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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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으로서의 교동은 법정동인 교동, 갈천동, 증산동, 우지동, 마달동의 업무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법정동으로서의 교동은 1986년 삼척읍이 삼척시로 승격할 때 교리, 갈천리, 증산리, 우지리, 마달리의 5개 리가 합쳐지면서 성립되었다. 이들 동리의 이름은 모두 『여지도서』에 기록되어 있다. 교동이라는 이름은 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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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삼척 해변에서 증산마을을 경유하여 동해시로 연결되는 도로. 삼척해변역에서 시작하여 삼척 해변, 쏠비치 삼척, 해가사의 터, 증산 해변, 이사부 사자공원을 거쳐 국도 제7호선[동해대로] 삼척시와 동해시의 경계를 이루는 부분까지의 약 3㎞에 이르는 도로이다. 삼척시에서 동해시로 넘어가는 도로로, 동해 바다와 수로부인과 관련된 관광지를 비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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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구석기시대를 이어 나타나는 간석기와 토기를 만들어 사용한 시대. 신석기시대는 후빙기(後氷期)의 새로운 자연 환경 속에서 인류가 처음으로 원시 농경과 목축에 의한 식량 생산을 하게 됨으로써 이를 배경으로 인류 문화가 비약 발전하게 된 시기를 말한다. 즉 지금으로부터 약 1만 년 전쯤 기후가 지구 전반에 걸쳐 온난다습하게 되어 양극 지방의 두꺼운 얼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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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증산동 지역은 주변 산세가 시루[甑]를 닮았다 하여 실뫼, 실미 등으로 부르다가 한자표기 과정에서 증산(甑山)이 되었다. 일부 지역주민들은 아직도 시루뫼, 실뫼, 실미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증산동은 김덕원(金德元)이 마을을 개척하고 이후 연일정씨, 강릉김씨 등이 이주하였다고 전한다. 강원도 삼척시 증산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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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헌화가」와 「해가사」 배경으로 추정되는 지역. 『삼국유사』에는 향가 「헌화가」와 「해가사」가 전해진다. 이 두 편은 삼척 지역과 관련이 있다. 「헌화가」와 「해가사」의 터는 두 곳으로 추정된다. ‘헌화가의 터’로 삼척시에서 추정하는 곳은 임원과 용화 사이인데, 오늘날 이곳 임원항 뒤편 남화산 정상에 수로부인헌화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