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소속 사업소.

[개설]

한국전력공사는 전원 개발 촉진, 전력 수급 안정화, 국민 경제 발전 기여 등을 목적으로 '한국전력공사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며, ‘공공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형 공기업으로 분류된다. 한국전력공사는 설립 목적에 따라 전력 자원의 개발, 발전, 송전, 변전, 배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 연구 및 기술 개발, 해외 사업, 투자 또는 출연, 보유 부동산 활용 사업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전력공사는 한전법 제1조에 따라 전원 개발을 촉진하고 전기 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 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고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한국전력공사 당진지사는 당진 지역에 고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37년 1월에 천안 전등 주식 회사 당진 출장소로 발족하였다. 1987년 3월에 충청남도지사 예산 지점 당진 출장소[Ⅳ급], 1988년 11월에 충청남도지사 당진 지점[Ⅲ급]으로 발족하였다. 1992년에 충청남도지사 당진 지점[Ⅱ급]으로 승격되었다. 1994년 3월에 사업소 사옥을 신축하였으며, 2011년 4월에 대전충남지역본부 당진지사[Ⅱ급A]로 승격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진 지역 고객들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전력 공급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송변전·배전·정보 통신 설비 관리, 지역 사회 환원을 위한 무형 자산 투자,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친환경 송배전 설비 확충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황]

한국전력공사 충남 지역 본부 당진지사의 수용 특성은 현대 제철, 동부 제철, 환영 철강 등 대규모 철강 산업 고객이 다수 입지해 있어, 전체 판매량 및 판매 수입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7년 현재 직원 59명으로 3개의 부서[7개 파트]로 운영하고 있다. 연간 판매 실적 고객 호수는 115,000호, 연간 판매 전력량은 112억 4300만kWh, 연간 매출액은 1조 1146억 원이다.

[의의와 평가]

한국 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 당진지사는 당진시가 서해안 고속 도로, 서해선 복선 전철 등 교통 물류의 중심 도시로 나아감에 따른 관내 석문 산업 단지[384㎿], 송산 제2 산업 단지[185㎿] 등 대규모 산업 단지 조성에 최적의 전력 공급이 되도록 노력하고, 유관 기관 및 지역 주민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의 협력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