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중봉리에 있는 고개. 연칠성령(連七星嶺)은 해발고도 1,204m로 과거에 강원도 삼척의 하장과 무릉계곡[지금은 동해시 소재]을 오가던 곳이다. 고적대(高積臺)[1,357m]와 청옥산[1404m] 사이의 태백산맥 능선 상에 있다. 연칠성령의 별칭인 난출령(難出嶺)과 고고험(鼓高險)은 넘나들기가 험준하여 붙여졌으나, 연칠성령의 유래...
조선 후기에 허목이 편찬한 삼척 지역 종합 지리지. 조선 후기 학자이며 삼척부사인 허목이 지은 삼척 지역 종합 지리지이다. 상권과 하권으로 편재되었다. 상권은 건치연혁에서 1600년(선조 33)까지를 다루고, 하권은 1601년(선조 34)부터 1662년(현종 3)까지를 기술하였다. 허목(許穆)[1595~1682]이 1660년(현종 1) 10월에 삼척부사로 부임하여 삼척...