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봉황산 에 있는 벼락바위 의 지명 유래담. 1997년에 『삼척시지』 에서 채록·정리하였다. 강원도 삼...너져 승려들은 돌무더기에 깔려 죽게 되었다. 이에 그 지역의 바위를 승병산(僧屛山) 벼락바위 라고 부르게 되었다. 물욕을 멀리하고 살생을 하지 말라는 가르침에 어긋난 승려들에...
... 오십천 이 흘러 모여 담(潭)을 이루었다. 깊이를 측량할 수 없다. 가물면 비를 빌었다. 호악(虎岳) 이라고도 한다.” 현재 산 동쪽의 일부분은 낭떠러지로 되어 있어 벼락바위 라 하고 서쪽은 호악 이라 한다. 절벽 아래는 오십천 이 휘몰아치면서 큰 소를 이루었는데 이를 봉황담 이라 한다. 『척주지』 에서는 봉황지(鳳凰池) 라 ...
...끼리 같다고 하여 코끼리산 이라고도 부른다. 그런데 봉황산 은 그 석벽이 험하고 기이하여 호악(虎岳) 이라고도 불렸다. 봉황산 의 동쪽은 낭떠러지로 되어 있어 벼락바위 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쪽 또한 낭떠러지로 되어 있다. 산의 북쪽에는 삼척시 내를 휘감고 돌아가던 오십천 이 만들어 낸 크고 깊은 소(沼)가 있었다. 이 소를 봉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