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수로부인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189
한자 水路婦人-
영어공식명칭 Surobuingil
이칭/별칭 증산길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강원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재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이전 시기/일시 2002년연표보기 - 증산길 개통
개칭 시기/일시 2009년 9월연표보기 - 증산길을 2009년 주민 공모를 거쳐 수로부인길로 변경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9년연표보기 - 수로부인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생태탐방로에 지정
현 소재지 수로부인길 - 강원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지도보기
성격 도로

[정의]

강원도 삼척시 삼척 해변에서 증산마을을 경유하여 동해시로 연결되는 도로.

[개설]

삼척해변역에서 시작하여 삼척 해변, 쏠비치 삼척, 해가사의 터, 증산 해변, 이사부 사자공원을 거쳐 국도 제7호선[동해대로] 삼척시와 동해시의 경계를 이루는 부분까지의 약 3㎞에 이르는 도로이다. 삼척시에서 동해시로 넘어가는 도로로, 동해 바다와 수로부인과 관련된 관광지를 비롯하여 증산마을이 지닌 소박한 어촌의 운치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다.

[변천]

마을 주위의 산세가 시루처럼 생겼다고 해서 ‘실뫼’나 ‘시루뫼’로 불리던 것을 한자로 바꾸면서 시루를 뜻하는 ‘증’자를 사용하여 ‘증산(甑山)’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삼척시는 처음에 수로부인길을 2002년에 새 주소 사업을 진행하면서 증산마을을 관통하며 주변 해변과 관광지들을 알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존의 마을 이름을 그대로 가져와 증산길로 명명하였다. 그러나 주민들의 의견을 묻지 않고 진행된 것, 헌화가와 해가사의 고장으로 알려진 지역색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아 주민 공모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공모 실시 결과 ‘수로부인길’로 최종 결정하고 2009년 9월에 ‘수로부인길’로 새롭게 고시했다.

[구성]

멀리 추암해변의 촛대바위가 보이는 증산 해변을 지나 삼척의 가장 북쪽에 있는 60여 가구의 증산마을을 두루 훑 듯 통과하면서 동해시로 넘어가는 3㎞가 조금 넘는 도로이다. 수로부인길을 따라가면 삼척해변역, 수로부인헌화공원, 이사부 사자공원, 쏠비치 삼척을 모두 지날 수 있다.

[현황]

수로부인길은 지번으로 강원도 삼척시 우지동 산11-2에서 증산동갈천동을 지나 교동 413-15로 이어지면서 인근 동해시촛대바위길과 연결된다. 수로부인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증산마을 전경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009년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생태탐방로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