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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151
한자 德山海邊
영어공식명칭 Deoksan Beach
이칭/별칭 덕산해수욕장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변길[덕산리]
집필자 김창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덕산해변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변길[덕산리]지도보기
성격 해변

[정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리에 있는 해변.

[개설]

덕산해변은 총 길이 1.5㎞로 마읍천을 경계로 맹방해변과 접하며 육계도인 덕봉산[54m]의 남쪽 해변이다.

[변천]

해안사구를 따라 건설된 산책로 남쪽에는 덕산항[남애포]이 있으며, 스킨스쿠버·윈드서핑·수상스키 등 해양 스포츠 및 해양 관광을 위한 강원대학교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도 있다. 삼척 수중 비경 촬영 및 해양레저스포츠 페스티벌과 근덕면덕산리 청년회 주관의 덕산해변 파도가요제, ‘한여름 밤의 음악회’ 등 다양한 해변 문화 행사가 열린다. 또한 2012년부터 시작된 삼척 이사부장군배 전국 철인 3종 경기대회와 전국윈드서핑대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동해안 해양레포츠의 메카를 꿈꾸고 있다. 한편, 1998년 덕산해변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한다는 정부 방침에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여 무산시킨 일이 있었다. 그래서 현재 덕봉대교 옆의 829기념공원에는 ‘원전백지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구성]

맹방해변과의 사이에 덕봉산을 경계로 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며, 150여 가구의 대단위 민박촌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덕산항과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센터가 있다.

[현황]

덕봉산 남서쪽에서 덕산등대가 있는 헤드랜드(headland)까지의 구간으로 총 길이는 1.5㎞이며, 해변의 폭은 50m이다. 덕봉산마읍천이 만나는 부분의 백사장 폭은 126m이다. 덕산해변을 이루는 모래들은 마읍천에서 공급된 것이다. 덕산해변 배후에 해안사구가 형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해변 개발 여파로 파괴된 부분이 많다. 덕산해변에서 배후 해안사구 중간에는 모래로 이루어진 계단 모양의 턱이 존재한다. 이러한 턱을 범(berm)이라고 한다. 범을 기준으로 바다 쪽은 경사면, 육지 쪽은 평평한 형태를 이룬다. 범의 형성 여부는 모래의 공급과 파랑의 에너지나 조차와 같은 해황에 따라 좌우된다. 따라서 모래 공급이 활발한 곳에 주로 형성된다. 덕산해변에 범이 존재한다는 것은 현재도 마읍천에서 유입되는 모래의 공급이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덕산해변은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이어지는 755㎞의 해파랑길 31코스[궁촌해변~덕산해변]의 끝부분이다. 그러나 삼척시 일원의 항만 개발과 16개 항·포구 개발 등으로 덕산해변을 비롯한 대부분의 해변들이 극심한 모래 이동 현상을 겪고 있어 해변의 침식과 퇴적 등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