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동곡리와 가곡리, 송악읍 고대리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철강 특화 산업단지.

[개설]

현대제철 산업단지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시행사는 현대제철 주식 회사이고, 실수요자 직접 개발 방식으로 조성되었다. 사업비는 총 10조 8600억 원이었고, 조성 원가는 1,952,000원/㎡이었으며, 조성율은 95%, 분양율은 100%이다.

[건립 경위]

현대제철 산업단지는 기존 공장의 연계·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경제 성장에 따른 국내 철강재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처하고, 낙후된 충남권 북동쪽 지역의 기간 산업인 철강 공업을 확충·정비하여 국가 경제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조성하였다.

[변천]

1990년 9월 28일 한보철강 제철소 부지 조성 매립 사업 실시 계획이 대전 지방 국토 관리청에 의해 인가되었고, 1993년 9월 23일 제철소 공장 건설 사업 공장 설립이 당진군에 의해 승인되었다. 1995년 4월 6일 소형 봉강 공장과 열연 공장을 준공하였다. 2004년 10월 12일 한보철강 공업 당진 공장은 현대 제철 주식 회사에 인수 합병되었다. 2005년 5월 17일 송산 일반 지방 산업단지 지정을 요청하여 2006년 1월 23일 송산 일반 지방 산업단지로 지정 고시[317만 3760㎡] 되었다. 2006년 11월 5일 단지 조성 공사를 착공하였다. 2007년 7월 고로 1기를 착공하여 2010년 4월 8일 준공하였다. 2008년 7월 고로 2기를 착공하여 2010년 11월 23일 화입하였다. 2011년 4월 12일 고로 3기룰 착공하여, 2013년 준공하였다. 현재 3개의 고로를 운영하고 있다.

[구성]

현대제철 산업단지는 총면적 561만 341㎡[170만 평]의 일반 산업단지로 유치 업종은 1차 금속 제조업이다. 공장 용지 428만 790㎡, 공공 용지 70만 1790㎡, 항만 시설 용지 40만 6353㎡, 지원 시설 용지 2만 1040㎡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현대제철 산업단지는 2016년 12월 현재 개발 중인 산업단지이다. 서해안 고속 도로 송악 IC가 약 8㎞ 근처에 있으며, 주변 항만 시설로 당진항[서부두, 고대 부두, 송악 부두, 당진 화력 부두]에 29선석이 개발 완료되어 5757만 9000톤 하역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제3차 항만 기본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42선석을 개발하여 하역 능력 1억 톤을 보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