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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산업유산 체험루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783
한자 生態産業遺産體驗-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강원도 삼척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영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6년 7월연표보기 - 생태산업유산 체험루트 조성 사업 착수
성격 경제활동|관광사업

[정의]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폐광 지역을 체험 관광이 가능한 문화 유산으로 개발하는 사업.

[개설]

삼척 지역은 인접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광산 지역이었다. 그러나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강원도 탄광 지역 대부분의 광산이 폐광되고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강원도 폐광 지역 정주 기반이 황폐화되면서 지역 경제 또한 침체되었다. 이에 따라 강원도 폐광 지역인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을 벨트화하여 이들 지역의 자연 자원과 석탄 산업 유산을 관광 자원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폐광 지역 관광 자원화 사업으로 생태산업유산 체험루트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건립 경위]

강원도 삼척 관내 폐광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득 창출을 위하여 폐광 지역에 산적된 관광 문화유산을 벨트화하였다.

[변천]

강원도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 등 폐광 지역의 관광 자원화 1단계 사업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되었다. 1단계 사업은 탄광 지역의 생활 현장과 문화를 복원함으로써 관광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삼척시는 산양 농산촌 체험마을, 태백시는 광산역사체험관, 정선군은 삼탄 아트밸리와 신동 안경다리 탄광마을, 영월군은 구래 숯마을과 마차 탄광문화촌 등 사업을 추진하여 완료하였다.

폐광 지역 관광 자원화 2단계 사업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되는 5개년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삼척시를 포함한 4개 시·군 공동 사업으로는 강원도의 자연·탄광 유산을 활용한 트레킹 코스 개발 같은 생태산업유산 체험 기반 조성, 삼척시의 심포리 뷰티스 마켓, 영월군의 탄광 지역 통합관광 지원센터, 태백시의 슬로 레스토랑, 정선군의 야생화 단지 및 쿠키체험장 조성 등 13개 사업이 있다.

[구성]

생태산업문화유산 체험루트는 강원도 폐광 지역의 관광 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생태산업 문화체험기반 조성 사업이다. 폐광 지역인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 등 4개 시·군을 대상으로 폐광 지역의 문화유산을 벨트화하여 지역 소득을 창출하는 데 의의가 있다. 삼척 지역의 생태산업유산 체험루트 사업으로 산업문화유산 및 에코 트레킹 루트 4782㎞ 구간에 미인폭포 탐방로와 폐운탄로 공원 조성, 전망 데크 및 목교[인도교] 등이 설치된다.

[현황]

삼척시는 2016년 4월 하이원추추파크와 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도계읍 명품관광지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고, 2016년 7월부터 생태산업유산 체험 기반 조성 사업을 착수하였다. 생태산업 문화유산 체험기반 조성 사업은 2018년까지 연차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15억 3800만 원이다.

[참고문헌]
  • 문화관광체육부 보도자료(2015. 11. 30.)
  • 『뉴시스』(2016. 12. 28.)
  • 문화관광체육부(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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