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부곡리에 있는 GS그룹 계열 전기 공급업체.

[설립 목적]

GS-EPS는 전기 사업법 제5조 및 민자 발전 사업 기본 계획에 의거 발전 사업에 대한 정부의 허가를 취득하여 전력 자원의 개발 및 판매 등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GS EPS는 1996년 7월에 LG가 국내 최초 LNG 복합 화력 민자 발전 사업자로 선정되며, 그해 10월 LG 에너지 주식 회사로 설립되었다. 1998년에 충청남도 당진시 GS 당진 발전소 부지에 GS 당진 복합 1호기를 착공, 2001년 준공하여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2005년에 GS 그룹으로 귀속되면서 GS EPS 주식 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8년에 LNG 복합 발전기인 GS 당진 복합 2호기의 상업 운전을 시작하였다. 2009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연료 전지 발전소를 준공하였다. 2013년에 국내 최고 효율의 GS 당진 복합 3호기를 준공하였다. 2015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인 105MW Biomass 발전소를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GS EPS는 청정 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현재 충청남도 당진시 GS 당진 발전소 부지에 총 용량 1,503㎿의 LNG 복합 화력 발전소 당진 1,2,3호기와 105㎿ 당진 바이오매스 발전소, 2.4㎿ 연료 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중인 발전소 외에 900㎿급 LNG 복합 화력 발전소 당진 4호기를 건설하고 있다. 제주도 김녕에 30㎿ 풍력 발전소를 운영하는 등 발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GS EPS의 조직은 대표 이사 사장 및 COO 아래 4개 부문[생산 부문, 경영 관리 부문, 대외 협력 부문, 신사업 부문], 1개실[인재 개발실]이 있다.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본사 이외에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서울 사무소를 운영 중에 있다. 2017년 기준 등기 임원 9명[감사 2명 포함], 미등기 임원 4명이며, 종업원 수는 169명이다. 2015년 12월 기준 자본금은 6343억 원이며, 매출액은 6173억 원이다.

[의의와 평가]

GS EPS는 현재 운영 중인 발전소뿐만 아니라 국내외 신규 발전 프로젝트,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규 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발전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전력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