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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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 분배, 소비하는 일련의 활동 과정. 강원도 삼척 지역은 대부분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 면적 중에서 임야의 면적이 삼척시 전체 면적의 88.4%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으며, 농경지는 6.3% 정도이다. 삼척시 해안에 위치한 근덕면은 임야율이 81.9%로 가장 낮고 경지율은 11.1%로 가장 높은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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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근산동의 명칭은 마을의 위치가 삼척시에서 남서쪽으로 우뚝 솟아 있는 근산 밑에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 조선 숙종 때 김씨, 박씨, 진씨 등이 이주했다고 알려져 있다. 근산동은 본래 건지동에 속하였는데 1870년 (고종 7)경에 분리되었다. 강원도 삼척시 근산동은 삼척시의 서남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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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으로서의 남양동은 법정동인 남양동, 사직동, 오분동, 적노동, 조비동의 업무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법정동으로서의 남양동은 1986년 삼척읍이 삼척시로 승격할 때 남양리, 읍상리, 읍중리, 성내리, 성북리, 성남리의 6개 법정리를 합하여 만들어졌다. 1995년 도·농 통합이 이루어질 때 남양동의 일부[남양리, 성남리]와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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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남양동에 있는 남양동 주민들의 생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관. 남양동주민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행정 업무와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최일선 지방행정기관으로,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각종 민원서류의 발급 및 신고 업무를 처리하는 한편 복지 서비스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계되는 업무를 수행한다. 남양동주민센터는 남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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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존재한 초기 형태의 국가. 실직국은 삼척 지역에 존재한 초기 형태의 국가로, 중심지는 지금의 삼척시 사직동 일대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직국은 삼척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경상북도 청하와 흥해에서 강원도 강릉시 옥계에 이르는 동해안의 띠 형태 공간을 활동 무대로 삼으면서 강원도 및 경상북도동해안 일대의 해상 교역권을 장악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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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중앙로 10번지에 있는 상설 시장. 삼척번개시장은 강원도 삼척시 중앙로 10번지 일원에 있는 상설 시장으로, 매일 새벽 5시부터 연중 운영되고 있다. 사직동에 위치하여 사직번개시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시장은 번개시장상인회와 번개시장번영회 주체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판매품은 삼척항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어물과 활어회이다. 지역에서 생산된 채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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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사직동은 원래 실직곡국(悉直谷國)의 터전으로 실직(悉直)의 방언이 와전되어 사직(史直)이라 한다. 실직곡은 ‘실즉곡, 실적곡, 시젹골, 시덕골’ 등의 옛말로 사직동 지역 노인들 사이에 불리며, 시젹골은 현재 사직리에서 유판치(有坂峙)를 넘어 조비리로 흘러 가는 골짜기를 말한다. 조선 중종 때 김우영(金宇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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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당저동에 있는 삼척김씨의 시조 김위옹을 봉사하는 재사. 삼척 김씨의 시조 김위옹을 봉사하는 재사로, 보본단이라고도 한다. 김위옹은 신라경순왕의 제8자인 일선군(一善郡)의 아들이며, 고려 건국 초기에 실직군왕으로 책봉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김위옹의 묘인 갈야릉은 성북동갈야산 중턱에 있으며, 부인 박씨의 묘인 사직릉은 사직동에 있다. 이들 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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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동해안 남단에 위치한 시. 삼척시는 강원도 최남단에 위치한 산업·문화·관광 중심 도시이다. 동쪽은 동해, 북쪽은 동해시, 서쪽은 정선군과 태백시, 남쪽은 경상북도 울진군과 각각 접하고 있다. 삼척시의 총면적은 1186,6㎢이고, 해안선은 81.4㎞이다. 총면적 가운데 논 56.8㎢, 밭 15.5㎢, 임야 1045㎢, 대지 7.5㎢, 도로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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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복된 고장을 이룩하기 위하여 제정한 헌장. 삼척시는 1986년 1월 1일 법률 제3798호에 의거하여 삼척읍이 시로 승격되었다. 당시 삼척시는 남양동, 월계동, 교동, 정라동, 사직동, 도원동의 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로부터 1년 후 1987년 6월 12일 오전 10시에 제1회 삼척시민의날 기념식을 삼척시 공설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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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정상동의 오십천 둔치에 조성된, 장미로 꾸며진 공원. 삼척장미공원은 오십천 일원 8만 5000㎡ 부지에 사업비 182억 7500만 원을 들여 총 218종 13만 그루의 장미나무를 심은,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수량인 공원이다. 삼척장미공원에는 서울대공원의 장미 2만 3000그루보다 6배 많고, 해외에 있는 장미정원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독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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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오십천 일원, 삼척 장미공원에서 매년 5월 말에서 6월 초에 열리는 축제. 삼척시는 오십천 둔치 8만4730㎡ 부지에 사업비 155억 원을 들여 장미 222종 15만 9000그루를 심었다. 5년 동안 조성된 삼척 장미공원은 1000만 송이의 장미꽃을 볼 수 있는,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수량을 자랑하는 장미공원이다. 앞으로 ‘천만송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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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삼척 지역에 존재한 초기 국가. 삼척 지역에 위치한 초기 국가인 실직국(悉直國)은 경주의 사로국(斯盧國)[신라(新羅)]과 일정한 정치·경제 관계를 맺고서 강원도 및 경상북도동해안 일대의 해상 교역권을 장악하여 갔다. 이 과정에서 경상북도 청하·흥해 지역의 항구 확보를 둘러싸고 안강에 있던 음즙벌국(音汁伐國)과 영토 분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이를 보면 실직국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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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성북동과 사직동에 각각 있는 삼척김씨 시조 묘와 그의 부인 묘. 실직군왕릉은 삼척김씨 시조묘(始祖墓)로, 일명 갈야릉(葛夜陵)으로 불린다. 실직군왕릉은 『삼척군지』에 따르면 1838년(헌종 4) 가을에 후손 김학조(金學祚), 김흥일(金興一) 등이 당시 삼척부사 이규헌(李奎憲)에게 시조의 유적과 지석을 찾아보겠다고 간청하여 허락을 받아 먼저 사직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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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오분동 지역은 본래 오불진[吳火津]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오분리(吳紛里)가 되었다. 서(徐)씨의 개척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이(李), 김(金)씨 등 각 성이 이주하였다. 강원도 삼척시 오분동은 동쪽은 동해, 서쪽은 적노동, 남쪽은 근덕면, 북쪽은 오십천 하구를 사이에 두고 정상동과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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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당동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 원당동 고분은 조선시대 삼척부 사직단지가 자리한, 해발 51m의 야트막한 구릉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 고분이다. 원당동 고분은 강원도 삼척시 원당동 산43-2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1994년 무렵 원당동 지역 일대가 아파트 주택 건설 부지로 계획됨에 따라 1995년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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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장학 사업을 운영하는 단체. 2017년 6월 현재 삼척시교육지원청에 등록된 비영리 공익 법인 장학 재단은 8개이다. 그 외 2개 단체가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1.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발전기금 국립 종합 대학인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의 장학 기금으로 1994년 12월 17일 설립되었다. 2.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총동문회 장학재단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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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현재 적노동 지역은 본래 무리실[無老谷], 즉 노인이 없는 마을이라 했는데 후에 노인들이 좀 쌓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적노리(積老里)가 되었다고 한다. 『삼척군지』에 따르면 변(邊)씨, 최(崔)씨의 개척지로 알려졌으며 이후 조선광해군 때 김(金)씨, 박(朴)씨 등의 성씨가 이주했다고 한다. 그러나 『삼척시지명지』에는 삼척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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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정상동은 본래 ‘무래’라 부르던 지역으로 한자로 ‘정라(汀羅)’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말목들, 봉황촌, 무태, 진영을 합하고 정라진 위쪽에 있다하여 정상리(汀上里)라 하였다. 정상동과 정하동을 포함하는 행정동의 명칭은 정라동이다. 정상동은 봉황촌, 유지리, 육향산 주변, 감나무골, 벼락골, 영진안 등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