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인력난이 심각한 내화물 업계에서 축로 품질 향상을 위해 축로공 교육 및 양성에 노력해 기술력을 겸비한 축로공을 배출하고 있는 점은 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도에는 충청남도로부터 고용 창출 우수 기업으로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