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신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의리는 대평리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내지곡(內之谷)이라 하는데 한자를 음으로 읽을 때 안의곡(安義谷, 安衣谷)이라 부르더니 안의리(安衣里)가 되었다. 조선 중종 때 강릉에서 심광수(沈光壽)가 이주하여 마을을 개척하였고 이후 각 성씨가 이주했다. 호구수는 1759년(영조 35) 35호 173명, 191...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법정리. 허목의 『척주지』에는 이 지역을 삼물탄(三勿呑)이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삼전(三田), 초전(草田) 등 자연마을의 전(田)자와 응암(鷹岩)의 응(鷹)자가 흥(興)자로 와전된 것이 합쳐져 흥전(興田)이 되었다. 조선 숙종 때 밀양 박씨 이후 삼척 김씨, 영일 정씨, 파평 윤씨, 남양 홍씨 등이 이주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