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에 있는 섬유 기계 산업 업체.

[설립 목적]

이화글로텍은 ‘섬유 기계의 국산화로 조 근대화를 이루자’는 일념으로 설립하게 되었다.

[변천]

이화 글로텍은 1957년 3월에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일신 기공사로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섬유 열처리기 국산화 개발을 성공하였다. 이후 반월 공업 단지로 이전하여 자리를 잡고 생산라인 증설을 통하여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1977년에 이화 기계 제작소로 개칭되었다가 다시 1985년 이화 기계 공업 주식회사로 개칭, 2007년에 주식회사 이화 글로텍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일본 SAM ENG사와 기술 협력을 통한 제품 고급화를 이루고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 현지 공장을 1996년에 준공하여 “섬유 기계 수출”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되었다. 그 동안 수출의 날 5백만 불, 2천만 불, 3천만 불 탑을 수상하며 성장하였고, 세계 40여 개 국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였다. 늘어나는 수주 물량을 수용하기 위하여 2007년에 당진으로 공장을 이전하여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이화 글로텍은 섬유 산업 기계와 자동차나 홈텍스타일[가정용 섬유 제품], 어패럴 등 각 종 소비 섬유재, 건축 자재, 포장재, 군수품 등의 각 종 산업 섬유재 를 생산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현황]

이화글로텍은 정병식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매출액은 308억 원 가량[2015년 기준], 2017년 현재 약 70명 가량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경기도 안산시에, 공장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부곡 공단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화 글로텍은 당진에 소재하고 있는 섬유 기계 산업체로 당진시 지역 주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체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